온드레이 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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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슬로바키아의 축구선수. 현재 1. FC 쾰른에서 뛰고있다.
2. 클럽 경력
두다는 고향팀 스니나의 축구팀에서 유소년 선수로 처음 활동하였고, 나중에 코시체로 팀을 옮겨 12/13 시즌 17세의 나이로 1군 무대 데뷔를 가졌다. 13/14 시즌 19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했고, 시즌 후 폴란드 명문인 레기아 바르샤바로 이적했다. 이적 첫해에는 많은 출전을 하진 못했으나 14/15 시즌부터는 주전급으로 서며 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2.1. 헤르타 BSC
2016년 7월 20일 분데스리가의 헤르타 BSC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계약 기간은 5년. 이적 후 첫 두 시즌 동안은 그리 활약하지 못했으나, 2018-19 시즌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했다.
2.1.1. 2019-20 시즌
하지만 2019-20시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불화설이 나오는 등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을 보냈고 결국 2020년 1월 노리치로 임대를 떠났다. 그러나 정작 두다를 임대보낸 클린스만 감독은 구단의 지원이 만족스럽지 않다며 얼마뒤 돌연 사퇴했다...
2.1.1.1. 노리치 시티 FC (임대)
한국시간으로 2020년 1월 13일 임대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공홈
하지만 노리치의 강등이 확정되며 2020-21시즌 헤르타로 복귀하게 되었다.
2.2. 1. FC 쾰른
2020-21시즌을 앞둔 2020년 9월 16일 1. FC 쾰른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700만 유로. 임대복귀한 마르크 우트의 대체자인듯.
3. 국가대표
2014년 11월 핀란드와의 경기에서 함식과 교체출전하여 첫 A매치 데뷔를 했다. 2015년 3월에 열린 체코와의 친선경기에서 결승골이자 A매치 데뷔골을 넣었으며, 최근에 열린 유로 2016에선 웨일스와의 첫 경기에서 팀이 뒤지고 있던 후반에 교체 출전하여 동점골을 넣었다.
4. 플레이 스타일
공격형 미드필더와 섀도 스트라이커 등을 소화하는 선수. 선배인 함식과 비슷한 유형의 선수이며 함식보단 좀 더 적극적으로 문전으로 파고들어 득점을 노리는 유형이다. 활동량도 많고 패스 능력도 제법 괜찮은 편. 단점이 있다면 피지컬이 빈약해서[1] 몸싸움은 그리 강하지 않다는 것이다.
5. 여담
이전에 유로가 열리기 전 여름 시즌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에서 그를 영입하려고 했었고, 실제로 거의 이적이 성사 직전 단계까지 갔었다. 하지만 재정 페어플레이 기준이 인테르의 발목을 잡았고, 결국 이적이 무산된 아쉬운 기억이 있다.
2018년 태국에서 열린 킹스컵 대회에서 대표팀 동료 마르틴 스크르텔이 충돌로 쓰러져 의식불명이 되었을 때 빠르게 응급조치를 취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