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쿄

 

[image]
1. 개요
2. 특징
3. 역사
4. 제품


1. 개요


[image]
(사진상 제품은 온쿄의 플래그쉽 CDP, 프리앰프, 파워앰프.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C-7000R,P-3000R,M-5000R)
일본의 오디오 메이커. '온쿄'는 '음향(音響)' 이라는 단어의 일본어 독음인 'おんきょう'에서 유래하였다.가성비가 상당히 좋은것으로 인기가 많다.
하이레조 음원 판매 사이트인 E-ONKYO도 운영 중이다.주소

2. 특징


스피커도 생산하고 있으나 앰프에 거의 치중되어 있다.
하이파이 뿐만 아니라 AV용 제품도 상당히 많이 생산하는 편.
비싸고 고급진 서방권 제품에 대항하기 위해 가격에 비해 내부 물량투입이나 외부 마감이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한때는 PC 사운드카드로도 유명했었는데 VLSC회로 기반의 VIA VT1724 Envy24HT 사운드 칩셋기반의 PCI 사운드카드를 많이 발매했었는데 특유에 온화하고 부드러운 사운드에 한때 PC-FI에서는 유명했었다. 그러나 PC의 PCI 보드 사장과 더불어 사라졌으나 PCI-E기반의 사운드 블라스터 X-FI기반의 SE-300을 내놓으면서 다시금 제기를 꿈꿨지만 어느 순간 제품 단종과 드라이버 지원이 끈기면서 윈도우7 이후 드라이버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거기에 이번 윈도우 1903업데이트로 X-Fi칩셋의 드라이버 인식버그가 문제가 되면서 크레이티브에서는 자사 제품에 패치를 다 내놓았지만 정작 온쿄등의 타회사에 수정 드라이버를 제공하지 않아 결국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PC용 DAC도 만들기도 했었는데 SE-U55SX와 SE-U55SXⅡ가 해당 DAC이다. 초창기 DAC 답지 않게 하드웨어 사양이 괜찮았는데 VLSC회로의 업그레이드[1] 에 광(S/PDIF)/유선 디지털 입력/출력 단자[2]와 AUX RCA 입력/출력 단자 USB1.1 비동기 전송(덕분에 지터노이즈가 적다.) MIC/헤드폰입력지원[3] 그리고 24비트/96Khz 스펙의 멀티미디어 머신수준이었다. 다만 따로 전용 드라이버나 소프트웨어가 제공되지 않아 말 그대로 기본 사운드 카드 수준의 기능만 사용할 수 있었다.[4] 제공된 전원 어뎁터가 온쿄 구성품 답지 않게 부실한데 USB에는 페라이트코어를 내장한 반면 전원 어뎁터는 그것을 제공하지 않아 노이즈가 심한 환경에서는 아날로그 입력 사용시 노이즈가 많이 들어오는는 편이다. 페라이트 코어를 사용하면 약간은 줄어드니 참고하자.
모뉴엘과 합작사를 차렸다가 손해를 봤다. 전말은 모뉴엘 문서 참조. 여담이지만 잘만테크도 모뉴엘과 엮이는 바람에 폭망 직전으로 몰렸다.

3. 역사


Onkyo는 1946년 창립된 일본의 음향 전문메이커다.
창립 초기부터 온쿄는 "음악이 간직한 뉘앙스를 제대로 구현하고 그 복잡 미묘한 감정을 청취자에게 전달해야 한다" 는 모토를 내세웠다. 특히 순수 음을 재현 하기 위해 음향 공학 분야의 선구적인 기술들을 꾸준히 접목 시켰다.온쿄는 세계 최초로 조지 루카스의 THX 인증을 받은 앰프를 선보인 것으로 유명하다. 2000년대 들어 온쿄는 앰프와 더불어 DVD 플레이어도 출시하기 시작했다. 7.1채널을 구현하는 앰프 TX-DS9 89와 최초의 THX 인증 DVD 플레이어인 DV-S939는 온쿄의 역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제품이다.사실 온쿄는 엔트리 모델 분야에서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약간 투박한 모양에 엶은 금빛 색상,동그란 버튼으로 대표되는 특유의 디자인은 고집스럽고 보수적이라는 인상을 주었다. 또한 음색에 있어서는 특별히 모난 데 없이 온화 하고 부드러우며 다소 평범한 소리를 들려 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온쿄는 각종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동원한 실험적인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였다. 예를 들면 이런 거(....).
고주파 노이즈를 제거 할 수있는 VLSC 회로나, 인터넷 라디오와 PC 서버 등에 연결해 음악을 들을수 있는 넷튠(NET-TUNE)등이 바로 그런 기술 특히'인테그라'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일련의 제품은 온쿄가 플래그십 모델에 약하다는 세간의 편견을 단숨에 무너 뜨렸다. 최근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리시버 TX-NR1000과 유니버셜 플레이어 SP1000은 이런 온쿄의 첨단 기술력이 고도로 결집된 놀라운기기다.
포노픽업 생산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의 고속 더빙 더블 카세트 데크, 디지털/아날로그 블록을 광신호 전송으로 연결한 최초의 CD 플레이어, 세계 최초의 THX 리시버 TX-SV919 및 역시 최초의 THX Surround EX 리시버 TX-DS989에 이르기까지 선진적인 개발 사상과 고품질 지향의 설계 기술에 의해 일본, 미국, 유럽 그리고 아시아 시장에서 진가를 드높이고 있다. 온쿄는 보다 현실감 있고 순수한 오디오를 추구하고 있으며 AV앰프에서도 보다 하이파이적이고 보다 시네마적인 양쪽을 모두 만족할수 있는 몇 안되는 브랜드다. 영화와 음악 모두 만족하시고 싶다면 온쿄를 적극 추천한다. 직구로! [5]

4. 제품


온쿄 SE-300 PCIE
온쿄 U55SXⅡ

[1] 기존 3/3 OPAMP구조에서 4/4로 늘렸다. 이런 구조는 SE-U55SX가 유일하다.[2] 그것도 무려 입력 3개 출력 2개이다 어지간한 DAC이 하나씩 갖춘 것에 비해 온쿄는 빵빵하게 넣었다. 다만 출력을 제외한 입력은 중폭 입력이 불가능하다.[3] 이것도 골아픈게 PC 마이크 입력 등록이 안되고 자체 내장 계열로 별로로 빠졌다. 즉 마이크를 사용하려면 아날로그/디지털 출력으로 따로 연결해줘야 한다.[4] 덕분에 윈도우10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가능하다.[5] 한국 내 공식 수입원 사운드솔루션의 무개념 바가지 가격으로 한국 내 가성비가 매우 떨어진다. '''30만원도 안 되는 CD리시버가 정식 수입 시 가격이 두 배 이상 뻥튀기된다.''' 일본어에 능하다면 여행을 갈 시 아키바에서 구매하는 방법도 있다. 온쿄 제품의 A800이 일본 현지 가격이 5만엔대이나 아키바 혹은 아마존JP 구매시 3만엔이 되는 마술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