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스
1. 코막힘 완화제
Olbas OIL.
2. 뱀파이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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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ルバス/Aulbath
성우는 전 게임 작품은 우에다 유지, 드라마CD판은 오키아유 료타로/미키 신이치로.
물의 영웅이라는 이명을 지닌 머맨의 왕. 외수판은 '리쿠오(Rikuo)'
원래 오지깊숙한 곳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던 어인족의 왕이었으나 지구에 갑툭튀한 파이론으로 인해 해저화산분화가 일어나 왕국이 폭삭 망해서 사망한 백성들의 복수를 하고 나라를 되찾기 위해 파이론에게 도전한다. 뱀파이어 헌터의 엔딩에선 나라를 되찾은 뒤 자신외의 생존자인 아쿠에리아를 만나 둘이 결혼해서 아들이 생긴다. 뱀파이어 시리즈에선 유일한 아들바보 캐릭터
뱀파이어 세이버에선 제다의 음모에 의해 행방불명된 아내와 아들을 찾기위해 마계로 뛰어들었는데, 가족을 구출하다가 우연히 사르가소바다에 동족들이 살고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친해지게 된다.
필살기와 초필살기 모두 상대의 움직임을 일정 시간동안 멈추게 만드는 성능을 지니고 있는데다가 가드 불능 판정의 물방울을 발사하는 EX 필살기를 사용해서 상대방의 움직임을 봉쇄해야 하며 물 위를 헤엄치는 것처럼 보이는 민첩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이리저리 혼란시키는 트릭키한 캐릭터. 하지만 캐릭터의 공격력이 낮고 상대의 점프를 막아설 대공기의 부재 및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가드 캔슬 필살기의 성능이 하위권에 속하는 관계로 최대한 방어를 굳힌 상태에서 게임을 이끌어 나가야만 한다. 또한 타 캐릭터들에 비해 EX 필살기의 활용이 잦은 관계로 무턱대고 공격하는 것 보다는 원거리에서 기 게이지를 천천히 모아가면서 상황에 따른 임기응변을 통해 게임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중, 상급자용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초대 뱀파이어 시리즈에서는 앉아 강 펀치 하나 때문에 사기 캐릭터로 군림하였다. 앉아 강 펀치의 성능이 어째서 사기였냐면 앉아서 발동하는 기본기임에도 공격 판정이 '''중단'''이었기 때문. 앉아 약 킥으로 시작하는 체인 콤보로 상대방을 강제로 앉게 만든 다음 앉아 강 펀치를 맞추는 패턴은 CPU도 막지 못할 정도였으니... 이후 캡콤은 기판 교체를 통해 앉아 강 펀치 판정 문제를 수정하였고 해당 기본기는 후속작에서는 "다이렉트 시저스"라는 이름의 EX 필살기로 파워 업(?) 하여 등장한다. 다이렉트 시저스의 경우 여전히 중단 판정이긴 하지만 발동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졌고 기 게이지를 3개나(!) 사용하며, 앉아 강 펀치와 다를 바가 없는 공격력에, 특정 컬러의 올바스가 아니면 아예 사용할 수 없는 무쓸모함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