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맨(슈팅 바쿠간)

 

wiseman
슈팅 바쿠간4기 메카티늄 서지 2부의 등장인물.
바쿠간 시티를 파괴하고 인간과 바쿠간 사이의 동맹을 깨는 것이 목적인 수수께끼의 배틀러.2부 27화인 Evil Arrival에서 처음 나타났다. 데스차원에 갇힌 투옥된 노넷 바쿠간들을 해방시켜 브롤러즈와 싸웠다. 28화에서는 레프타크가 '''건즈가 실종, 와이즈맨이 바쿠간을 던지는 모습이 건즈와 흡사하다'''고 언급하였다.
29화 Mysterious Bond에서는 베타드론및 코도코르, 뮤타브리드를 사용하여 과 싸웠지만 글라이더라크를 결성. 그는 드래고와 레프타크의 배틀슈츠를 물리쳤으나 레프타크와 드래고가 에어로블리츠를 만들었을때 패배했고, 30화에서는 슌앞에 나타나서 스펙터리스와 스트롱크를 사용하여 슌과 싸웠다가 이후 합류한 판 셰이드, 홉 포커, 워 오르베에게 패배하였다.여담으로 이 셋이 오기 전까지는 슌 본인이 '''맨몸으로(...)''' 스펙터리스와 스트론크를 상대하였다.분신술까지 쓰는건 덤.
32화에서는 다른 메크토간과 함께 브롤러즈와 대치하지만 패배, 건즈 리자드로 위장해서 배틀슈트의 데이터를 훔쳤다.
Battle Suit Bash 에서는 그가 건즈의 외모와 배틀 스타일만 같을뿐, 건즈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브롤러즈와의 전투에서 모든 노넷 바쿠간을 불러 아마겟돈 모드를 소환해 처음으로 그들에게 승리한다. 이쯤에서 그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그 정체는 바로 엑소더스가 건즈 리자드의 모습으로 의태한 것으로 엑소더스와 동일인물이었다. 27화에서 기가리온에게 패배했을때 근처에 쓰러져있던 건즈의 모습을 빌렸던 것.
그는 발리스타를 죽인 후 자신의 진정한 정체를 드러냈으며, 브롤러즈 일행은 그제서야 와이즈맨이 건즈가 아니었음을 깨달았다. 그 후 브롤러즈 일행을 한 번 털어버리고 그들을 끝장내려 하지만 노넷 바쿠간들의 방해로 실패한다. 그는 잠시 와이즈맨으로 돌아온 뒤 건즈를 데리고 노넷 바쿠간들 앞에 나타나서 데스차원으로 돌아갈지 아니면 목숨을 잃을지 선택하라고 강요한 뒤 헬멧을 버리고 다시 엑소더스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이후로는 더 이상 와이즈맨의 모습을 취하지 않는다.
이후 그가 버린 헬멧을 건즈가 써서 와이즈맨 2.0을 자처해 이미 죽은 발리스타와 데스차원으로 돌아간 워튼을 제외한 노넷 바쿠간들을 데리고 엑소더스와 맞서게 되나 베타드론을 제외한 노넷 바쿠간들이 전멸하고 와이즈맨 2.0과 베타드론은 데스차원으로 가게된다. 그곳에서 단과 드래고와 결전을 치른 후 패배해서 와이즈맨 2.0은 헬멧을 버리고 다시 건즈로 돌아가 브롤러즈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