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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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 ワイルド7
영어 : Wild Seven
2011년에 12월 21일에 개봉한 일본의 액션, 범죄 영화. 감독은 하스미 에이이치로. 1969년부터 11년 동안 연재된 모치츠키 미키야[1] 의 동명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하였다. 대한민국은 2012년 10월 25일 개봉하였다.
본 작품의 주제곡은 L'Arc~en~Ciel이 부른 CHASE가 사용되었다.
'''범죄보다 강력한 특별한 조직이 필요하다!!'''
범죄가 날로 진보화되어 치안악화의 길로 치닫자 사태를 심각하게 여긴 정부는 '악은 악으로 처단한다'라는 모토로 획기적인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한다. 그것은 체포나 재판 없이 흉악범을 즉각 처형하는 권한을 부여 받은 전과자로 구성된 오토바이를 탄 7인의 초법규 경찰조직 '와일드 세븐'.
범죄사건마다 극악무도한 악당을 재빠르게 가차없이 묵묵히 쓸어버리며 임수를 완수해나가던 와일드 세븐은 제약회사가 극비리에 연구를 진행한 치명적 바이러스가 도둑맞게 되는 비상사태가 발생하자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범인을 찾아내 죽이지 않고 신변을 확보하는 임무가 떨어진다.
그러나 이 사건은 사회불안을 조장하여 주식거래로 돈을 벌어들인 일본 법무성 공안조사청 PSU(not portland state university)의 수장 ‘키류’의 음모였고, 전세계의 정치와 범죄의 정보를 가진 그의 능력[6] 에 정부도 굴복하여 와일드 세븐에 대한 체포작전에 돌입한다.
그러나 이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PSU 본부에 들이닥치며, SAT들을 농락하고, 키류가 확보하던 정보 중 범죄조직에 관한 정보를 전세계에 퍼뜨려 그의 영향력을 끝내버린다. 결국 키류는 범죄조직에 의해 구타를 당한 뒤 자동차에 감금되어 도쿄만의 부둣가에서 폭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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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 ワイルド7
영어 : Wild Seven
1. 개요
2011년에 12월 21일에 개봉한 일본의 액션, 범죄 영화. 감독은 하스미 에이이치로. 1969년부터 11년 동안 연재된 모치츠키 미키야[1] 의 동명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하였다. 대한민국은 2012년 10월 25일 개봉하였다.
본 작품의 주제곡은 L'Arc~en~Ciel이 부른 CHASE가 사용되었다.
2. 등장인물
2.1. 와일드 세븐
- 히바 다이로쿠 - 에이타
와일드 세븐의 리더. 과거 연인과 얽힌 야쿠자 조직원 3명을 언쟁 끝에 살해하여 (애인은 사건 직후에 스스로 자살) 살인죄로 체포된후 무기단속법 위반, 공무 집행 방해죄까지 추가된 무기 징역범이 된다. 전용 바이크는 혼다 CB 1100 改을 타며 콜트 파이썬 커스텀, 슈타이어 TMP 기관권총을 사용한다.
독학으로 배운 폭탄 만들기에 열중하여 어떠한 재료를 조합해서 간단히 폭발물을 만들수 있는 지식을 가졌다. 연쇄 폭발사건으로 최종적으로는 경관 2명을 폭살하고 체포되어 절도죄, 살인죄, 상해죄, 격발물 파열죄의 전과를 가지게 된다. 전투시에도 본인이 제작하여 만든 폭약을 주무기로 활용한다. 사용하는 바이크는 카와사키 제퍼 1100cc의 사이드카 사양을 몰며 전용 무기는 베레타 M92FS, M4카빈, M203을 애용한다.
- 세카이 - 시이나 깃페이[3]
청소년 시절에 남성을 살해한 뒤 소년원에 들어가 2년 후에 탈옥하여 경관 2명을 살해후 권총 강탈 (총도법 위반)의 전과자가 된다. 항상 냉정하고 진중한 판단으로 멤버들의 존경을 받고있다. PSU요원인 키류를 붙잡는 최종결전에서 신문사의 기자인 토도와 코즈에를 구출하던 도중에 경찰특공대가 쏜 총에 맞고 숨을 거두어 멤버중 유일한 사망자가 된다. 전용 오토바이는 카와사키 W650 改에 탑승하며 사용하는 무기는 콜트 거버먼트 롱 슬라이드 커스텀, M4카빈을 쓴다.
- 삭스 - 아베 츠요시
컴퓨터가 특기로 정보전, 해킹, 도청, 첩보입수, 프로그래밍에 능숙하다. 과거에는 천재 사기꾼으로써 어둠의 카지노계의 도박사로 이름을 날렸고 마카오에서 어느 카지노 조직의 돈에 손을 대어 해킹으로 자신의 통장에 넣는 바람에 국제 마피아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도망자 생활을 하고있던 도중에 중국에서 추격자 2명을 사살한 살인범이 된후 국가 간 뒷거래에 의한 초법적 조치로 와일드 7의 멤버가 된다. 이로 인해서 살인죄, 위계 업무 방해죄, 상해죄, 무기 단속 법 위반죄, 도박법 위반죄가 있으며 사용하는 바이크는 스즈키·GSX 1300R 하야부사를 타고 다닌다. 즐겨 사용하는 무장은 콜트 컴뱃 커맨더 커스텀, H&K의 MP5K를 이용한다.
싸움이 주특기인 거구의 사내로 살인죄, 상해죄, 무기 단속법 위반, 위력 업무 방해죄의 전과를 가진다. 과거에는 모 광역 지정 폭력단의 두목. 젊은시절 당시에 자신의 조직에 있었던 야쿠자의 조장이 암살되자 단신으로 그 적대조직으로 쳐들어가서 그 조직의 조장을 포함하여 무려 5명의 목숨을 앗아갔다는 무용담을 갖는다. 원작 만화판에서 헤보피가 갖고 있던 거인&괴력 캐릭터가 본작에서는 오야봉에게 배정되고 있어 이야기 종반에는 경찰특공대에게 맞서서 한손으로 그레네이드 런쳐 형식의 리볼빙 발사대를 쏘고 있다. 사용 오토바이는 혼다·섀도우 750 커스텀이며 콜트 파이썬 357 구경 6인체, 다넬 MGL 경기관총을 사용한다.
- 헤보피 - 하루야마 유스케
모히칸 머리를 하고있는 남자로 살인죄, 상해죄, 무기 단속법 위반, 소란 죄, 공무집행 방해 죄, 현주 건조물 방화 등의 전과를 갖는다. 유년기에 부모가 실종 되었으며 어렵게 취업해서 일하던 공장에서 그의 사장이 과거를 알고서 즉시 해고를 하게되자 이에 격분하여 사장을 살해하고 공장을 폭파한후 도피한다. 그후 우여곡절을 끝에 갱생하여 와일드 7으로 영입된다. 와일드 7의 팀 내에서는 BBQ와 친하다. 원작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거구&괴력남 컨셉트가 오야봉에게 넘어가는 바람에 BBQ와 함께 개그를 담당하게 된다. 전용 머신은 야마하 V-MAX 트라이크 사양 (삼륜 오토바이)을 타고 있으며 디저트 이글, M4 카빈등의 무장을 사용한다. 또한 중화기의 달인이라는 설정이 추가로 붙어서 AT4 로켓 발사장치도 사용한다.
- BBQ - 마츠모토 미노루
키가 작은 체구를 하고 있으며 폭탄 머리가 특징. 암기술이 특기이다. 전과의 경우 살인죄, 현주 건조물 방화, 강도 치사, 상해죄, 무기 단속법 위반, 주거 침입죄가 있다. 사생아로 태어난뒤에 양부모에 밑에서 자라다가 양부모에게 상습적으로 협박을 가하던 폭력단원을 살해하고 소년원에 들어간다. 그 뒤 출소해서 나온 후에 그를 두려워한 양부모와의 사이가 멀어지고 절망하다가 엽총을 난사해서 양부모를 부상을 입힌후 집에 방화하여 도망을 친다. (빠져 나오지 못한 부모는 사망.) 와일드 7에 들어온 뒤에는 헤보피와 친하게 된다. 사용하는 바이크는 야마하·SR400 커스텀이며 발터 PPK, MP5K등의 기관단총을 사용한다.
2.2. 국가정보기관 PSU
- 나루사와 하모루 - 나카하라 타케오
경시청의 검사 총장. 와일드 세븐과 쿠사나미 경장의 후광을 맡고있다. 중반부에 키류의 음모로 인해서 쿠사나미를 체포하는 것은 물론 와일드 세븐에 대한 체포를 명령한다.
- 키류 케이코 - 요시다 코타로
공안 조사청의 정보기관 (통칭:PSU)의 정보 분석 부문 관리자. 본인이 특별하게 만든 컴퓨터 시설 프로그램에 접속하여 일본 지역 사람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비밀 조직들의 데이터 정보를 가지고 있다.
- 쿠사나미 마사루 - 나카이 키이치
경시청 출신의 엘리트 경찰. 또한 와일드 세븐의 조직자이자 지휘관으로 통칭은 초파. 계급은 경장이며 멤버들은 모두 그가 선택했다.
2.3. 그 외
- 혼마 유키 - 후카다 쿄코
어느날 히바 다이로쿠의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미녀로써 가족이 없이 혼자 살고있다.[스포일러] 성인이 되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점원으로 일하고 있다. 하지만 중반부에 그녀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어린시절 가족을 잃은 복수심 때문에 당시 폭탄테러를 게획했던 7인의 범죄자들을 살해하는것이 목적으로 혼자서 움직이고 있었다.[5] 영화의 후반부에서 세카이가 사망하자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그를 대신해서 새로운 멤버로 들어온다. 평소에 타고 다니는 바이크는 스즈키 GT380에 탑승하며 마지막 장면 한정으로 BMW R60을 탄다. 작중에서 사용한 총기는 베레타 M92FS 권총을 사용하며 과거 부모님이 살해당한 폭탄테러를 저지른 용의자 한명을 살해할때 딱 한번 H&K사의 MSG 90 저격소총을 사용했다.
- 마사시 토도 - 카나메 준
동도 신문사의 사회부 기자. 도시 전설로만 알려진 와일드 7의 실존을 믿으면서 이들을 행방을 쫓는다.
- 이와시타 코즈에 - 모토카리야 유이카
동도 신문사 사회부의 신입기자. 토도와 행동을 함께 하고 있으며 와일드 7에 존재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하고 있다.
3. 줄거리
'''범죄보다 강력한 특별한 조직이 필요하다!!'''
범죄가 날로 진보화되어 치안악화의 길로 치닫자 사태를 심각하게 여긴 정부는 '악은 악으로 처단한다'라는 모토로 획기적인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한다. 그것은 체포나 재판 없이 흉악범을 즉각 처형하는 권한을 부여 받은 전과자로 구성된 오토바이를 탄 7인의 초법규 경찰조직 '와일드 세븐'.
범죄사건마다 극악무도한 악당을 재빠르게 가차없이 묵묵히 쓸어버리며 임수를 완수해나가던 와일드 세븐은 제약회사가 극비리에 연구를 진행한 치명적 바이러스가 도둑맞게 되는 비상사태가 발생하자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범인을 찾아내 죽이지 않고 신변을 확보하는 임무가 떨어진다.
그러나 이 사건은 사회불안을 조장하여 주식거래로 돈을 벌어들인 일본 법무성 공안조사청 PSU(not portland state university)의 수장 ‘키류’의 음모였고, 전세계의 정치와 범죄의 정보를 가진 그의 능력[6] 에 정부도 굴복하여 와일드 세븐에 대한 체포작전에 돌입한다.
그러나 이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PSU 본부에 들이닥치며, SAT들을 농락하고, 키류가 확보하던 정보 중 범죄조직에 관한 정보를 전세계에 퍼뜨려 그의 영향력을 끝내버린다. 결국 키류는 범죄조직에 의해 구타를 당한 뒤 자동차에 감금되어 도쿄만의 부둣가에서 폭사한다.
[1] 2016년 4월 3일 향년 77세로 사망.[2] 본 작품 영화 데뷔작이라고 한다. 이로써 칸쟈니 8의 멤버중에서 마지막으로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되었다.[3] 2005년 바질리스크 코우가 인법첩의 실사판 영화에서 야쿠시지 텐젠 역을 맡았다.[4] 가면라이더 오즈에서 코우가미 파운데이션의 회장인 코우가미 코우세이 역으로 유명하다.[스포일러] 어린시절에 백화점으로 가족과 함께 놀라갔다가 테러로 인한 건물의 폭발사고로 부모님을 잃는다.[5] 작중에서 5명을 살해하고 두명이 남은 상태이다. 첫번째 용의자를 살해했을때 그가 가지고 있던 가방에서 나머지 6인의 프로필 정보가 나왔고 와일드 세븐 몰래 이들을 추격해왔다.[6] 그의 말에 의하면 현재의 범죄조직의 구조를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범죄조직의 세력도를 바꿀만한 정보를 독점 습득하였으며, 일본 정부 및 기업의 치부에 해당하는 비밀도 알고 있기에 누구도 자신을 건드릴 수 없다고 말한다. 당장 PSU만 해도 개인정보 추척 및 감시를 비밀리에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