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오지 루이
1. 프로필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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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도 되는데 말이야…가만히 둘 수는 없겠는걸?[1]
Tokyo 7th 시스터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사키 메이코.맑고, 늠름하며 아름다운. 삼박자를 갖춘 무적의 행동 거지로 항상 보호자 호감도 No.1의 시스터즈의 반짝이는 왕자. 멤버 중 최연장자이며 가장 상식인이기도 하다. 경이로울 정도의 문제 처리 능력을 가지고서, 멤버가 말려든 여러가지 기이한 사건을 혼자 처리하고 있다.
특유의 보이시함과 캐릭터성으로 여성팬들에게 '루이 왕자님'으로 불리는 아이돌. 여담으로 위의 소개와는 달리 세븐스 시스터즈의 에피소드에서는 백수 츄리닝을 입고서 이상한 안경을 끼고 상단 소개에 적혀있는 상식인과는 상당히 벗어난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게임 내의 스토리를 포함하여 미디어 믹스에서는 주로 니콜과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공식 동인지에서의 디자이너인 MKS의 코멘트에 의하면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남자 역을 맡는 배우를 이미지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남자 역은 여자임에도 남자 역을 맡을 수 있도록 발성이나 몸가짐을 남자에 가깝게 연기하는 게 특징.
2번째 공식 동인지인 「OMOIDE IN MY HANDS」의 표지에서는 보육원[2]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마나와 마주보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기존에 고아 설정이 드러난 쿠루토와 카라쿠리 자매와 더불어 고아 설정이 드러난 3번째 캐릭터가 되었다. 설정을 어렴풋이 알려주는 동인지 시작 부분의 글에서는 마나와는 일면식이 없던 사이었으며, 보육원에서 만난 뒤 크게 친해졌다는 것을 게임 내에 있는 스토리인 세븐스 시스터즈 활동 당시의 모습으로 알 수 있다. 또한 4주년 기념 에피소드 예고에서는 마나가 들고 있는 물망초를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
4주년 기념 에피소드로 밝혀진 바로는 아버지는 술, 여자, 도박에 빠져사는 아버지였으며, 어머니는 7살 때 세상을 떠났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 뒤 고아원[3]에 맡겨진 뒤 아버지가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입원한 뒤 아버지를 떠나보낸 뒤 마나를 만나게 되었다. 그 때 마나가 들고 온 꽃이 2번째 동인지의 표지에 그려져있는 물망초를 들고 왔다.[4] 그러다가 중학교 때 니콜과 미토가 멋대로 학교에 난입해서 아이돌 활동을 권유해서 세븐즈 시스터즈의 멤버가 된 것으로 보인다.
과거를 다루는 세븐스의 에피소드에서만 등장했던 루이였지만 EPISODE 5.0의 에피소드의 배경인 2043년에 머리가 길어진 채로 나나스타에 다시 돌아오는 모습이 나왔다. 에피소드의 키 비주얼에서도 발목뿐이지만 짤막하게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무언가의 연유로 나나스타에 다시 돌아와서 나나스타의 조력자 역할을 담당할거라고 추측할 수 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히메미야 솔(姫宮ソル)'이란 가명을 쓰고 있다.[5] 참고로 본명과 예명은 각자 대비되는 글자로 이루어져있다.[王子(왕자) ↔ 姫(공주)] 다만 3화에서 등장하는 바로는 나나스타 아이돌들이 AXiS 사건 이후 코니와 석연찮은 이별을 한 탓인지 모모카가 루이를 보고 날카롭게 이것저것 질문하는 장면이 나온다. 4화에서는 자기 자신을 찾지 못해 괴로워하는 새끼고양이가 있다며 마논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고 조만간 일이 터질 거 같다며 SOL의 상황을 금방 파악하면서 선배로서 걱정하는 모습이 나온다. 5화에선 좌절한 마논을 발견하고 옷도 사주고 밥도 사주는 등 데이트를 구실로 물심양면으로 마논의 심적 고민을 들어주면서 마논이 겪고 있던 갈등의 해결의 열쇠를 제공했다. 데이트 과정에서 위에 언급된 어딘가 4차원적인 모습 또한 여전한 듯하다. 마논 또한 본인의 정체를 알아챘는지[6]나중에는 본인이 어른이 될때 데이트를 하자고 직접 신청하면서 루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6화에서는 본인이 고아 관련 시설인 '솔 하우스'[7]를 운영한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다른 멤버들과도 커넥션은 여전히 유지하는듯 마지막엔 스포일러를 데려오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젊은이들의 뒤를 밀어주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완전한 어른이 된 루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3. 행적
'''루이님의 반짝반짝 킹덤''' (담당 시나리오)
메모루와의 [8]카드 승부에서 이기는 걸로 시작한다. 니콜과 메모루와 함께 자신들만의 카드 게임 지론을 떠들다 메모루가 다시 한 판 하자는 말에 스케줄 때문에 라디오로 간다. 그런 루이의 모습을 보고 메모루는 이기고 튄다라고 하면서까지 루이에게 매우 열이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루이에게 복수하기 위해 두 사람은 라디오에서 훼방을 놓으려고 계획을 짠다. 옆에서 보고 있던 미토는 걱정스러운 듯이 그만두는 편이 좋다고 하지만 물론 두 사람은 들을 턱이 없다.(...)
첫번째로 온 사연은 '하치사키 니루코'(...)[9]이 사연을 보냈는데 눈치 빠른 루이는 당황한 듯 잠깐 모두의 미소를 떠올리다 현기증이 난다고 둘러댄다. 사연 내용은 "루이 님과 츄리닝은 뭔가 잘 맞죠? 그런데 루이 님이 좋아하는 츄리닝을 좋아하시나요? 분장실에서 츄리닝 입고 건들건들하기에 좋은 츄리닝을 가르쳐주세요."란 본인의 평소 생활을 꼬집는 메일의 내용이었다.(...) 루이는 살짝 끓어오르는 감정을 억누르고 질문에 맞는 답을 하며 잘 넘긴다. 그런 말을 듣고 니콜은 뒤에서 신나게 까댄다. 메모루는 그런 루이의 동요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조금 소재가 약한 거 아니냐는 말을 한다. 그런 메모루를 보고 미토는 조금 화난 미토의 모습을 보라고 하며 다시 한 번 그만두는 게 좋다는 충고를 한다. 물론 메모루는 미토의 충고 따윈 듣지 않고 다음 공격을 준비한다.
다음 사연의 팬네임은 '세븐스에서 가장 귀여운 건 역시 메모룽이겠죠'란 아무리 봐도 정체가 다 보이는 팬네임.(...) 그 사연의 내용은 바로 에피소드 시작시에 있었던 일로 대놓고 디스하는 내용이라 루이는 사연을 읽고서 매우 열 받아한다. 루이는 크게 헛기침을 한 번 하고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투로 또 넘긴다. 메일을 다 읽고 라디오 중간 곡을 트는 루이.
니콜과 메모루는 당황한 듯 루이가 공격에 넘어가지 않았단 사실에 한숨을 쉰다. 니콜이 다음엔 어떤 걸로 괴롭힐까라는 말과 함께 들려오는 발소리. 물론 발소리의 주인은 루이, 루이는 두 사람을 보자마자 매우 열받은 모습을 보여준다. 루이의 방문을 예상못한 두 사람은 라디오 방송은 어쨌냐고 묻지만 루이는 곡을 트는 도중이라고 쓴웃음을 지으며 괜찮다고 말한다. '놀이는 놀이, 일은 일.'에 대해 선을 그으라고 항상 말했잖느냐란 설교와 함께 3곡동안 곡을 흘려보내는 그 사이에 설교할 시간은 충분하니 각오하라고 하는 모습을 보며 미토가 "그만뒀으면 됐을 텐데..."라는 말과 함께 에피소드는 끝이 난다.(...)
4. 카드 일람
각 스테이터스는 스파클 횟수 0, 친밀도 0, 포텐셜 ①, i-n-g Lv.1을 기준으로 한다.
4.1. 브론즈
4.2. 실버
4.3. 골드
4.4. 골드+
4.5. 플래티나
'''스페셜 레슨 전''' : 자다가 깬 모습을 촬영한다고? 잘은 모르겠지만, 이런 느낌이려나…에? 웬 사탕?
'''스페셜 레슨 후''' : 오늘의 나는 반짝이는 왕자가 아닌, 어둠의 귀공자……레이디는 어느 쪽이 취향이려나?
5. 대사
- 게임 내 대사 일람
[1] 여담으로 이 대사는 담당 시나리오에서도 나온다.[2] 시설 이름은 해바라기원.[3] 미소노오 가의 후원으로 설립되었다.[4] 이 물망초는 아버지가 병실에 입원했을 때에 꽂혀있던 꽃과 동일한 꽃이었다.[5] 태생이 고아인 탓인지 본인의 이름이나 신분을 비교적 자유로이 할 수 있다고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 현재 쓰는 이름도 그로 인해 바뀐 것.[6] 사실 마논이 어디선가 그리운 느낌이 났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어렴풋이 알고 있던것으로 보인다.[7] 본인이 고아 시절 살았던 '해바라기원'의 의미와 루이 본인이 운영하는 시설의 이름인 '솔 하우스'는 각자의 단어를 연결시켜보면 상당히 밀접한 연관점이 생긴다. '솔'은 태양을 의미하고 '해바라기'는 '태양(솔)'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8] 실제로 담당 성우인 카와사키 메이코가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를 보고 왔다는 트윗을 남겼는데 이 에피소드를 더빙할 때 무토 유우기 역을 맡은 카자마 슌스케를 떠올리며 더빙했다는 후문을 남겼다.[9] 나나사키의 '나나'가 7이란 뜻이며, '하치'는 8이란 뜻이다. 니콜을 일본어로 표기하면 'ニコル'인데 거기서 순서만 바꿔서 'ニル子'라고 바꿔서 보냈다. 즉, 눈 가리고 아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