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오지 케이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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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


와카오지 케이이치 若王子 圭一(わかおうじ けいいち)(국내명: 프리스)
성우는 오가와 테루아키,[1] /김민석[2] /게릭 윈스턴(Gerrick Winston)
만월을 찾아서(달빛천사)의 등장인물. 말 그대로 왕자님이란 성품의 인물.(와카오지는 일어로 젊은 왕자 혹은 어린 왕자의 의미) 투니버스판도 이를 염두에 뒀는지 프린스에서 'ㄴ' 받침만 뺀 이름으로 현지 개명.

2. 상세


당대 최고의 초절정 인기그룹 ROUTE: L의 키보드 겸 프로듀서 담당이었으며, 해체가 결정난 후[3] 음악과 상관없는 다른 인생을 걷기 위해서 의사의 길을 택하게 되었고 훗날 우연히 알게 된 코야마 미츠키의 주치의를 맡는다. 미츠키가 Fullmoon으로 데뷔한 후, 풀문의 2집 음반으로 ROUTE: L의 불후의 명곡 Eternal Snow 리메이크 곡을 조건부[4] 프로듀싱을 맡기 위해 다시 프로듀서로 복귀한다. 의사로서의 능력도 대단한지, 다니고 있던 병원의 차기 원장이 될 수 있었던 제안을 거절하고 루나를 위해서 자신의 인생을 건다.[5]
미즈키에게는 와카오지는 아버지와 같은 존재이다. 아오이와 하즈키를 잃고 그 후에 찾게 된 두 사람의 딸 미츠키를 자식처럼 끔찍히 아끼고 사랑하며 보살피고[6] 외할머니인 후즈키의 과도한 간섭과 억압에서 미츠키를 가끔씩 풀어 주어 숨통 트이게 해주는 그야말로 천상 아저씨 왕자 타입. 미즈키가 거의 아버지처럼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다.[7]

[1] 사스케, 휴우가로 나온 특촬 전문 배우 출신 성우.[2] 본 작품의 단 둘밖에 없는 외부 성우다. 나머지 한 분은 코야마 후즈키 역을 맡은 최문자밖에 없다. 말 그대로 부드럽고 자상한 왕자님 같은 싱크로율을 보여준다.[3] 당시 케이이치는 내일 모레가 바로 공연이었는데 영문 모를 상태에서 갑작스레 해체 통보를 받았던 상황이었던지라 그 충격과 상심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심정이었다고 한다. 이 이후로 하즈키와 아오이의 행방이 묘연해졌다고...[4] 첫째로 정기적으로 목 검진을 받을 것, 둘째로는 문제가 생기면 수술도 포함해서 내 지시를 따를 것.[5]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과 루나의 병을 고쳐주는 일.[6] 아오이와 하즈키의 무덤 앞에서 두 사람을 대신해서 미츠키가 커가는 모습을 지켜봐주겠다고 했었다.[7] 바로 위 각주에서 미츠키가 이 모습을 목격하고 나서 나중에 병원에 방문해서 책상 위에 감사 편지를 놓고 가는데 그걸 읽고 나서 감동의 눈물을 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