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하맨(와하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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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와하맨의 주인공.
황금빛 금속으로 된 몸에 머리는 해골인 사나이. 그 정체는 1만년전 "아빠"라는 존재에게 대항하기 위해 아틀란티스인들이 만든 최종병기다. 이에 걸맞게 최강이라 해도 무방한 힘을 지니고 있으며 몸을 이루는 황금빛 금속 오리하르콘으로부터 끝없는 에너지와 같은 오리하르콘이 아니면 흠집도 안나는 방어력을 제공받는다. 무엇보다 진짜 불멸의 존재여서 수명의 한계없이 살아갈수 있고, 호흡이나 식사, 휴식도 필요없다.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 슈퍼맨 부럽지 않은 힘이다. 정체불명에 안드로이드 개발 등 현 인류를 능가하는 기술을 지닌 아빠에게 대항할수 있는 유일무이한 존재다우나....
첫등장부터 시작해서 상당한 얼빠짐과 멍때림 등 훌륭한 기행을 보여준다.[1] 심지어 후반부에서도 약간이나마 이런 면모를 발휘. 이 모양이지만 아빠는 자신을 반쯤 죽인적 있는 와하맨을 대단히 경계하고 있다.
주적은 당연히 아빠와 아빠가 보내는 레미, 이슈탈, 오시리스 등의 안드로이드들. 여기에 CIA도 와하맨을 노리고 있다. 나가누마 나이키도 자위대 조사부의 일원으로서 와하맨을 감시하고 붙잡으려 하지만 동료가 되다.
해골과 황금이란 점에서 알수 있듯이 황금박쥐의 오마쥬. 국내에서도 아동영화에 나올 정도로 인지도가 있다.
위에 서술한 대로 오리하르콘제 무기를 가진 이슈탈같은 적에게는 몸이 손상되지만 결국 와하맨이 죽지는 않았다. 거기다 복원까지 된다![3]
이마에는 초승달 모양의 패인 자국이 있다. 아빠가 이래놨거나 본인이 이래놓았을 수가 있으며 후에 복원되었다가 후술할 이유로 다시 생겼다. 물론 1화의 막 탄생했을 당시의 모습에는 없었다.
특징으로는 웃음. 자주 웃는다. 주로 와하하하! 덧붙여서 그는 이 웃음 빼고는 대사가 안나온다. 말을 안하는 것은 아닌데 대사칸이 없다. 그저 주변인물이 와하맨의 말을 듣고 ~~라고? 라고 읊어주는 방식. 게임도 아닌데 과묵한 주인공이라니(...)
와하맨의 과거가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아서 가끔 나오는 정보로만 추측할수 있는데 진짜 모습은 갈색피부에 건장한 체격의 남성으로 보인다. 참고로 그가 떠올리는 과거의 기억 중에 마찬가지로 갈색피부의 여성이 나오기도 하는데 정황상 연인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또 참고로 말하자면 7, 800년 정도에 한 섬을 화산분화의 위기에서 구한 적이 있다. 후에 그 섬에 다시 들르게 되었는데 섬의 주민인 여성이 이 여인과 닮은 것으로 보인다.
보통 멍때리고 딴청 피우는 모습이나 가끔씩 열받으면 기행 모드와는 완전히 다른 행동을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이슈탈의 도발에 열받아 폭주하고[4][5] 될 레미도 팀킬할 뻔했는데 다행히 이름이 안나온 스님 덕분에 진정되었다. 그런데 그 뒤에 자신의 이마를 파서 복구되어 사라진 이마의 초승달 모양 흉터를 다시 만들어냈다.
먹을 필요가 없는 몸이면서도 작중 내내 먹는데 엄청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불사신이라 먹지 않아도 죽지 않지만, 굶으면 배는 고픈 모양. 만약 먹을 것이 전혀 없다면 굶어 죽지도 못하고 계속 굶주려야 하니, 어찌 보면 무서운 저주인 셈이다. 이는 극중 와하맨과 "아빠"가 짊어진 불사라는 형벌에 대한 은유로 보인다.
이렇기 때문에 와하맨은 먹는 것을 방해하면 엄청 화낸다거나[6] 먹을 걸 구할 수 없자 꼽등이와 개구리를 끓여먹기도 하고 신발이 떨어져 못먹게 된 라면을 가져가 먹는다던지 빈병에 남아있는 음료수를 모아 마신다거나 하는 궁상짓을 자주 벌이는 걸 볼 수 있다.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스모 대회 등을 통해 먹거리 구입을 위한 수입을 마련하기도 한다. 심지어 심해에 내려갔을 때는 심해 해삼이나 산갈치 같은 이상한 심해생물들을 닥치는 대로 주워먹었다.
그 먹을 것에 대한 집착 때문인지 만화 연재 잡지였던 애프터눈의 창간 10주년 기념 만화 대합작 에서는 시종일관 쳐묵쳐묵만 하고 있는 약간 한심한 모습으로 출연했다.[7]
옷이 별로 필요는 없으나 멀쩡하게 옷을 갖춰입기도 하며 1화에 등장한 조형사 여인에게 받은 고무 가면을 쓴 모습도 나왔다. 그런데 가면이라서 그런지 쓰고 있으면 눈에 촛점도 없고 표정 변화도 없어서 은근히 무섭게 보일때도 있다. 이를 이용한 개그도 자주 등장.
많이 나온 적은 옆지만 흉부의 옆부분에서 로켓 분사도 가능.
여담이지만 다른 작품과 크로스오버할 경우 상당한 강캐가 될만한 캐릭터.
그동안 나가누마 일행이 소속되어 있던 분실이 폐쇄되기로 결정했다는 말과 함께 와하맨과 동료들은 아빠에게 쳐들어가기로 한다. 그러나 잠시 자리를 비운 나가누마가 당하고, 오시리스(=겔다)와 잉거 박사도 적들의 공격으로 사망해버린다. 이후 와하맨은 그동안 신세졌던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오기로 하는데 그 사람들이 '''전부 사망했거나 행적이 묘연해진 상태였다'''.[8] 아빠가 손을 쓴 것. 이유는 와하맨에 대한 도발로 추정된다. 뭐가 됐건 움직이기 시작하고, 경찰들을 박살내기 시작하는데 '''어디로 가야하는지는 알지 못했다'''(...).
결국 어찌어찌해서 우메다 일행, 그리고 나가누마와 합류하는데 그 타이밍이 바로 나가누마가 이시다 루미를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있던 상황. 그래서 와하맨은 말리지만 레미도 루미를 공격하는데다 와이어 무기까지 동원하는데 그 자리에 이슈탈이 등장했다. 루미는 이슈탈의 다른 형태였던 것으로 그녀 자신은 이슈탈을 몰랐다.
이슈탈의 정체가 드러났지만 루미를 인질로 들이미는 통에 공격하지 못했다. 그러나 결국 나가누마가 이슈탈을 처치하고, 나가누마의 한마디에 분노를 표출한다. 이후 아빠의 기지에 진입하는데 나가누마, 레미와 같이 있는 상황에서 아빠가 나타나 싸우게 되지만 정작 그는 아빠에게 일방적으로 몰린다. 레미, 나가누마가 덤벼도 어찌하지 못하는 상황. 와하맨 일행을 먼저 보낸 동료들은 다행히 중국에서 만나게된 무술가 여인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그러나 눈앞에 아빠가 건재해있는 상황. 모든게 끝나는가 싶었으나 갑자기 스님이 자신이야말로 진정한 흑막이라 발언하고 이에 확 달라진 와하맨은 아빠를 빈사 상태로 만들어놓는다. 그러나 정작 스님이 말하길 뻥(...). 그는 와하맨이 가진 방황을 끝내주기 위해 나선 것이었다. 이후 아직 안죽었던 아빠가 털어놓길 그의 목적은 와하맨이 자신을 죽이는 것.
불사신인 아빠는 오랜 세월을 살면서 불사에서 나오는 허무함을 견디기 위해 문명을 만들고, 부수는 것을 반복해왔다. 그러다 와하맨이 나타났으며 그가 자신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죽고싶어진 그는 와하맨이 자신을 죽이게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둔 것이다. 그리고 아빠의 이러한 사연을 알게된 와하맨의 동료들은 아빠와의 대화 중에 한가지 사실을 인지하게 되는데 그것은 불사신인 아빠를 죽인 와하맨도 불사신이기에 아빠가 겪게된 무한의 고독을 겪게 된다는 것. 이것이 아빠를 순식간에 살해할수 있는 와하맨이 정작 아빠 앞에 서자 약해져버린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뭐가 됐건 아빠는 원대로 죽어버렸고 이후 와하맨은 웃는다. 그리고 붕괴하는 아빠의 기지를 바라보는 일행 중에 그의 모습은 없었다.
아주 오랜 세월이 지난 후(태양이 확장된 것으로 볼 때 약 40억년 후), 폐허 밖에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와하맨의 앞에 뭔가가 나타나는데 그 뭔가가 변하더니 레미가 된다. 혼자 남을 와하맨을 위해 동료들이 레미를 타임캡슐로 개조했던 것이다. 어떻게 된건지 안 와하맨은 레미를 앞에 두고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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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와하맨의 주인공.
황금빛 금속으로 된 몸에 머리는 해골인 사나이. 그 정체는 1만년전 "아빠"라는 존재에게 대항하기 위해 아틀란티스인들이 만든 최종병기다. 이에 걸맞게 최강이라 해도 무방한 힘을 지니고 있으며 몸을 이루는 황금빛 금속 오리하르콘으로부터 끝없는 에너지와 같은 오리하르콘이 아니면 흠집도 안나는 방어력을 제공받는다. 무엇보다 진짜 불멸의 존재여서 수명의 한계없이 살아갈수 있고, 호흡이나 식사, 휴식도 필요없다.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 슈퍼맨 부럽지 않은 힘이다. 정체불명에 안드로이드 개발 등 현 인류를 능가하는 기술을 지닌 아빠에게 대항할수 있는 유일무이한 존재다우나....
첫등장부터 시작해서 상당한 얼빠짐과 멍때림 등 훌륭한 기행을 보여준다.[1] 심지어 후반부에서도 약간이나마 이런 면모를 발휘. 이 모양이지만 아빠는 자신을 반쯤 죽인적 있는 와하맨을 대단히 경계하고 있다.
주적은 당연히 아빠와 아빠가 보내는 레미, 이슈탈, 오시리스 등의 안드로이드들. 여기에 CIA도 와하맨을 노리고 있다. 나가누마 나이키도 자위대 조사부의 일원으로서 와하맨을 감시하고 붙잡으려 하지만 동료가 되다.
해골과 황금이란 점에서 알수 있듯이 황금박쥐의 오마쥬. 국내에서도 아동영화에 나올 정도로 인지도가 있다.
위에 서술한 대로 오리하르콘제 무기를 가진 이슈탈같은 적에게는 몸이 손상되지만 결국 와하맨이 죽지는 않았다. 거기다 복원까지 된다![3]
이마에는 초승달 모양의 패인 자국이 있다. 아빠가 이래놨거나 본인이 이래놓았을 수가 있으며 후에 복원되었다가 후술할 이유로 다시 생겼다. 물론 1화의 막 탄생했을 당시의 모습에는 없었다.
특징으로는 웃음. 자주 웃는다. 주로 와하하하! 덧붙여서 그는 이 웃음 빼고는 대사가 안나온다. 말을 안하는 것은 아닌데 대사칸이 없다. 그저 주변인물이 와하맨의 말을 듣고 ~~라고? 라고 읊어주는 방식. 게임도 아닌데 과묵한 주인공이라니(...)
와하맨의 과거가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아서 가끔 나오는 정보로만 추측할수 있는데 진짜 모습은 갈색피부에 건장한 체격의 남성으로 보인다. 참고로 그가 떠올리는 과거의 기억 중에 마찬가지로 갈색피부의 여성이 나오기도 하는데 정황상 연인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또 참고로 말하자면 7, 800년 정도에 한 섬을 화산분화의 위기에서 구한 적이 있다. 후에 그 섬에 다시 들르게 되었는데 섬의 주민인 여성이 이 여인과 닮은 것으로 보인다.
보통 멍때리고 딴청 피우는 모습이나 가끔씩 열받으면 기행 모드와는 완전히 다른 행동을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이슈탈의 도발에 열받아 폭주하고[4][5] 될 레미도 팀킬할 뻔했는데 다행히 이름이 안나온 스님 덕분에 진정되었다. 그런데 그 뒤에 자신의 이마를 파서 복구되어 사라진 이마의 초승달 모양 흉터를 다시 만들어냈다.
먹을 필요가 없는 몸이면서도 작중 내내 먹는데 엄청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불사신이라 먹지 않아도 죽지 않지만, 굶으면 배는 고픈 모양. 만약 먹을 것이 전혀 없다면 굶어 죽지도 못하고 계속 굶주려야 하니, 어찌 보면 무서운 저주인 셈이다. 이는 극중 와하맨과 "아빠"가 짊어진 불사라는 형벌에 대한 은유로 보인다.
이렇기 때문에 와하맨은 먹는 것을 방해하면 엄청 화낸다거나[6] 먹을 걸 구할 수 없자 꼽등이와 개구리를 끓여먹기도 하고 신발이 떨어져 못먹게 된 라면을 가져가 먹는다던지 빈병에 남아있는 음료수를 모아 마신다거나 하는 궁상짓을 자주 벌이는 걸 볼 수 있다.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스모 대회 등을 통해 먹거리 구입을 위한 수입을 마련하기도 한다. 심지어 심해에 내려갔을 때는 심해 해삼이나 산갈치 같은 이상한 심해생물들을 닥치는 대로 주워먹었다.
그 먹을 것에 대한 집착 때문인지 만화 연재 잡지였던 애프터눈의 창간 10주년 기념 만화 대합작 에서는 시종일관 쳐묵쳐묵만 하고 있는 약간 한심한 모습으로 출연했다.[7]
옷이 별로 필요는 없으나 멀쩡하게 옷을 갖춰입기도 하며 1화에 등장한 조형사 여인에게 받은 고무 가면을 쓴 모습도 나왔다. 그런데 가면이라서 그런지 쓰고 있으면 눈에 촛점도 없고 표정 변화도 없어서 은근히 무섭게 보일때도 있다. 이를 이용한 개그도 자주 등장.
많이 나온 적은 옆지만 흉부의 옆부분에서 로켓 분사도 가능.
여담이지만 다른 작품과 크로스오버할 경우 상당한 강캐가 될만한 캐릭터.
그동안 나가누마 일행이 소속되어 있던 분실이 폐쇄되기로 결정했다는 말과 함께 와하맨과 동료들은 아빠에게 쳐들어가기로 한다. 그러나 잠시 자리를 비운 나가누마가 당하고, 오시리스(=겔다)와 잉거 박사도 적들의 공격으로 사망해버린다. 이후 와하맨은 그동안 신세졌던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오기로 하는데 그 사람들이 '''전부 사망했거나 행적이 묘연해진 상태였다'''.[8] 아빠가 손을 쓴 것. 이유는 와하맨에 대한 도발로 추정된다. 뭐가 됐건 움직이기 시작하고, 경찰들을 박살내기 시작하는데 '''어디로 가야하는지는 알지 못했다'''(...).
결국 어찌어찌해서 우메다 일행, 그리고 나가누마와 합류하는데 그 타이밍이 바로 나가누마가 이시다 루미를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있던 상황. 그래서 와하맨은 말리지만 레미도 루미를 공격하는데다 와이어 무기까지 동원하는데 그 자리에 이슈탈이 등장했다. 루미는 이슈탈의 다른 형태였던 것으로 그녀 자신은 이슈탈을 몰랐다.
이슈탈의 정체가 드러났지만 루미를 인질로 들이미는 통에 공격하지 못했다. 그러나 결국 나가누마가 이슈탈을 처치하고, 나가누마의 한마디에 분노를 표출한다. 이후 아빠의 기지에 진입하는데 나가누마, 레미와 같이 있는 상황에서 아빠가 나타나 싸우게 되지만 정작 그는 아빠에게 일방적으로 몰린다. 레미, 나가누마가 덤벼도 어찌하지 못하는 상황. 와하맨 일행을 먼저 보낸 동료들은 다행히 중국에서 만나게된 무술가 여인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그러나 눈앞에 아빠가 건재해있는 상황. 모든게 끝나는가 싶었으나 갑자기 스님이 자신이야말로 진정한 흑막이라 발언하고 이에 확 달라진 와하맨은 아빠를 빈사 상태로 만들어놓는다. 그러나 정작 스님이 말하길 뻥(...). 그는 와하맨이 가진 방황을 끝내주기 위해 나선 것이었다. 이후 아직 안죽었던 아빠가 털어놓길 그의 목적은 와하맨이 자신을 죽이는 것.
불사신인 아빠는 오랜 세월을 살면서 불사에서 나오는 허무함을 견디기 위해 문명을 만들고, 부수는 것을 반복해왔다. 그러다 와하맨이 나타났으며 그가 자신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죽고싶어진 그는 와하맨이 자신을 죽이게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둔 것이다. 그리고 아빠의 이러한 사연을 알게된 와하맨의 동료들은 아빠와의 대화 중에 한가지 사실을 인지하게 되는데 그것은 불사신인 아빠를 죽인 와하맨도 불사신이기에 아빠가 겪게된 무한의 고독을 겪게 된다는 것. 이것이 아빠를 순식간에 살해할수 있는 와하맨이 정작 아빠 앞에 서자 약해져버린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뭐가 됐건 아빠는 원대로 죽어버렸고 이후 와하맨은 웃는다. 그리고 붕괴하는 아빠의 기지를 바라보는 일행 중에 그의 모습은 없었다.
아주 오랜 세월이 지난 후(태양이 확장된 것으로 볼 때 약 40억년 후), 폐허 밖에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와하맨의 앞에 뭔가가 나타나는데 그 뭔가가 변하더니 레미가 된다. 혼자 남을 와하맨을 위해 동료들이 레미를 타임캡슐로 개조했던 것이다. 어떻게 된건지 안 와하맨은 레미를 앞에 두고 웃는다.
[1] 바닷가에서 1화의 조형사 남녀 둘이 뭔가 있어서 살펴봤더니 모래에 파묻혀 있던 와하맨...[2] 참고로 이 때 미군에게 납치당하기도 했다. 와하맨의 정신이 죽은 상태라면 그의 몸을 이루고 있는 오리하르콘이 언제 붕괴를 일으켜서 대륙이나 지구를 멸망시킬지 모른다는 이유로.[3] 그런 이유로 물리적인 수단으로 살해할 수 없자, 죽음의 암시가 새겨져 일시적으로 사망하기도 한다.[2] 하지만 잉거 박사의 아이디어, 아틀란티스가 가라앉기 전부터 살아왔고 와하맨과 면식이 있는 고대 고래의 힘, 그리고 레미의 입맞춤으로 부활한다.[4] 이때 이슈탈을 완전히 압도해서 그를 박살낼 뻔하고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5] 사실 1화 첫 등장때부터 폭주해서 난동을 부리는 로봇을 적이라고 인식한 뒤 사지를 뽑아버리고 '''곤죽'''(이건 비유가 아니다)이 될 때까지 두들겨패는 흉악한 모습을 보였다[6] 지나가던 개에게 뺏기자 개를 물어뜯기도 했다.[7] 시체건 사람이건 가리지 않고 먹으려고 깨무는 행태가(실제로 먹진 못했지만),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야말로 '''이건 뭐 좀비도 아니고..''' 수준.[8] 직접 그렇다고 나온 사람들은 적지만 내용으로 봐선 와하맨과 인연이 있었던 사람들 전부가 당했다고 봐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