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보우

 

♂♀わんだほー. 미카게 바쿠가 06년에 그린 19금 단편물. 2009년 4월에 작가의 다른 단편들과 함께 묶여 단행본 '바쿤쵸(ばっくんちょ)'로 발매됐다.
113 사건의 원인이 된 만화. 원제는 '완다호-'지만 왠지 완다보우라고 알려져 있다.
참고로 완다호- 는 '원더풀'의 일본식 표기.
전편의 스토리는 - "세계를 싸돌아다니는 부모님으로부터 괴랄한 항아리를 받았는데 그 영향으로 여자가 돼버렸다"
후편의 스토리는 - "정령이 튀어나와서 '남자로 돌아가려면 항아리 색이 바뀔 만큼 검열삭제해야한다'카더라"
대충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뭔가 이상한 부모 때문에 얼떨결에 여자가 된 주인공의 성별 탈환기'.
...이라고 하면 그나마 거창하겠는데 사실 그런거 없고 반 뽕빨물. 즉 19금.
113 사건에 대한 이야기는 113 사건 항목에서 보고 오시고...결국 결론은 '트랜스물(TS)이라고도 보기 힘든 33쪽짜리 6mb파일'.
주인공이 남자인 컷은 '''단 한장도''' 나오지 않고, 주인공은 자신의 바뀐 몸에 너무나도 쉽게 적응해버린다. 적으면 적을수록 이것에 낚인 망○○만 불쌍해질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