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치는 케라톱스
스크라그노스와 Great Sable Stag의 계보를 잇는 청색 메타 녹색 생물로, 코어세트 2020에서 부활한 '보호' 키워드를 가진 생물 사이클의 일원인 동시에 사이클 중 유일한 레어 카드. 효과는 스크라그노스의 상위호환이다. 카운터 불가와 청색으로부터 보호가 달려있는 것은 동일한데 그간 생물 파워가 강해져온 것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발비도 내려가고 공격력은 되려 올랐으며, 녹마나 하나를 지불하면 대공, 돌진, 신속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는 추가 효과까지 있다. 그냥 나가도 4발비 5/4고 마나 여유가 있으면 신속까지 찍고 달리거나 다음 턴에 대공을 얻고 청색 비행 생물을 막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단점도 스크라그노스와 같아서 청색이 아닌 카드나 매스에는 쉽게 찍힌다.
코어세트 2020 환경에서 고평가를 받는 시믹 플래시를 상대로 큰 우위를 점하게 해줄 수 있는 청색 안티 카드...긴 한데, 오히려 시믹 플래시도 녹색 쓰는 덱이라 미러전 카운터로 이 카드를 넣고 있다.
사이클의 다른 생물들은 다음과 같다.
적색 생물은 뭐가 나와도 이거 하나로 방어가 되고, 플레이어를 노리는 번 주문도 스스로를 희생해서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청색 쓰는 덱에서 적색 쓰는 덱을 상대로 사이드에 넣는다. 다만 모노레드가 아니면 효과가 반감되는 경향이 있고, 상대가 돌진하는 몬스트로사우루스처럼 돌진 있는 떡대를 쓴다면 1점 빼고 나머지는 그대로 맞아야 한다는 게 흠.
녹색 헤이트지만 사이드전에서도 녹색 헤이트 용도로는 쓰지 않는다. '''대지에 +1/+1 카운터를 올리고 나서 생물로 만드는''' 세계를 뒤흔드는 자, 니사의 능력이 '''생물에 +1/+1 카운터가 올라가는''' 걸 막는 역병딱정벌레의 능력을 우회하며, 니사가 생물로 만든 대지는 여전히 무색이라 생물전에서도 그대로 분쇄되기 때문. 녹색 헤이트랍시고 나온 카드가 녹색에서 가장 사용률이 높은 카드에게 되려 헤이트를 당하는 상황. 그나마 쓰려면 녹보호는 반쯤 무시하고, 카운터를 쌓는 백색 위주의 토큰덱들을 막는 용도로 사이드에 들어간다.
코어세트 2020 환경에서 고평가를 받는 시믹 플래시를 상대로 큰 우위를 점하게 해줄 수 있는 청색 안티 카드...긴 한데, 오히려 시믹 플래시도 녹색 쓰는 덱이라 미러전 카운터로 이 카드를 넣고 있다.
사이클의 다른 생물들은 다음과 같다.
적색 생물은 뭐가 나와도 이거 하나로 방어가 되고, 플레이어를 노리는 번 주문도 스스로를 희생해서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청색 쓰는 덱에서 적색 쓰는 덱을 상대로 사이드에 넣는다. 다만 모노레드가 아니면 효과가 반감되는 경향이 있고, 상대가 돌진하는 몬스트로사우루스처럼 돌진 있는 떡대를 쓴다면 1점 빼고 나머지는 그대로 맞아야 한다는 게 흠.
녹색 헤이트지만 사이드전에서도 녹색 헤이트 용도로는 쓰지 않는다. '''대지에 +1/+1 카운터를 올리고 나서 생물로 만드는''' 세계를 뒤흔드는 자, 니사의 능력이 '''생물에 +1/+1 카운터가 올라가는''' 걸 막는 역병딱정벌레의 능력을 우회하며, 니사가 생물로 만든 대지는 여전히 무색이라 생물전에서도 그대로 분쇄되기 때문. 녹색 헤이트랍시고 나온 카드가 녹색에서 가장 사용률이 높은 카드에게 되려 헤이트를 당하는 상황. 그나마 쓰려면 녹보호는 반쯤 무시하고, 카운터를 쌓는 백색 위주의 토큰덱들을 막는 용도로 사이드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