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와라 피안화
吉原彼岸花
요시와라 피안화
<요시와라 피안화 오프닝>[1]
일본의 에도 시대의 유곽인 요시와라를 배경으로 한 여성향 게임.
제작사인 마리아 크라운의 데뷔작이다. 오랜만에 훌륭한 성인용 여성향 게임이 나왔다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이 많다.
배경이 유곽이라서 그런지 배드 엔딩이나 비련 엔딩 같은 경우는 상당히 퇴폐적이거나 현실적이게 빡친다. 또한 여주인공의 직업이 직업인지라 공략캐들이 당연히 그것 때문에 고뇌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작화도 상당히 화려하며 예쁘다. 그러나 일반 이벤트 CG보다는 H씬 CG가 훨씬 많다.
배경 인벤토리가 따로 있으며 상당히 섬세하게 배경에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 또한 스탠딩 CG에서 한 대사에도 표정이 나름 섬세하게 여러 번 바뀌는 것도 있고 움직임이나 특정 이벤트에서 인물 간의 원근감도 상당히 괜찮게 표현했다.
또한 베스트 엔딩을 보고 나면 해당 공략 캐릭터 일러스트로 첫 화면이 바뀐다. 그 뿐만 아니라 공통 루트에 베스트 엔딩을 본 캐릭터의 스토리가 아주 조금 추가된다.
[image]
기명(妓名): 치하야(千早)[고정] /본명: 린(凛) (변경 가능)
(보이스 없음)
정직한 성격과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 일에 긍지를 가지고 있는 당찬 여성.
오이란이 되어 정사(情事)에 대해 잘 알게 된 지금도 어릴 적에 헤어진 소꿉친구에 대한 아련한 연심을 잊지 않고 있는 순수한 마음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원래는 포목점의 딸이었으나 부모님의 빚으로 인해서 오오카야에 팔려오게 된 것이다.[스포일러] 항상 부모님에게 편지를 쓰며 빚을 다 갚으면 고향인 스루가에 계시는 부모님의 곁으로 돌아가는 것을 일념으로 일하고 있다. 플레이하다 보면 린이 오이란으로서 가진 프로 의식이 상당하며, 요시와라의 오이란 중에서도 탑 오브 탑으로 인정받는 오이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기명과 본명이 다르므로 각 캐릭터 루트마다 관계가 진전되면 공략캐가 본명을 알려달라거나 기명이 아닌 본명으로 불러도 되냐고 묻는 대사가 항상 나온다.[4] 물론 시구레는 처음부터 본명으로 부른다. 공략 캐릭터들이 디폴트 네임은 불러주지 않는다.
기타 각 공략캐의 루트로 들어서면 여러 등장인물들이 등장한다.
2016월 2월 26일 음악집을 발매했다.
2016월 3월 25일에 공식 비주얼 팬북을 발매한다고 한다.
2016년 8월 25일 소설로 발매되었다. [12]
2017년 10월 13일에 PS VITA판이 발매된다. 타츠키치 루트가 추가되었다.
요시와라 피안화
<요시와라 피안화 오프닝>[1]
1. 개요
일본의 에도 시대의 유곽인 요시와라를 배경으로 한 여성향 게임.
제작사인 마리아 크라운의 데뷔작이다. 오랜만에 훌륭한 성인용 여성향 게임이 나왔다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이 많다.
배경이 유곽이라서 그런지 배드 엔딩이나 비련 엔딩 같은 경우는 상당히 퇴폐적이거나 현실적이게 빡친다. 또한 여주인공의 직업이 직업인지라 공략캐들이 당연히 그것 때문에 고뇌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작화도 상당히 화려하며 예쁘다. 그러나 일반 이벤트 CG보다는 H씬 CG가 훨씬 많다.
배경 인벤토리가 따로 있으며 상당히 섬세하게 배경에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 또한 스탠딩 CG에서 한 대사에도 표정이 나름 섬세하게 여러 번 바뀌는 것도 있고 움직임이나 특정 이벤트에서 인물 간의 원근감도 상당히 괜찮게 표현했다.
또한 베스트 엔딩을 보고 나면 해당 공략 캐릭터 일러스트로 첫 화면이 바뀐다. 그 뿐만 아니라 공통 루트에 베스트 엔딩을 본 캐릭터의 스토리가 아주 조금 추가된다.
2. 스토리
3. 여주인공
[image]
기명(妓名): 치하야(千早)[고정] /본명: 린(凛) (변경 가능)
(보이스 없음)
정직한 성격과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 일에 긍지를 가지고 있는 당찬 여성.
오이란이 되어 정사(情事)에 대해 잘 알게 된 지금도 어릴 적에 헤어진 소꿉친구에 대한 아련한 연심을 잊지 않고 있는 순수한 마음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원래는 포목점의 딸이었으나 부모님의 빚으로 인해서 오오카야에 팔려오게 된 것이다.[스포일러] 항상 부모님에게 편지를 쓰며 빚을 다 갚으면 고향인 스루가에 계시는 부모님의 곁으로 돌아가는 것을 일념으로 일하고 있다. 플레이하다 보면 린이 오이란으로서 가진 프로 의식이 상당하며, 요시와라의 오이란 중에서도 탑 오브 탑으로 인정받는 오이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기명과 본명이 다르므로 각 캐릭터 루트마다 관계가 진전되면 공략캐가 본명을 알려달라거나 기명이 아닌 본명으로 불러도 되냐고 묻는 대사가 항상 나온다.[4] 물론 시구레는 처음부터 본명으로 부른다. 공략 캐릭터들이 디폴트 네임은 불러주지 않는다.
4. 공략 캐릭터
- 이세야 소이치로(伊勢屋 惣一郎) (CV. 나카자와 마사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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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하고 있을 때만큼은 무리하게 웃지 않아줬으면 해.
급성장을 이뤄낸 해상 운송업상의 젊은 주인. 평소에는 온화한 분위기를 풍기며 누구에게는 상냥하게 대한다. 생각한 것은 직설적으로 전하는 성격.
치하야가 항상 참배를 가는 곳에서 치하야를 도망친 유녀로 착각하여 데려가려는 남성들에게서 구해주는 것으로 만나게 된다.[스포일러2]
> 나하고 있을 때만큼은 무리하게 웃지 않아줬으면 해.
급성장을 이뤄낸 해상 운송업상의 젊은 주인. 평소에는 온화한 분위기를 풍기며 누구에게는 상냥하게 대한다. 생각한 것은 직설적으로 전하는 성격.
치하야가 항상 참배를 가는 곳에서 치하야를 도망친 유녀로 착각하여 데려가려는 남성들에게서 구해주는 것으로 만나게 된다.[스포일러2]
- 사쿠야(朔夜) (CV. 미즈시마 타카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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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자신의 일을 할 뿐입니다.
최근 오오카야에 고용된 미용사(髪結い).[6] 손재주가 좋고 솜씨도 뛰어나서 유녀들이 좋아하지만 본인은 타인에게 흥미가 없다. 과묵하고 웃는 일이 거의 없다.
치하야보다 1살 연하[7] . 꿈도 희망도 없는 이 게임의 힐링계의 양대산맥이라고 한다.
요시와라에서 유곽에서 일하는 남녀끼리의 사랑은 엄격하게 금지되어있기 때문에 사쿠야 루트로 들어서면 그것 때문에 괴로워 하는 치하야와 사쿠야의 고뇌가 돋보인다.
베스트 엔딩에서 겨우 행복해진 린과 사쿠야를 보면 저절로 가슴이 따뜻해진다.
> 전 자신의 일을 할 뿐입니다.
최근 오오카야에 고용된 미용사(髪結い).[6] 손재주가 좋고 솜씨도 뛰어나서 유녀들이 좋아하지만 본인은 타인에게 흥미가 없다. 과묵하고 웃는 일이 거의 없다.
치하야보다 1살 연하[7] . 꿈도 희망도 없는 이 게임의 힐링계의 양대산맥이라고 한다.
요시와라에서 유곽에서 일하는 남녀끼리의 사랑은 엄격하게 금지되어있기 때문에 사쿠야 루트로 들어서면 그것 때문에 괴로워 하는 치하야와 사쿠야의 고뇌가 돋보인다.
베스트 엔딩에서 겨우 행복해진 린과 사쿠야를 보면 저절로 가슴이 따뜻해진다.
- 오오츠키 시노부(大月 忍) (CV. 마지마 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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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치하야짱이다! 오늘 밤 놀러가도 돼?
요시와라에 죽치고 있는 무사. 세상만사와 동떨어져 보이는 종잡을 수 없는 경박한 남자로, 오오카야에서 목격되는 모습은 항상 만취 상태. 또한 여러 유녀들에게 들이대기도 한다.
배드 엔딩에서 현실적이어서 더 빡치게 만드는 장본인.[스포일러3] 시노부 루트로 들어서면 시노부가 사실 경박하기보다는 굉장히 다정하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알 수 있는데 배드 엔딩에서 별점을 다 깎아먹었다고 평하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 아! 치하야짱이다! 오늘 밤 놀러가도 돼?
요시와라에 죽치고 있는 무사. 세상만사와 동떨어져 보이는 종잡을 수 없는 경박한 남자로, 오오카야에서 목격되는 모습은 항상 만취 상태. 또한 여러 유녀들에게 들이대기도 한다.
배드 엔딩에서 현실적이어서 더 빡치게 만드는 장본인.[스포일러3] 시노부 루트로 들어서면 시노부가 사실 경박하기보다는 굉장히 다정하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알 수 있는데 배드 엔딩에서 별점을 다 깎아먹었다고 평하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 카구라야 아키토(神楽屋 彰人) (CV. 타케우치 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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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이 말하자면 얼굴이다. 그 이외엔 전부 취향 밖이다.
인정사정 없는 고리대금업자로 오오카야의 단골손님. 만났을 때부터 왠지 린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 같은데...
치하야가 신조[8] 시절 모시던 오이란 치카게(千景)의 단골 손님이었다. 치하야만 보면 꼬투리를 잡고 비꼰다. 시구레의 오랜 지인으로 시구레도 치하야와 아키토가 사이가 안 좋은 것을 알아서 아키토가 올 때에는 사전에 귀띔을 해준다.
치하야의 넘버원 오이란다운 면모가 제일 돋보이는 루트이다. H씬이 매우 빨리 나온다.
> 굳이 말하자면 얼굴이다. 그 이외엔 전부 취향 밖이다.
인정사정 없는 고리대금업자로 오오카야의 단골손님. 만났을 때부터 왠지 린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 같은데...
치하야가 신조[8] 시절 모시던 오이란 치카게(千景)의 단골 손님이었다. 치하야만 보면 꼬투리를 잡고 비꼰다. 시구레의 오랜 지인으로 시구레도 치하야와 아키토가 사이가 안 좋은 것을 알아서 아키토가 올 때에는 사전에 귀띔을 해준다.
치하야의 넘버원 오이란다운 면모가 제일 돋보이는 루트이다. H씬이 매우 빨리 나온다.
- 오오카야 시구레(桜華屋 時雨) (CV. 모리카와 토시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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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녀의 손님이 될 수 있는 사람은 공교롭게도 제가 인정한 남자 뿐입니다.
오래된 유곽 오오카야의 주인. 일과 기예에 대해선 엄격하나, 뒤에서는 몸 상태를 신경 써주는 상냥한 남성. 직업상 여러 분야의 지식에 대해서 능통하다. 어딘가 쓸쓸한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시구레의 눈은 어렸을 때 선대 기루의 주인에게서 린을 감싸려다 재떨이를 맞아서 보이지 않게 되어서 가리고 다니는 것. 첫 등장 때 쓰고 있는 안경은 치하야가 처음 번 돈으로 선물해 준 것.
사실 린에게 일어나게 된 모든 안 좋은 일의 장본인. 그러므로 시구레의 엔딩은 1회차에서 모두 볼 수 없다. 소이치로의 베스트까지 보면 시구레의 2회차 루트가 열린다. 소이치로가 표면적 진 히어로라면 이쪽은 히든 진 히어로. 그래서 그런지 서로 각자 루트에서 얽히고 설킨다. 공통 루트에서 항상 나오는 이상한 소리의 정체와 타 캐릭터 루트에서 공통으로 나오는 오오카야의 기녀 이토사토의 도망의 진상이 시구레 2회차 루트에서 나온다.
정작 남의 루트[9] 에선 훼방을 놓지만 본인 루트에선 차려진 밥상을 못 먹는다.[10]
> 이 기녀의 손님이 될 수 있는 사람은 공교롭게도 제가 인정한 남자 뿐입니다.
오래된 유곽 오오카야의 주인. 일과 기예에 대해선 엄격하나, 뒤에서는 몸 상태를 신경 써주는 상냥한 남성. 직업상 여러 분야의 지식에 대해서 능통하다. 어딘가 쓸쓸한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시구레의 눈은 어렸을 때 선대 기루의 주인에게서 린을 감싸려다 재떨이를 맞아서 보이지 않게 되어서 가리고 다니는 것. 첫 등장 때 쓰고 있는 안경은 치하야가 처음 번 돈으로 선물해 준 것.
사실 린에게 일어나게 된 모든 안 좋은 일의 장본인. 그러므로 시구레의 엔딩은 1회차에서 모두 볼 수 없다. 소이치로의 베스트까지 보면 시구레의 2회차 루트가 열린다. 소이치로가 표면적 진 히어로라면 이쪽은 히든 진 히어로. 그래서 그런지 서로 각자 루트에서 얽히고 설킨다. 공통 루트에서 항상 나오는 이상한 소리의 정체와 타 캐릭터 루트에서 공통으로 나오는 오오카야의 기녀 이토사토의 도망의 진상이 시구레 2회차 루트에서 나온다.
정작 남의 루트[9] 에선 훼방을 놓지만 본인 루트에선 차려진 밥상을 못 먹는다.[10]
5. 기타 등장 인물
- 키쵸(喜蝶): 오오카야에서 치하야 다음 가는 오이란이지만 서로 견제하는 사이가 아니라 서로 진심으로 의지하는 사이. 치하야의 상담을 해주기도 하며 비밀을 공유하기도 한다. 치하야의 감정을 잘 알아차리곤 하여 도와준다. 다정하고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
- 유즈(柚): 치하야에게 붙은 시중 들어주는 아이(禿)로 항상 유곽 언어를 쓰며[11] 치하야를 진심으로 따른다.
- 오키쿠(お菊): 오오카야에서 일하는 노파. 카무로(禿) 교육이나 기타 가게의 질서를 관리한다.
- 타츠키치(辰吉) (CV. 오키츠 카즈유키): 오오카야의 가게 지킴이로 일하는 청년. 오이란 행차시 우산 드는 일을 하기도 한다. 매우 잘생긴 외모로 공략캐 같은 인상을 풍기지만 공략캐가 아니며 단독 CG나 이벤트조차도 없다. 타츠키치가 공략캐가 아니라고 원망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았다. [스포일러4] 하지만 비타 판에서 드디어 공략캐가 되었다!
기타 각 공략캐의 루트로 들어서면 여러 등장인물들이 등장한다.
6. 관련작
2016월 2월 26일 음악집을 발매했다.
2016월 3월 25일에 공식 비주얼 팬북을 발매한다고 한다.
2016년 8월 25일 소설로 발매되었다. [12]
2017년 10월 13일에 PS VITA판이 발매된다. 타츠키치 루트가 추가되었다.
[1] 오프닝의 처음에 등장하는 빨간 꽃이 피안화이다.[2] 花魁, 요시와라에서 유녀로서 최고 위치, 실제로 인기 많은 오이란은 웬만한 재력이나 지위의 소유자가 아니면 상대하기 힘들었다고 한다.[3] 오이란에게 붙어서 치장이나 잔심부름 등을 도맡아 하는 아이.[스포일러] 사실 부모님의 빚이라기 보단 시구레의 공작에 의한 것이다.[4] 게임에 의하면 기녀의 본명을 묻는 것은 안된다고 하고 물어봐도 거의 알려주지 않는다고 한다.[스포일러2] 사실 첫 만남이 아니라 이쪽이 소꿉친구이다. 치하야보다 5살 많다. 어렸을 때 린과 장래를 약속했고, 헤어지면서 반드시 데리러 가겠다는 약속으로 키스를 한다. 소이치로는 린과 헤어진 10년 간 그녀를 데리러 가는 것을 일념으로 살았다고 한다. 어찌보면 진 히어로이므로 모든 캐릭터의 베스트 엔딩을 보아야 소이치로 베스트 엔딩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5] 유녀의 머리모양에서 유래한 민간 헤어스타일도 제법 있을 정도로, 유녀들은 패션이나 헤어스타일 쪽에서 유행을 책임지는 포지션이기도 했다.[6] 유녀들은 패션만큼이나 머리손질도 중요해서[5] 이런 유곽에서 유녀들을 상대해주며 일하는 미용사들이 있었다.[7] 게임에서 유일하게 연하라고 언급이 된다.[스포일러3] 시노부는 베스트 엔딩 1개, 배드 엔딩 2개인데 배드 엔딩 하나는 주인공에게 데리러 오겠다고 해놓고 정실을 들여놓고 그 후로 찾아오지 않는다. 다른 배드 엔딩에서는 첩으로 만들어 놓고 정실에게서 아들을 보고 가끔 찾아와서 성욕만 해결하는 수준.[8] 손님을 받기 전까지 일을 배우는 견습 유녀.[9] 사쿠야, 소이치로.[10] 1회차 기준.[11] 요시와라 라멘토의 나레이션 부분에서 들을 수 있는 廓言葉(쿠루와코토바)라고 한다. 유녀들이 고향 사투리를 숨기기 위해 쓴 독자적인 말투이다.[스포일러4] 타츠키치는 사실 소이치로가 린을 지켜보기 위해 보낸 첩자이다. 과거 소이치로에게 은혜를 입고 따르게 된 것이어서 스토리상 공략 캐릭터가 될 수 없었던 듯. [12] 원래 모든 캐릭터 편으로 제작 예정이었으나 분량상 문제로 소이치로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