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와라 라멘토

 

[image]
'''프로필'''
'''제목'''
'''吉原ラメント'''
(Yoshiwara Lament)
(요시와라 라멘토)
'''가수'''
카사네 테토
'''작곡가'''
아사
'''작사가'''
'''조교자'''
'''일러스트레이터'''
히로스에 케이
'''영상 제작'''
'''페이지'''

'''투고일'''
2012년 7월 20일
'''달성 기록'''
UTAU 전설입성
1. 개요
2. 상세
3. 영상
4. 미디어 믹스
5.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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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2012년 7월 20일 니코니코동화에 올라온 카사네 테토 오리지널 곡이다. 작사, 작곡은 화악기밴드베이스를 맡고있는"아사(亜沙)"[1]. 요시와라 유곽에 사는 유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014년 5월 4일, UTAU 오리지널 곡 중에서 2번째로 100만 재생을 기록했다.

2. 상세


유녀의 이야기이니만큼, PV에 성적인 묘사가 있으므로 혹시 보실 분들은 주의.
제목의 "라멘토"는 원래 '''Lamento'''라는 이탈리아어로, 애가(哀歌)라는 뜻이다.
원래는 한 사람만을 위해서 있고 싶었던 보통 여자였지만,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다른 남자들의 욕정을 채워주는 일을 하게 된 어떤 한 요시와라 유녀의 이야기. 느끼지도 않았지만 억지로 느낀 척을 해야하고, 자유로이 밖을 산책할 수 없는 자신을 누군가 벗어나게 해주길 바란다는 속사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PV에 보면 과거 그녀가 좋아하던 남자와 함께 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낯선 이들과 조우하는 모습을 보면 가정사 때문에 '''팔렸다'''는 생각도 할 수 있다. 혹은 부모의 동의없는 납치.[2]마지막에는 여주인공이 사랑했던 남자로 추정되는 인물과 재회하고 요시와라를 벗어난듯 맞잡은 손을 클로즈업한다. 여주인공의 반응이나 정황을 봐서는 미우케하러 온 듯[3]실제로 요시와라에 팔려왔던 대부분의 유녀들의 최후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정말 운이 좋은 인생이다.[4]
"真は~(마코토와, 사실은~)", "わっち(왓치, 나)", "ありんす(아린스, ~있사와요.)" 등, 가사에 쿠루와코토바가 많이 있다. 다른 건 몰라도 "ありんす"에 모에하는 사람이 많다.
인기 보컬로이드곡과 남성 성우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EXIT TUNES ACTORS 시리즈에 수록되었다. 요시와라 라멘토를 담당한 성우는 오노 유우키. PV 성덕들도 좋아하지만 부녀자들도 좋아하는데 이유는... 같은 시리즈 앨범으로 코바야시 유우, 에구치 타쿠야의 버전도 존재한다.
여담으로 작곡, 작사가인 아사도 수차례 자신이 보컬을 맡아 영상을 업로드했는데, 놀랄 정도로 인기가 없다(...) 사실 아사도 싱글을 수차례 발매하고 피처링도 참여한 가수니만큼 못 부른건 아닌데 일단 목소리가 남자치고도 상당히 로우톤이라 기존의 커버들과 비교하면 이질감이 상당하고 무엇보다 가사 내용이 내용이다 보니 남자 목소리와 노래가 도무지 안 어울린다고.

3. 영상


  • 니코니코 동화

  • 유튜브


4. 미디어 믹스



4.1. 리듬 게임 수록



4.1.1. maimai 시리즈


maimai 난이도 체계
난이도
BASIC
ADVANCED
EXPERT
MASTER
5
7+
10+
13
노트 수
(슬라이드 수)
210(6)
398(26)
579(49)
849(194)
장르
niconico&ボーカロイド
BPM
191
maimai MURASAKi부터 수록되었다.

슬라이드 위주의 패턴으로 슬라이드의 수만 무려 194개라는 수치를 자랑한다. 후렴구 부분의 엇박 슬라이드가 상당히 까다로운데 박자도 문제지만 슬라이드가 서로 뒤엉켜있어 실수하기가 쉽기에 이 구간에서 점수가 깎여나가기가 쉽다. 그 외에도 슬라이드가 끊임없이 등장하므로 체력소모도 상당히 심한편.
기존 12레벨이였으나 슬라이드의 수가 많고 후렴구 부분이 워낙 까다로워서 maimai DX PLUS부터 13레벨로 상향되었다.

5. 가사


江戸の街は今日も深く夜の帳カケテいく
에도노 마치와 쿄-모 후카쿠 요루노 토바리 카케테이쿠
에도의 거리는 오늘도 깊이 밤의 장막이 쳐져
鏡向いて紅を引いて 応じるまま受け入れるまま
카가미 무이테 베니오 히이테 오-지루 마마 우케이레루 마마
거울을 바라보며 연지를 칠하고 응하는 채, 받아들이는 채
橙色輝いた花 憧れてた望んでいた
다이다이 이로 카가야이타 하나 아코가레테타 노존데이타
주황 빛으로 빛나던 꽃 동경했었어 바라고 있었어
いつの間にか藍色の花 けれど私安くないわ
이츠노 마니카 아이이로노 하나 케레도 와타시 야스쿠나이와
어느새인가 남색 꽃 하지만 나는 값싸지 않아
''まことはただ一人のどなたかの為だけに咲いていたかったのだけれど''
''마코토와 타다 히토리노 도나타카노 타메 다케니 사이테이타캇타 노 다케레도''
''사실은 단 한 사람의 누군가를 위해서 피어있고 싶었을 뿐이지만''
''運命はわっちの自由を奪い、そいで歯車を回していくのでありんす''
''운메이와 왓치노 지유-오 우바이 소이데 하구루마오 마와시테 유쿠노데 아린스''
''운명은 나의 자유를 빼앗고 그리고 톱니바퀴를 돌려가고 있사와요''
偽りだらけの恋愛 そして私を抱くのね
이츠와리 다라케노 렌아이 소시테 와타시오 다쿠노네
거짓 투성이의 연애 그리고 나를 안는 거야
悲しいくらいに感じた振りの吉原 今日は雨
카나시이 쿠라이니 칸지타 후리노 요시와라 쿄-와 아메
슬플 정도로 느낀 척하는 요시와라, 오늘은 비
貴男様どうか私を買っていただけないでしょうか?
아나타사마 도-카 와타시오 캇테 이타다케나이데쇼-카
서방님, 부디 저를 사주시지 않으실래요?
咲き出す傘の群れに 濡れる私は雨
사키다스 카사노 무레니 누레루 와타시와 아메
피어나는 우산의 무리에 젖는 나는 비
行き交う群れ 賑わう声が ひしめき合いもつれ合い
이키카우 무레 니기와우 코에가 히시메키아이 모츠레아이
오가던 무리가, 활기찬 목소리가 북적거리고 뒤얽혀
願うことはどうかいつか 鳥かごの外連れ出して
네가우 코토와 도-카 이츠카 토리카고노 소토 츠레다시테
바라는 것은 부디 언젠가 새장 밖으로 데려다줘
''まことは行く宛などなくなってしまいんしたのだけれど''
''마코토와 이쿠 아테나도 나쿠낫테 시마인시타노케레도''
''사실은 갈 곳 따윈 없어져 버린 것 뿐이지만''
''こなたの籠の中から見える景色だけはわっちをいつなる時も癒してくれるのでありんす''
''코나타노 카고노 나카 카라 미에루 케시키다케와 왓치오 이츠나루 토키모 이야시테쿠레루노데 아린스''
'''이 새장 속에서 보이는 풍경만은 나를 언제나 달래준답니다'
偽りだらけの恋愛 そして私を買うのね
이츠와리 다라케노 렌아이 소시테 와타시오 카우노네
거짓 투성이의 연애 그리고 나를 사는 거야
私に咲いた花びら 濡れる心に降るは雨
와타시니 사이타 하나비라 누레루 코코로니 후루와 아메
나에게 핀 꽃잎 젖은 마음에 내리는 것은 비
貴男様どうか私と一夜限りの戯れを
아나타사마 도-카 와타시토 이치야 카기리노 타와무레오
서방님, 부디 저와 하룻밤 한정의 장난을
望む染みの数が 鈍く心に刺さる
노조무 시미노 카즈가 니부쿠 코코로니 사사루
바라는 얼룩의 수가 둔하게 마음에 꽂혀
憂いを帯びた花 望む 果てる 「ようこそおいでくんなまし」
우레이오 오비타 하나 노조무 하테루 요-코소 오이데쿤나마시
한탄을 띈 꽃 바라는 끝에 "어서 오셔요, 잘 오셨습니다"
恋人ごっこの夜に 吐息「あっアッ」と鳴かせて
코이비토 곳코노 요루니 토이키 앗 앗토 나카세테
연인 흉내의 밤에 한숨 '앗 앗'이라고 울려줘
悲しいくらいに感じた振りの吉原 今日も雨
카나시이 쿠라이니 칸지타 후리노 요시와라 쿄-모 아메
슬플 정도로 느낀 척하는 요시와라, 오늘도 비
偽りだらけの恋愛 そして私を抱くのね
이츠와리 다라케노 렌아이 소시테 와타시오 다쿠노네
거짓 투성이의 연애 그리고 나를 안는 거야
悲しいくらいに感じた振りの吉原 今日は雨
카나시이 쿠라이니 칸지타 후리노 요시와라 쿄-와 아메
슬플 정도로 느낀 척하는 요시와라, 오늘은 비
貴男様どうか私を買っていただけないでしょうか?
아나타사마 도-카 와타시오 캇테 이타다케 나이데쇼-카
서방님, 부디 저를 사주시지 않으실래요?
咲き出す傘の群れに 濡れる私は雨
사키다스 카사노 무레니 누레루 와타시와 아메
피어나는 우산의 무리에 젖는 나는 비

[1] 중간중간의 나레이션은 카사네 테토의 목소리를 제공한 "오야마노 마요(小山乃舞世)"란 사람이 한 것으로, PV도 이 사람이 만들었다.[2] 다만 에도시대에서는 부모나 보호자의 동의없이 자식을 유곽에 팔아넘기는 인신매매하는 짓을 금지했다. 이런 일이 얼마나 비일비재했으면 에도시대에 딸아이가 없어지면 제일 먼저 뒤지는 곳이 바로 요시와라였다고[3] 돈이 많은 손님이 유녀가 진 빚을 대신 갚아주되 첩, 정실 부인으로 삼아 유곽에서 빼내는 행위.[4] 보통 유녀들은 한번 요시와라에 들어가면 찾기가 매우 어려웠던데다가 쿠루와코토바를 사용하도록 해 사투리를 통한 지역 가려내기도 막았기 때문이다. 거기에 각종 성병 등의 문제로 수명도 대부분 30대를 넘기지 못했고 유일한 탈출구인 미우케 비용은 일반 화대 비용보다 배로 비쌌다. 특히 오이란은 화대 비용이 그만큼 비싸 미우케 비용도 엄청 높았기에 앵간한 고위 관료들도 오이란의 미우케를 버거워 했으며 때문에 미우케가 되어 낙적된 유녀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매우 적었다. 여자는 노래가사와 묘사에서도 짐작되듯이 유녀들중에서도 정황상 그리 낮지 않은 위치에 있었으므로 그녀를 미우케 하러 온 남자도 그녀를 낙적시킬 만큼 성공해서 왔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