욤 키푸르

 



욤 키푸르(히브리어: יום כיפור)는 유대교의 속죄일이며, 히브리력으로는 7월 10일, 그레고리력에서는 9월 또는 10월에 속한다. 구약성서 레위기 23:27-29에 근거하는데, 여기에 따르면 이 속죄일 하루 동안 어떤 일도 하지 못하며, 단식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출애굽기 당시 유태인들이 범죄[1]때문에 모세가 첫 번째 받았던 십계명을 깨뜨려 버리고, 자복과 회개로써 하나님의 용서를 받게 된 이스라엘 민족들을 위해서,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가지고 내려오던 날에서 유래되었다.
한국에는 행크 그린버그[2], 샌디 쿠팩스, 숀 그린유대인 스포츠 스타들의 욤 키푸르 결장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해당 구단에게는 이 욤 키푸르가 시즌 막판인 9월~10월 아주 중요할 때라 상당히 골치가 아픈부분이다.
[1] 금송아지 우상숭배[2] 메이저리그에서 욤 키푸르 문제를 최초로 끌고온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