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암

 


1. 개요
2. 전설
3. 관광
4. 기타
5. 사건사고


1. 개요


'''용두암'''(龍頭岩)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2동 용담로터리 인근 바닷가에 위치하는 높이 10m가량의 화산암이다. 한자 그대로 바위의 모습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라고 한다. 옆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2. 전설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가지면, 승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안 용이 옥구슬을 몰래 훔쳐 하늘로 승천하려던 도중에 한라산 신령이 쏜 화살에 맞아 돌로 굳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3. 관광


제주환상자전거길이 이곳에서 시작하여 이곳에서 끝난다. 물론 이곳에 있는 인증센터는 제주시 관광안내센터 앞에 있으며, 제주시 관광안내소를 겸하고 있다.

4. 기타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발견물로 등장한다.


5. 사건사고


중국인 관광객들이 용두암을 깨서 반출하려다 적발되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나는 듯 하다.
”중국 관광객, 제주도 용두암 깨서 가져갔다”
이 때문에 현재의 용두암도 예전의 모습과는 차이가 있다고 한다.
상술한대로 높이가 10m 정도 되는데 위의 훼손 후 반출 문제 등 여러가지 이유로 멀리서 관찰하게끔 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로 가서 보면 생각보다 크기가 작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