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병 자류
자룡 일족의 전투원. 모티브는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드래곤 시저.
창조왕 류온이 자신의 피에서 만들어낸 자룡 일족의 백성이면서 병사인 존재로 류온이 만드는 괴인의 기반이 되며 사악룡, 대사룡은 이들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시 개량했다.
대체로 지능은 낮지도 높지도 않은 수준으로 처음 보는 프레셔스도 자유자재로 다루거나 말을 할 수 있으며 병기의 조종과 대사룡의 제조도 실시한다.
류온이 3마리를 데리고 다크 쉐도우의 츠쿠모가미인 '아쿠타가미'에게 지혜의 열매(프레셔스)를 갈취하러 갔는데[1] 이 3마리가 아쿠타가미가 던져준 지혜의 열매를 먹더니 지능이 높아져서는 류온에게 노동조건을 개선해 달라고 말하거나 류온의 작전은 너무 막무가내이니 우리들이 작전을 짜겠다는 말을 하면서 배신까지 했다.[2]
무기는 붉은 검이며 몸에서 대량의 독도마뱀을 만들어낸다.
최종 결전이 끝나고 류온이 사망한 뒤에도 일부 잔당들이 남아서 활동했고 결국 해적전대 고카이저 21화에서 이들이 고민들을 해치우고 황천의 심장으로 류온을 부활시켰다.[3]
[1] 당시 아쿠타가미는 어쩌다 지혜의 열매를 먹고는 대천재가 되어 다크 쉐도우의 모든 인술을 마스터하고, 그것을 어떻게 해야 정의로운 일에 쓸 수 있나 고민하던 참에 류온이 들이닥쳐 프레셔스를 내놓으라고 했다.[2] 설마하니 이렇게 쉽게 프레셔스를 넘겨주다니 하면서 좋아하던 류온이 자류들의 반항에 '네 이놈들!쓸데없는 지혜를 갖게 됐구나!'하면서 데꿀멍하는 것은 이번 화 최고의 개그 포인트이자 동시에 그 동안 하나의 조직의 보스로서 간지폭풍을 자랑하던 류온의 처음이자 마지막 개그씬이다.[3] 이때 황천의 심장을 류온의 가슴에 박은 뒤에 황천의 심장의 힘의 여파에 휘말려 소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