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지로우

 


우라지로우(裏次郞). 동인지 등을 출품할때의 필명은 ef-labo, 杉浦家 등.
현재 만화작가로써 활동하고 있긴 하지만 그 시작은 에로 플래쉬 애니메이션이었다. 당시의 서클명은 에로 플래쉬 연구소(エロフラッシュ硏究所). 출품작은 하나뿐이었으나 그 당시 기준으로 보면 퀄리티나 수위가 상당한 편이었다. 다작에 비해 은근히 알려지지 않은 작가로, 엄연히 단행본으로 나와있는 병아리의 알이나 자그마한 연심에 관한 항목은 없는데 아직 발간되지도 않은 도나도나는 작자미상의 작품으로 등재되어 있었다. 현재는 수정되었다.
심지어는 내 아내는 감정이 없다 문서조차 스기우라 지로라는 이름만 있을 뿐 본 문서와는 독립된 채로 방치되어 있었다. 일단은 작가의 양지 데뷔작이다.(...)
동인서클로는 아이마스를 주로 그리고 있다. 마빡이 넓은 그 분도 한번 출연한 적 있다.
주된 타겟은 로리. 애초에 로리 이외에는 그리지 않는다. 그것도 로리가 "팍팍 검열삭제하자"라는 대사를 치는 만화를 주로 그린다. 그렇다고 해서 위험한 만화인가 하면 그런 것도 아니고, 개그를 가미한 라이트한 분위기의 에로만화라고 보면 대략 맞을 것이다. 근데 애초에 로리가 나오는 시점에서 위험한 만화인건 맞지...
그림체는 미묘한 편. 보다 보면 이건 아무래도 취향을 조금 타지 않는가 싶은 느낌이 들 것이다. 못 그린건 아닌데...어찌 되었든 최종적으로는 개개인이 판단할 부분이다. 다만, 색기 넘치는 표정은 정말로 그럴듯한 편. 일종의 아헤 얼굴로 봐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