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 스즈키의 고양이 인형

 

おなじクラスの鈴木くんのねこの人形
아베 토모미단편만화. 주간 소년 챔피언 2014년 21+22호에 게재됐고 이후 죽고 싶을만큼 한심한 날들이 죽고 싶을만큼 한심해서 죽도록 죽고 싶지 않은 날들 2권에 수록되었다. 전체 분량 '''4페이지'''의 단편만화 기준으로도 초 단편분량이며 처음 본 독자들은 엥? 이게 끝? 이런 반응을 보이게 된다(…).
키는 멀대같이 큰데 손에 자그마한 고양이 인형을 꼭 쥐고 다니는 중3소년 스즈키군을 주 소재로 한다. 여자아이들이 스즈키 군을 놀리며 인형을 빼앗고 결국 인형을 짓밟기 까지의 이르는 상황을 보여주는 괴롭힘의 단편. 처음에 스즈키 군을 놀렸던 여자아이가 상황이 통제가 안되고 친구들이 고양이 인형을 밟아 망가뜨리기며 스즈키 군이 울음을 터뜨리기에 이르자 당황하는 묘한 태도 변화가 감상 포인트. 놀렸던 장본인이 상황이 심해지자 오히려 미안하게 되는 상황을 잘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