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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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S-04 Wuxia
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 등장하는 캐피털 아미의 신형 모빌슈트.

주요 파일럿은 벡커 사담. 호버링을 통한 고속이동이 가능하다. 고글형 센서 안에는 모노아이가 숨어있는 형상에 무장으로는 고출력 빔 라이플과 팔뚝의 빔 발칸을 사장비하고 있다. 백커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우주전투용으로 보인다.
10화에서 캐피탈 테레토리의 의원들 앞에 도열한채 관계자들이 손에 올라타서 훈시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신형답게 성능은 상당한 편이며 같은 화에서 3대 콤비네이션으로 메가파우너를 공격하여 건담 G 알케인을 농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벡커의 우시아는 G 알케인을 포획할 뻔 하나 직후 건담 G 셀프벨리 제남에게 3기 다 탈탈 털리고, 벡커는 늪에 빠져 죽거나 악어밥이 돼서 죽거나 두 가지 선택을 할 뻔했다. 치어리더 '''남자애'''[1] 말로는 옛날 기사를 닮았다고 하며 여자에게 인기있을 만한 디자인인듯 하다.
첫 등장시에는 임팩트 있었지만 막상 주요 무대가 우주로 옴겨진 뒤에는 캐피털 아미의 주 전력을 맥나이프엘프 브룩 혼성 부대가 주로 맡다 보니 가란덴의 호위 담당이 되는 신세로 전락했다. 22화에서는 우주에서 대량 운용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전까지는 생산량이 적어서 활약상이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뒤 퍼펙트팩을 장착한 G 셀프가 사용한 포톤 톨피도의 첫 희생자가 된다.
23화에서 랑게바인이라는 SFS에 탑승하며, 랑게바인 덕에 기동력에서도 맥나이프를 앞지를 수 있었기 때문인지 금성에서 지구권으로 무대가 옮겨진 22화부터 캐피탈 아미측의 완벽한 주력기로 자리잡는 면모를 보인다.
여담으로 헤르메스의 장미의 설계도에 기반해 만들어진 모빌슈트란 사실이 제대로 드러난 최초의 캐피탈 아미측 모빌슈트다.

[1] 이 대사를 한 캐릭터는 '''여성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