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가라스

 

飢鴉.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에 등장하는 인물. 첫 등장은 3권. 라우라 실버 글로리 항목의 그림에서 그녀가 손에 들고 있는 낫이 우에가라스의 '''머리'''다(…).
자동 마리오네트로 추정되는 인물로, 집사복을 입은 인간형상의 몸에 낫 모양[1]의 머리가 달려있다. 라우라 실버 글로리가 반경 1m 내 생명체의 오드(생체자기)를 무의식적으로 빨아들이는 생태 흡혈귀라서인지, 그녀의 주변을 보좌하는 인물들은 모두 이런 무생명체 마리오네트인 듯하다.
라우라 실버 글로리를 보좌하는 집사격의 인물로, 언제나 그녀의 옆에 서있다. 전투시에 그녀가 "이손에 우에가라스를"이라고 말하면 냅다 머리를 바치는(…) 무기 수납고 역할도 겸하고 있다.
여담으로 박련이 번역을 담당했던 3권에서는 한자 그대로 읽어 '''"아아"'''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1] 평상시에는 핼버드(창도끼) 모양이지만, 도끼날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 숨기면 낫이 드러나는 형태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