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대마왕
1. 개요
극장판 프리큐어 미라클 유니버스의 최종 보스. 성우는 '''카지 유우키'''
까마귀와 뱀이 합쳐진 듯한 검정색과 초록색의 거체에 안경을 낀듯하며 불길하게 빛나는 붉은 눈이 특징이다.[1]
겉으로는 우주 경비대 대원이자 행성 미라클의 대통령을 모시는 측근인 양고로서 행동하며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던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 행성 미라클에서 암약하고 있었다. 극중에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원래는 행성 미라클의 행성 군에 존재하는 "어둠의 별"이 양고의 마이너스 감정을 증폭시키고 그를 현재와 같은 우주대마왕으로 각성시켰다는 경위를 가지고 있다
막판에 원래 모습대로 행동을 개시하고 전 우주의 사람들을 어둠에 물들여 지배하고 그들에 미라클 라이트를 어둠으로 물들인 "다크 라이트"를 주면서 자신을 응원하도록 강제적으로 따르게 만든다.
그러나 미라클 라이트를 완성시킨 피톤의 분투로 상황이 달라지는데 과거의 역대 프리큐어와 요정들을 포함한 우주인의 미라클 라이트를 사용한 응원으로 힘을 얻은 큐어 스타 일행에게 압도되고 최종적으로는 프리큐어들의 정화 기술인 "미라클 유니버스 트윙클 스타"를 받고 양고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후에 우주 경비대원에게 체포되고 새로운 미라클 라이트의 완성을 지켜본다.
2. 양고
성우는 카지 유우키
대통령의 측근이자, 우주 경비대의 대원이지만 그 정체는 우주대마왕이 행성 미라클의 우주 경비대 소속 대원으로 행동할 때의 모습. 안경을 낀 청년풍의 차림을 하고 있다. 검정색이 기조인 우주복을 입고 목에는 푸른색 나비 넥타이를 달고 있다. 초반부터 중반까지 행성 미라클의 대통령의 명령으로 프리큐어 행세를 하게된 혐의로 피톤이나 프리큐어들을 잡으려고 공격하며 다른 우주 경비대원들을 이끌고 일부를 제외한 프리큐어를 잡는데 성공하며 막판에 정체를 밝히고 사건의 진상을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