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년 전 복마전에 봉인되어 있다가 부활하게 된 소년. 식신이나 요괴를 다스리는 능력을 지녔다. 1200년 전 황폐해진 세계에서 식신과 인간들을 구원해 그들과 함께 평화롭게 살고 있었지만 그 힘을 탐낸 천류, 지류가 우츠호를 속여 복마전 깊은 곳에 봉인해버리고 만다.[2]
움직이거나 대화, 수면도 하지 못하고 의식만 깨어있는 상태로 '''1200년''' 동안 갇히게 된다.
같은 과오를 반복하는 인간들에게 절망한 우츠호는 결국 타락하여 이 세계를 멸망시키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