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러 병사
고속전대 터보레인저에 등장하는 폭마백족의 전투원.
최하급 병사로 간부나 폭마수가 "나와라! 울러"라고 외치면 소환되며 우, 라(더빙판에서는 우, 좌)라고 불리는 2명의 족장들의 지휘 하에 움직인다.
무기는 뼈로 된 작은 낫을 사용하고 우, 라는 뼈처럼 생긴 길다란 피켈을 무기로 사용하며 투척무기나 폭탄처럼 던져서 터뜨리기도 한다. 총이나 활 등 원거리 공격 무기가 없는 대신 병장기에 폭발 기능이 있는 것. 이들은 폭마 당고라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폭마 드릴이 되어 땅을 파고들어서 지진을 일으키기도 한다.
울러 병사들의 전투력은 그 세다는 태평양 원주민들을 상대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을 정도다. 우, 라는 초반에는 인간의 언어를 구사한 적이 있었지만 중반부터는 인간의 언어를 구사하지 않는다.
우, 라의 경우 작중에서 레드 터보와 대결한 적도 있었다.
족장인 우라 폭마가 울러 병사들을 지휘할 때는 터보레인저들을 궁지에 몰아넣은 적도 있으며 우라 폭마가 쓰러지자 우와 라를 포함한 울러 병사들이 터보레인저들을 물리치겠다고 맹세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