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문제점

 





1. 개요
2. 밸런스
2.1. 밸런스 불균형 해소 방식에 대한 비판
3. 네트워크와 서버
4. 버그
5. 유저들이 일으키는 문제
6. 진입 장벽
7. 맵 문제
8. 수리비 문제
9. 매치메이킹 문제
10. 탄씹 문제


1. 개요


워 썬더의 문제점에 대해 서술한 문서입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게임 업데이트는 계속 이루어지기에 '''현재'''라는 단어는 자제하고 가급적 정확한 버전과 날짜를 서술합니다.
ex) 현재까지 → x.xx버전 or x월xx일 기준으로
게임 내 기체의 수가 매우 많기에 장비를 특정하여 그에 대해 쓰는 방식의 서술은 비효율적이고 시간이 지나 업데이트로 밸런스가 변동될 경우 잘못된 서술이 될 가능성이 크기에 장비를 특정하여 관련 문제의 예시로 드는 식의 서술은 자제하고 대략적으로만 서술합니다.
버그의 경우에도 버그를 일일히 나열하면 끝이 없고 업데이트마다 생겨나고 사라지기에 대략적으로 버그의 종류만 서술합니다.

2. 밸런스


워썬더 내에는 2.3 기준으로 9개 국가와  육해공으로 1800여 개의 장비가 존재하며, 메이저 업데이트마다 수십 개씩 늘어나고 있다. 진영이 많아봐야 4개에 유닛의 종류도 200개면 많은 편인 RTS 장르도 밸런싱하기 어려운 장르이다. 그런 RTS류 게임들보다도 장비의 수와 진영이 많은 워썬더의 밸런스 문제는 이 게임이 가진 태생적 문제이다.
진영간 밸런스도 문제가 많다. 메이저 팩션인 미국, 독일, 소련 이외의 국가 트리는 상대적으로 찬밥 신세이고, 그 중에서도 독일은 소련을 잇는 가이진의 노골적인 편애를 받는 적폐 진영으로 악명이 자자하다.[1]

2.1. 밸런스 불균형 해소 방식에 대한 비판


이런 문제를 가이진이 모르기만 하는 건 아니다. 문제는 이른바 '''땜질 처방'''에 '''틀어막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가이진은 문제가 발생한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려 하지 않고 해당 장비의 수리비를 올려버린다든가[2], 그것보다 더욱 성능이 우수한 장비를 출시하는 방식으로 밸런스 불균형을 해소한다. 그나마 이런 조치라도 취하는 경우는 양반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예 무시해버리거나 밸런스를 의도적으로 무너뜨리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3. 네트워크와 서버


이벤트나 업데이트로 접속자가 몰리면 서버 접속이 끊기는 일이 부지기수이며 평상시에도 패킷 로스 현상이나 서버 접속이 끊기는 일이 잦다.
국내 워썬더 유저들이  탄을 맞춘게 씹힌다 하여 '탄씹'이라고 부르는 넷코드 문제가 심각하다. 비단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서버 문제로 많은 유저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공중전에서 자신의 시점에서는 맞춘 걸로 보이지만 맞추지 못한 걸로 처리되거나 기체가 순간이동하거나 혼자서 흔들리다가 땅에 부딪쳐 추락하는 현상이 초창기부터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지상전에서도 맞추었음에도 피격 판정이 나오지 않거나 자신이 먼저 쏘고 상대가 쏜 걸로 보였는데 동시에 격파당하거나 상대는 멀쩡한 경우가 자주 보인다.

4. 버그


메이저 업데이트마다 버그가 새로 생겨나고 픽스되며, 그 종류도 다양하다.
워썬더가 출시된 이래로 게임의 근간을 뒤엎는 거대한 업데이트가 여러 번 있었다. 지상전/해상전 같은 신규 게임 모드나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것이 생기거나 그래픽이나 게임 엔진의 버전이 바뀌는 등의 대규모 패치는 유저들을 사로잡기에는 좋았지만, 중소기업에 불과한 가이진의 역량이 모자라 그 산물인 버그에 대한 대처는 미흡했다. 결국 눈덩이처럼 불어난 버그는 가이진이 픽스를 해도 다른 버그가 산재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워썬더의 특징인 매우 많은 수의 장비들도 버그의 원인이 되었다. 장비의 수가 너무 많다보니 하나하나 버그가 있는지 테스트하기도 쉽지 않고 장비 하나에 정상적인 것보다 버그가 많은 경우도 존재하여 고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1~2달 주기로 업데이트를 하는데 비해 업데이트마다 장비를 거의 찍어내다시피 수십 개를 새로 추가하는데다[3] 데브 서버에서조차 신규 장비 체험은 테크트리를 뚫어서 직접 타야 하기에 소수의 인원만이 피드백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업데이트마다 버그가 생기는 원인이다.

5. 유저들이 일으키는 문제


일부 유저들의 몰상식한 행동도 문제다.
공중전에서 적 기체에 불이 붙거나 추락할 만큼의 치명타를 입혔지만 아직 격추 판정이 나지 않은 경우에는 다른 유저가 격추하지 않는 것이 유저들 사이에서 암묵적으로 매너로 자리잡았음에도 가만히 두면 알아서 추락할 적기에 막타를 쳐서 킬을 뺏는 행위가 빈번하다.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는 고랭크 매칭에서는 의도적으로 락온을 하고 쏘거나 난전 상황에서 적기와 아군기가 겹쳐져 미사일 시커가 아군기를 물은 상태에서 실수로 쏴버리는 식으로 팀킬이 난다.
지상전에서 사격하는 순간에 밀쳐서 방해하는 식의 비매너 행위도 있다.
또한 모듈제 게임의 특성 상 너도 한방 나도 한방 상황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일명 빠요엔들이 고랭 방에 저랭 장비를 끌고오는 일도 자주 있다. 물론 잘하면 그것만큼 좋은게 없겠지만 실력이 안되는데 끌고오면 적군 킬수 +1 이 된다는게 문제...

6. 진입 장벽


워썬더는 다른 타 밀리터리 게임에 비하여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하는데, 문제는 '''그에 따른 알맞은 튜토리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일단 워썬더는 단순 잘쏘면 되는것이아닌 각종 전략전술을 동원해야 이길수있는 게임이다.하지만 게임내 튜토리얼은 이러한 전략전술을 전혀 알려주지않는다.때문에 뭣모르는 뉴비들은 고인물의 전략에 휘말려 어어 거리다 죽기 일쑤다.상대방의 꼬리를 잡아도 고인물의 각종 회피기동으로 인해 어정쩡 쏘다 탄을 낭비하거나 혹은 오히려 역관광 당하여 역으로 격추당하기도 한다.
또한 워썬더에선 수많은 장비들이 존재한다.이는 지상장비,항공장비,해상장비 할것없이 매우 많다.[4]물론 종류가 다양한 만큼 각 장비들의 성능또한 재각각 다르다.고도우위를 점하여 에너지파이팅에 최적화된 미국,막강한 고폭탄 화력을 뿜내며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하는 독일,저고도,저속에서의 빠른 기동력과 엔진출력을 자랑하는 소련,무장이 다소 아쉽지만 상위권에 드는 기동력을 갖춘 영국,기동력과 미친 선회력,전투기에 특화되 화력을 갖춘 일본 등등 각 국가마다 가지고있는 기체 특징또하 재각각이다.뿐만 아니라 탄종, 플랩, 에너지 개념 등 어려운 것이 넘쳐나 이를 잘 안내해야 하는 데도 불구하고 그런 것이 제공되지 않는다.
단적이 예로 장비의 사용법을 숙지하지못한 뉴비가 P-47을 타고 저고도 선회전을 한다든지 내구력이 약한 제로센으로 급강하를 하다가 기체가 말그대로 공중분해 되는 현상은 뉴비들에게 자주 벌어지는 현상이다.이런 기체 사용법은 게임내에 절때로 알려주지 않고 오직 유튜브나 포럼을 보며 공략법을 보며 일일이 숙지해야한다.
그럼 지상군이라고 해서 상황이 좀 낫냐...라고하면 그것도 아니올시다인게 아케이드는 좀 낫지만 리얼리스틱을 입문한다면 전차 포탄의 종류 및 특성, 전차의 종류 및 특성, 키 배치, 티타임 헐다운 도탄,라인잡기,저격 등등의 여러가지를 알아야만 좋은 성적이 나온다.튜토리얼에서 약점 사격과 측면 사격등을 알려준다고는 하지만 보통 수십수백번을 죽어서야 게임의 개념이 잡힌다. 내 전차를 어떤식으로 플레이 해야 하는지, 적 전차의 어디가 약점인지, 내 장갑과 상대의 관통력은 얼마인지 등등 이 모든것을 찾아보지 않아도 알 정도로 해야만 태크닉이 설 자리가 나온다.
결국 뉴비들은 직접 몸으로 깨져가며 알아 가던가, 직접 질문 해 가며 여러가지 과정을 익혀야 하는 게 현실이다.
가이진은 지난 업데이트로 튜토리얼 시 유저에게 제공하는 100 골든 이글마저 없애버렸다.

7. 맵 문제


맵 문제는 유저들의 실력이 아닌 설계상의 문제로, 중간 거점이나 상대 팀의 스폰지역이 훤히 드러나는 유리한 고지를 어느 한 쪽에만 배치하는 맵들이 여럿 있다. 이런 불균형이 없는 맵이라도 맵 디자인이 좋지 못해 유저들에게 나쁜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다.
또 맵의 격파된 전차가 당연히 발사되어 적에게 명중해야 할 포탄을 가로막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8. 수리비 문제


보통 게임을 하다가 3티어쯤 가면 수리비가 벌어들이는 돈을 뛰어넘는 상황이 온다. 이 상황이 오면 연구를 해놔도 구매를 못하고, 수리도 못해서 게임을 돌릴 수도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력이 부족한 뉴비들은 대부분 이 시점에서 게임을 접게 된다. 수리비가 적은 항공기로 돈을 버는 소위 '앵벌이'라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여느 노가다가 그렇듯 이 방법도 심각하게 지루하고 하다보면 '내가 왜 이걸 하고있지'라는 허탈감이 온다.
이 수리비때문에 '원뎃충'이라는 용어도 생겨났는데 '원뎃충'이란 게임을 하다가 한번 죽으면 바로 방을 나가버리는 사람들을 말하는 용어다.게임을 이겨도 킬을 많이 못한 채로 전차를 2~3대쯤 날려먹으면 수리비가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이 나온다.이때문에 돈을 아끼고자 한번만 죽으면 바로 방을 이탈하는 것이다.
게임을 하는데 재미는 못느끼고 짜증만 유발하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이 수리비 문제에 있다. 시간만 잡아먹고 계속 잃기만 하는 게임을 과연 누가 하고싶겠는가?

9. 매치메이킹 문제


워 썬더에는 유저가 부족한 탓인지 +1 b.r 정도 상위 매칭이 자주 된다.
문제는 이게 '''전차의 성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로''' 이루어진다는 것.
당장 B.R 5.7의 T-34/85와 6.7의 헨셀 티거가 같은 게임으로 매칭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불균형한 맵과의 콜라보로 그야말로 환장의 파티가 아닐 수 없다.

10. 탄씹 문제


대전기 장비는 탄씹이 거의 없지만 현대화 장비에 탄씹이 심각하다. 문제를 알고 있으면서도 핫패치나 소식이 없다. 탄씹때문에 게임을 접은 사람들도 생기고 있다
[1] 워썬더 국가별 승률, 신뢰도가 불투명하니 참고만 하자. [image][2] 이런 조치를 취하더라도 돈이 많은 지갑전사들은 개의치 않고 마음껏 탄다.[3] 이게 가능한 이유 중 하나는 대분류로 들어가는 종 하나를 아주 잘게 세분화시켜 각각의 개조 사양을 다른 개체로 취급시키는가 하면, 타국이 '''노획, 렌드리스, 구매'''해서 운용했다는 이유로 중복시켜 추가하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4] 당장 항공장비만 해도 가장많은 항공장비가 등장한 시뮬레이션 게임 이라는 기네스 기록을 받은 전적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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