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지상 병기/독일 트리

 





[image]

1. 개요


소련 지상군과 함께 지상군 베타 때부터 존재했던 진영으로 전간기 2호 전차 C형에서 시작해 2001년에 나온 레오파르트 2A6로 끝난다.
1~3랭크까지는 빈약한 장갑 두께와 수직 장갑, 저랭크 치고는 나쁘지 않은 기동성, 그리고 강력한 화력이 특징으로 기동성을 잘 살린 기동전이나 화력과 빠른 탄속을 통한 저격전에 특화되어 있다. 특히 BR 3.3~3.7 구간에 있는 전차들은 뛰어난 화력으로 저격에 특화되어 있다.
1.71 패치 이전에는 리얼리스틱 지상전에서 연합군 진영의 로켓 CAS(근접항공지원)로 고통받은 적이 있었다. 이 현상은 특히 3랭크 이상부터 굉장히 심각했었으며, 덕분에 독일 전차들이 3랭크 이상부터 티거 2와 같이 스펙상이나 체감상으로도 굉장히 뛰어난 전차도 리얼전만 가면 전적이 40%, 심하면 30% 까지도 추락하는 기현상을 일으켰었다. 리얼전 특유의 포인트 시스템과 매칭 방식은 이 사실상 어뷰징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플레이 방식을 낳았는데, 바로 수리비도 엄청 싸고 속도가 빠른 저랭크 차량이나 대공차량을 이용해 거점 포인트로 달려 거점 포인트를 먹고, 동시에 타고 온 차량을 버린 다음 거점을 점령하여 얻은 포인트로 로켓이 주렁주렁 달린 항공기를 바로 뽑아서 적팀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게 바로 그것.
패치 이전엔 로켓의 데미지 모델링(DM)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아 위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로켓이라도 적 전차를 대충 근처에 맞추기라도 하면 연료통 유폭 등으로 한방에 전차를 홀라당 날려버렸는데, 덕분에 로켓을 주렁주렁 매달고 있는 항공기가 많은 연합 진영이 리얼전에서 굉장히 유리했다. 이게 심한 경우 스폰한지 5분도 안 됐는데 로켓을 맞고 바로 차고로 직행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스폰한 게 만약 티거 2 같은 중전차면 스폰 포인트가 상당히 높은데다 그 5분 사이에 다른 차량을 스폰할 점수를 충분히 벌어놓지 못했을 게 뻔할 뻔자니 다른 차량은 뽑지도 못하고 바로 로켓 맞고 차고로 사출. 이 문제는 꽤나 심각한 문제여서 여러 유명 워 썬더 스트리머들도 이에 관련한 동영상을 여럿 올렸었다.
나온지 오래된 진영이기도 하고, 소련과 더불어 강력한 편이기에 자주 비교되고는 하는 진영이다. 사실 워썬더 지상전 초창기때, 즉 독일과 소련 밖에 없던 경사장갑 개편 전 시기에는 소련이 워낙 OP라 하루종일 당하고만 살던 진영이긴 했다. 하지만 패치가 거듭되며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춰져 현재는 이전만큼 당하고만 있지는 않다. 그리고 전국가 MBT 중 최강인 레오파르트 2A5가 나오면서[1]승승장구하고 있는 국가로 발돋움 중이다. 한때 소뽕으로 OP 취급받던 소련은 앞으로도 전망이 그리 밝지 않은 국가이며, 미국이나 영국도 정말 많이 좋아진 편이나 여전히 존재하는 미/영까이진 기질로 완벽하지 못하다. 625mm 죽창을 받은 이탈리아도 아리에테나 첸타우로 이후로는 더 이상 나올 것도 없으며 유저들도 금방 질려서 버리는 국가로 전락해버렸고, 프랑스나 일본은 레오2나 활강 레오로 줄줄이 있는 독일에 비하면 탑랭크 백업이 너무 적은 편이다. 르클레르나 아리에테 양산형, M1A2 등장으로 레오2A5가 퇴색되나 싶었지만 1.93 패치 이후에도 여전히 견제한 국가다. Raining Fire 업데이트 이후 새로운 전차가 추가되 전망이 좀 보였으나 소련에도 출중한 전차들이 출시 되어 백업도 밀리지 않게되어 다시 라이벌 구도가 되었다.
독일 전차들은 저랭크부터 구축전차의 포수 조준경이 확대 10배율로 타국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고, 티거와 판터의 조준경도 확대 시 5~6배율로 타 국가, 특히 동BR 소련 전차들에 비해선 상당히 높은 배율이다. 그리고 냉전 초기 레오파르트나 카노넨은 기본 8배율, 확대 16.1배율이라는 정신나간 고배율을 자랑하기도 한다.[2] 여기에 훌륭한 관통력과 탄속까지 더해져 저격질 하기가 타 국가보다 훨씬 수월하다. 특히 대전기 구간에는 이게 확대가 되는건지 마는건지 3.5~4배율 고정인 소련 전차와 장거리전을 할때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냉전기 레오1~레오2K 구간에도 타국가와 체감될 정도로 배율은 여전히 좋은 편이다. 이때 타국 전차들은 기것해봐야 8배율이 최대이거나 고정 배율인 것에 최대인데 반해서 여기는 기본 8배율에 확대 16.1배율인 가변 배율이다.
독일의 대공포들은 중전차를 제외한 상대를 최종탄띠로 측면에서 갈아버릴 수 있으며, 게파르트의 분리철갑탄의 관통력은 132mm로 어중간한 중형전차, 주력전차는 갈아버릴 수 있다. 그리고 독일의 탑티어(기총) 대공전차는 게파르트이며, 게파르트는 360도가 커버되는 탐색 레이더를 상부에, 추적 레이더를 포탑 전면에 장착하고 있으며, 연사력과 파괴력이 준수한 오리콘 35mm 기관포를 2개 장착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트리 내에 암흑기라고 할만한 구간이 없는 거의 유일한 국가로, 1랭크부터 7랭크까지 지뢰라고 불릴만한 전차가 한손에 꼽을 정도로 대부분 평균 이상의 성능을 뽑는데다 공중도 빵빵하다. 미국에 비하면 대지상 능력이 약간 딸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신 캐논 CAS가 가능한 기체들이 많아 재미 좀 볼 수 있다. 다만 이것의 반대급부로 유저들의 평균 실력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이것은 독일의 제일 큰 문제점 중 하나로, 5.3~5.7 같은 질래야 질수가 없는 구간에서조차 체감 승률이 50퍼센트를 채 넘기지 못하는 수준이다. 가이진은 보통 장비의 승률로 버프 너프 방향을 결정하는데, 이것을 빌미로 연합의 장비는 승률이 높으니 점점 BR이 올라가고 이들은 내려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2. 트리 목록



2.1. 자주포 · 경전차


항목 참조.

2.2. 중형전차 · MBT


항목 참조.

2.3. 중전차 · MBT


항목 참조.

2.4. 구축전차 · 대전차 차량


항목 참조.

2.5. 자주대공포


항목 참조.

2.6. 프리미엄


항목 참조.
[1] 다만 최신 레오2A7과 비교되는 스웨덴 Strv 122 등장으로 1위 자리는 내어주었다.[2] 본격적인 냉전기로 접어선 레오파르트 2A4/2A5는 기본 8배율, 확대 12배율로 평준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