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로

 

보유 스킬
설명
대검 장비
대검 장비 가능
연속
기능치 비례 2회 공격
사투
공격자 혹은 적이 죽을 때까지 전투
거합
반격 시 명중률, 치명확률 상승
약탈
쓰러트린 적으로부터 자금 입수
베르위크 사가의 등장인물.
주점에 거주하는 과묵한 동방검사. 2ch에서의 통칭 '선생'.
베르위크 사가가 나온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거지같이 높은 보수를 요구하는데다, 붙임성 없는 성격에 많은 사람들이 외면했었다.
그러나, 숨겨진 전용 이벤트인 '레티시아 이벤트'가 밝혀지면서 워로의 진면목이 드러나, 사용방법도 연구되게 되었다.
이런 류의 게임에서 언제나 그렇듯, 처음부터 고렙인 캐릭터는 사용하기 힘든 경우가 많으나, 베르위크사가의 특성상 워로도 약간 신경써서 육성하면 상당히 강력하게 된다.(신경안써도 세지만, 명중률을 보강해주는 것이 좋다.)[1] [2]
도중 입수하는 HP를 흡수하는 신검 '라다셀'은 보통 워로를 주는 것이 정석.
이걸 들고 사투를 벌이면 워로가 못죽이는 적이 거의 없다.
또한, '기적의 호부'를 장비하고 사투를 벌이면 최종보스도 잡을 수 있다.
이래저래 '사투'가 밥줄.
레티시아 이벤트란, 3장의 시점에서 페이가 죽었거나, 가도의 관을 막고 있는 암흑기사 카오스를 쓰러뜨리면 볼 수 있는 이벤트이다. 본래 전자의 경우만을 상정한 이벤트였으나, 전술이 많이 연구되면서 카오스를 쓰러뜨릴 수 있는 꼼수를 발견하게 되어 페이를 죽게하지 않고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이벤트를 보고나면, 워로의 기사단 가입과정과 엔딩까지 변화한다.
사실 진정한 나발의 계보를 잇는 캐릭터로 고아원에서 자라났다. 자신이 자란 고아원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용병업을 하고 있으며 그래서 돈을 무지 밝힌다. 어릴 때부터 머리가 특출나게 좋아서 오해를 사서받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상당히 비뚤어진 성격을 하고 있으나, 마더 아그네스의 말만은 잘 듣는다.
덤으로 카오스를 쓰러뜨려서 레티시아 이벤트를 보려면, 디안의 분노를 이용해야 한다.
초기치의 디안이라도 5~6회 정도면 죽일 수 있다. 추천 무기는 정도가 6인 '배틀 소우'이며, 명중률이 좀 불안하지만 '라이트 액스'라도 상관없다.
카오스가 있는 관 아래헥스에 디안, 그 오른쪽 위 헥스에 워드(유사시 보호용), 워드의 아래에 이젤나를 배치하면 길이 막혀서 NPC인 사제가 진행하지 못하게 되며, HP회복도 수월하게 하면서 분노로 카오스를 때려잡을 수 있다.

[1] 기능치를 올려서 명중률을 올려야 하는데 검사 캐릭터 치고 검 기능치 성장률이 제일 낮다. 페이 90, 파라미아 90, 크레이머 70 인데 워로는 60이다.[2] 참고로 리스가 60인데 땅을 기어다니는 검사가 기마랑 똑같은 성장률이면 뭐 어쩌자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