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키토키(포트리스 시리즈)

 



포트리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탱크 중 하나.

1. 포트리스3 패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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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등장하는 '''발키리'''
블레이저와 윈드 블로우가 등장하고 한참 지나서 새로 업데이트된 탱크가 워키토키다. 이름 그대로 무전기 탱크. 아이온 어택커와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공격 매커니즘을 가졌다. 기본 무기는 평범한 포탄이지만 독특한 특수 무기가 운영의 핵심이었는데, 탄환 대신 호리병 모양의 무전기[1]를 던지면 그 곳을 향해 '발키리'라는 폭격기가 폭탄을 떨구고 간다.
이 폭격은 사선 방향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는데, 제자리 상공에서 공격하는 아이온 어택커보다 익숙해지는 난이도가 높았고, 이런 점 때문에 당시 많이 쓰이던 '족보'란 것이 적용되지 않는 탱크라 인기는 많지 않았지만 마스터하면 폭격하는 궤도를 예측하여 전혀 다른 곳에 맞히고 그 낙하 경로에 있는 적을 터지게 하는 빠요엔 짓이 가능했다.
잘하는 사람은 지형을 끼고 상대를 일방적으로 패는 것도 가능했으며, 자신의 뒤에서 발키리가 나타나는 점을 이용해서 패왕전 와서 전체적으로 고각이 커진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빽샷까지 섞으면 다른 탱크는 무슨 수를 써도 닿지 않는 곳을 타격하기도 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공략할 수 있었다. 또다른 장점으로는 대부분의 경우 회오리를 무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회오리가 상대와 적 사이에 생성됐을 때 윈드블로우를 제외한 다른 모든 탱크들은 아래에서 위를 타격할 수 있다던지 하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일반적으로는 사실상 맞힐 수가 없어서 그냥 턴을 넘기 는 게 보통이지만, 워키토키는 그냥 빽샷을 쏘면 된다.
전작과 달리 대부분의 탱크가 지형이 조금만 따라주면 빽샷이 매우 쉽게 가능할 정도로 발사각 범위를 대체로 후하게 준 패왕전 시스템에 간접 상향을 받은 부분으로, 바람이 정방향으로 지나치게 강하거나 지형이 중간을 가로막거나 하지 않고 있다면 무난히 뒤로 넘겨서 포탄이 떨어지도록 하여 공격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이유로 만약 상대 뒤에 증폭벽이 있을 경우에는 다른 일반적인 탱크는 써먹지 못하지만 빽샷으로 맞히면 발키리가 반대방향으로 날아와서 데미지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무전기도 발키리의 포탄도 모두 증폭벽의 효과를 받을 수 있기에 상황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워키토키만의 장점이다.
워키토키 역시 블레이저처럼 코스튬 아이템 장착 버그 현상으로 이동시 장착한 코스튬 아이템들이 밑으로 내려앉았다.
[1] 깨알같이 이 신호탄에도 눈이 달려 있는데, 발키리의 폭격에 맞으면 (> <)표정을 지으며 화면 밖으로 날아간다.


2. 포트리스M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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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포트리스 연합
해금 아레나
아레나1 (해골)
체력
1590 (☆ 레벨1 기준)
이동속도
보통
평균 AP
3.5
딜레이 (클래식)
580
보유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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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포
AP 2
평범하지만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자주포를 사용합니다. 자주 쏠 수 있어서 자주포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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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단폭격
AP 4
요격 불가능한 신호탄을 발사 후 목표지점에 전술 폭격기 발키리가 불을 붙이는 폭탄을 뿌립니다. 여기는 발키리. 작전 지역 상공에서 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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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폭탄
AP 7
요격 불가능한 신호탄을 발사 후 목표지점에 전술 폭격기 발키리가 지면을 폭발하여 뚫어버리는 벙커버스터를 투하합니다. 여기는 워키토키. 큰 놈으로 한 발 보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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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생성
AP 1
적에게 명중하면 10초간 아군과 자신의 공격을 자석처럼 끌어와 명중시키는 유도장치를 부착합니다. *주의* 날아오는 캐릭터는 끌어올 수 없습니다.

대기실 입장: 오늘 날씨는 폭탄이다!

강화: 통신장비가 강화됐다.

승급:

대형폭탄 사용시: 좌표 확인, 대형폭탄 투하!

사망시: 지원...바람

승리: 적의 항복을 확인했다. 복귀한다.

패배: 좌표확인에 실패했다. 미안하다.

궁극기는 지정 지점에 폭탄을 떨어뜨리는데 구덩이를 꽤나 깊이 파기 때문에 상대를 그대로 낙사시켜버릴 수도 있다. 단, 신호탄형 공격의 특성상 다른 공격보다 선딜이 실질적으로 더 길기 때문에 타이밍을 예측해서 도주하거나 방패류 기술로 막아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 물론 난전 중에 쓰면 상대가 모르는 새 맞게 할 수도 있지만 아군이 휘말려서 낙사당하는 팀킬은 주의해야 한다. 보조기술인 유도생성은 처음에는 어떤 공격이든 1회만 끌어당기는 것이였으나 이후 패치로 10초 동안 몇번이고 끌어당기는 것으로 바뀌었다. 단, 지형에 따라서는 오히려 공격이 맨바닥에 곤두박질 치게 만들거나 이동탄을 쓰던 아군을 적진에 던져버리는 역효과가 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