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룡
1. 드래곤 드라이브의 2부에서 나오는 페이크 최종보스
Ri-IN의 총수인 아라키를 집어삼키고 등장했다. 이쪽도 진룡처럼 다른 드래곤들과 차원이 다른 능력을 지녔다. 속성은 진룡과 같은 전이며 그외 모든 것이 불명인 드래곤이다.
생김새는 4족보행의 몸에 날개가 달렸고 진룡처럼 몸의 대부분이 검지 않고 조각같은 몸을 지녔다. 눈은 진룡과 같은 4개이다.
토키 사이조는 이 원룡의 힘을 신의 힘이라고 하는데 정작 등장한 14권에서는 나오고 얼마 안되 금방 패한다. 하지만 패하기 전에 진룡 못지 않은 거체를 보이고 가슴의 구멍으로 센코쿨러의 공격[1] 을 흡수하는 등의 위엄을 보였지만 포스는 진룡에 비하면 한참 딸린다. 정말로 진룡보다 강한지도 의심이 된다.
나중에 패하고 봉인 되어있던 진룡을 부활시켜 합체하는데 그 크기는 산에 필적할 만큼 크다. 추정되는 크기로는 최소 1km(1000m)정도 되는 것으로 보인다.
2. T-52 원룡(援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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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2 Enryu
일본의 tmsuk사와 교토대학, 키타큐슈시 소방연구소 등이 합작해 만든 재난구조로봇이다. 2004년 1월 11일 처음 공개되었다.
승용조작은 조이스틱 두 개, 원격조작은 마스터슬레이브 방식으로 조종하며, 원격조작을 위해 9대의 68만 화소 CCD카메라가 각 부에 장착되어있다. 한 팔로 500kg씩 최대 1톤까지 들어올릴 수 있다고 한다.
2.1. 창작물에서의 등장
미나가와 료지의 만화 드라이브 8권에 등장. 두 개의 팔을 이용해 발굴작업, 도굴꾼 퇴치(!) 등을 하는 모습이나 원격조작이 가능한 점 등 원룡의 특징과 장점이 작중에서 잘 나타난다.
[1] 이때 무속성으로 각성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