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9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원리상은 1862년생이며 평안북도 구성군 사기면 석현리 출신이다. 그는 1919년 3월과 4월 평북 구성군에서 발발한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했다가 체포된 뒤 1919년 6월 5일 평양복심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을 받았다. 이에 불복하여 상고하였으나, 1919년 7월 19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어 형이 확정되었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9년 원리상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