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턴 바스커
- 관련항목 : 독립 무장 세력, VOLA-VOLANT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의 등장 레이븐. 탑승 AC는 크라이스트 처치. 레이븐 네임은 Wanton Busker로, 엉뚱한 개그맨이라는 뜻. 북미판에서는 이름은 그대로 Wanton Busker지만 AC의 이름은 Gambit으로 개명.적 AC 확인. 크라이스트 처치입니다.
적은 오비트 캐논을 장비, 변칙적 공격에 유의하십시오.
원거리 공격 위주의 전투 스타일이 예측됩니다.
VOLA-VOLANT와 항상 함께 행동하는 레이븐. 소속 세력은 없지만 일단 독립 무장 세력으로 분류된다. 콤비 중 책사형이지만, 소심한 스타일이라 그렇게 좋은 작전을 짜지는 않는다고 한다.
댐 관련 미션에서 등장하며, 댐 관리시설 파괴 미션이나 댐 침입자 배제 미션에서 등장한다. 관리시설 파괴의 경우 느긋하게 부수면 시간이 늦어 만나지 못하지만, 댐 침입자 배제 미션에서는 이 녀석들이 메인 타겟.
탑승기인 크라이스트 처치는 스나이퍼 라이플과 핸드건, 오비트 캐논을 탑재한 플로트이다. 이 녀석은 어셈블리보다는 전투환경이 짜증나는 편으로, 항상 댐 안쪽의 물 위에서만 싸우려 한다. 물론 플레이어는 빠지면 영역 이탈. 따라서 플로트를 끌고 오거나 댐 아래에서 수직 미사일로 잡아족쳐야 한다. 뒤에 VOLA-VOLANT와도 싸워야 하므로 웬만하면 미사일 달린 플로트에 AC 1기 정도 때려잡을 손무기를 들고 와서 손무기로 작살낸 후 미사일로 VOLA-VOLANT를 격파할 것. 전투패턴은 그저 그렇다. 이것보다도 쉬운 공략방법이 있는데, 양 어깨에 버티컬 미사일과 점프기능이 있는 다리를 장비하고 댐의 수상에서 두칸 아래로 내려가서 시점을 조금 위로 하면 록온이 잡힌다. 패턴상 플레이어가 있는 곳에는 절대로 공격을 할 수 없으니[1] 미사일을 최고 많이 록온시킨 다음 점프해서 쏘면 '''저항도 못해보고 그대로 순살당한다.'''
VOLA-VOLANT와 한데 묶어 '''댐큐어(ダムキュア)'''라고 부르기도 한다.
[1] 점프시 가끔씩 오비트가 달려들긴 하는데 공격력이 거지니까 그냥 씹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