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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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2005년 8월 4일
2006년 11월 30일 (Best)
제작
프롬 소프트웨어
플랫폼
PS2
장르
메카닉 커스터마이즈 액션

'''누구나, 살아가기 위해 싸운다.(誰もが、生きるために戦っている)'''

- 캐치프레이즈

1. 개요
2. 평가
3.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 포터블(ACLRP)
4. 등장인물
5. 등장 메카닉
6. 등장 세력
7. 설정
8.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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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넥서스에서 일어난 기업끼리 "자원"을 둘러싼 분쟁 끝에...

구세대의 유산이 인류에게 가져다 준 건 번영 따위가 아니였다.

구세대의 유산의 기동에 의해 날아온 수많은 무인병기에 의해 지상은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 된다.

그 출현과 마찬가지로 무인병기는 갑자기 사라졌다.

한때 세계를 지배하고 있던 기업들은 힘을 잃고 각지에서 물자를 둘러싼 분쟁이 발생한다. 파괴와 혼란 속에서 피폐한 기업 측은 단독으로 지배권 확립 어렵다고 판단, 스스로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연합 통치기구 '얼라이언스'를 설립.

그리고 반년, 얼라이언스는 서서히 그 기능을 발휘하면서 세계에 새 질서가 태어나려 하는 순간, 무인병기의 공습후 실종된 잭 O가 이끄는 무장세력 버텍스가 등장하여 얼라이언스 타도의 성명을 발신.

잭은 '레이븐에 의한 새로운 질서의 창출'이라는 이상을 내세우며 자신의 본거지 '서크 시티'의 소재를 밝히고 살아남아 있는 모든 레이븐들의 집결을 호소하며 더욱 대담하게도 결전이 되는 공격날짜를 예고한다.

얼라이언스는 버텍스에 동조하는 모든 레이븐들에게 현상금을 걸고 버텍스를 무너트리려 한다.

잭 또한 자신을 적으로 돌린 레이븐에게 현상금을 걸것을 표명, 여기에 레이븐들은 서로의 현상금을 목표로 격돌을 반복했다.

2대 세력의 싸움은 팽팽하고, 더욱 치열해져 간다.

버텍스가 예고한 얼라이언스 습격까지 남은 건 24시간, 남은 레이븐은 22명...

과연 이 싸움의 끝에 있는 것은?

주인공은 앞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일까...

오프닝에서 등장하는 AC는 캐스케이드 레인지. 실제 공식명칭은 아니고 VR 아레나에서의 동일 기체의 명칭이다. 그래서인지 VR 아레나가 전사한 레이븐의 데이터라는 이야깃거리도 약간 존재.
아머드 코어 시리즈아머드 코어 3아머드 코어 넥서스의 마지막 후속작. PS2 아머드 코어의 마지막 시리즈이자 레이어드 세계관 최후의 작품.

2. 평가


스토리가 잘 짜여져 높은 평가를 받는 시리즈이다. 아머드 코어 넥서스의 뒷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므로 아머드 코어 나인 브레이커는 물론 넥서스로부터 데이터를 연계해서 플레이 하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정발이 안된지라 정발판 넥서스나 나인 브레이커를 플레이 했다면 데이터 연계가 안된다. 커뮤니티 모임에선 이 타이틀이 PS2 시절 구작으로 대전 할경우 가장 많이 선택된다.
최후의 레이븐을 가려내기 위한 이야기로 마지막에는 플레이어 자신이 최후의 레이븐이 되는 것이 목표이자 스토리다. 은퇴했다 갑자기 복귀한 레이븐, 기업의 개로 일하는 레이븐, 반 기업세력을 이끄는 레이븐, 독립무장조직을 이끌고 테러를 하는 레이븐, 레이븐 사냥을 하는 레이븐 등 다양한 부류의 레이븐과 승부를 겨루어야 한다. 1일 동안 벌어지는 스토리에다 세계관 자체가 멸망 직전의 위기를 맞은지 얼마 안된지라 정식으로 행해지는 아레나는 없지만 번외 랭커들과 싸우는 VR 아레나로 아레나의 명맥을 잇고 있을 뿐더러 '''AC와 대전하는 미션 수는 엄청나게 많다. 그것도 페널티 하에서.'''[1] 루트 수는 셀 수도 없고 엔딩이 6가지나 존재한다. '''어느 동네 미연시냐 이건.'''
마지막 시리즈이다 보니 대부분의 추가 파트는 이전 작품으로부터 리메이크한 경우가 많다. VR 아레나에서 만나는 상대들 또한, 이전 시리즈의 겉표지나 오프닝에서 등장한 AC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난이도는 아머드코어 시리즈 중에서도 굴지의 고난이도이며 한,일 양쪽의 고인물들도 앗 하면 터져나가는 수준. 넥서스와 나인 브레이커에서 데이터 인계를 하더라도 초보자가 하기에는 적당하지 않다.
참고로 역대 아머드 코어 역사상 작중에서 흐르는 시간이 최단기간이다. 무려 '''1일'''. 그래서 「'''1일의 전쟁'''」이라 칭하기도 한다.
스토리, 아레나 등의 PvE는 꽤 즐길거리가 많았으나 PvP 대전 요소에서는 한국에서는 밸런스에 대한 평가가 높고 일본에서는 꽤 불만이 많은 작품이다. 실키를 비롯한 너무나 많은 산업 폐기물과 부위파괴에 의한 탱크[2], 플로트[3]의 카테고리 자체의 폐기물화도 문제가 있다. 게다가 게임 사양상 대부분의 탄이 잘 맞지 않는다는 점이 또 문제라는 지적, 한국에서의 평가가 높은 이유는 대대로 아머드코어 시리즈 대인전 할때에는 사기파츠들을 금지하여 대전 밸런스를 맞추었지만 라스트 레이븐에서는 산업폐기물은 있더라도 사기 파츠는 없고, 플롯과 탱크 역시 쓰고자 하면 사용할 어셈을 만들수 있으며, 제네레이터와 라디에이터 그리고 부스터에 관한 밸런스가 잘맞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통한 넷대전 타이틀 중 가장 넓은 스펙트럼의 기체를 만들수 있는 것 또한 장점. 아무튼 콘솔이 2세대 가량 지나온 2016년 기준으로 가끔 추억을 돌이켜보는 정도로 꺼내서 대장님약왕, 지나이더를 만나보는 정도의 플레이어가 남아 있다. 구작을 즐기는 유저층도 점점 빠져나가는 상황이고.....
2018년에 와서 아머드 코어 마이너 갤러리를 중심으로 PCSX2PPSSPP에뮬레이터를 이용하여 넷 대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PCSX2로는 라스트 레이븐을 PPSSPP로는 라스트 레이븐 포터블로 대인전을 진행하는중. 대전의 퀄리티는 60 프레임에 포터블 특유의 2P 렉이 없는 라스트 레이븐이 높지만, PPSSPP는 컴퓨터 사양이 낮아도 잘 되는 장점이 있으니, 당신이 진정한 레이븐이라면 꼭 한번 도전해 보자.

3.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 포터블(ACL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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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2010년 3월 4일
2010년 3월 5일
제작
프롬 소프트웨어
플랫폼
PSP
장르
메카닉 커스터마이즈 액션
PSP판용 복각파츠가 추가된 것 외엔 변경점이 전혀 없다. 3P, SLP에서 키를 조금만 건드리면 무기 퍼지가 불가능해 말이 많았던 조작체계[4] 때문에 이번에는… 하는 기대가 있었지만 여지 없이 무너졌다. 안그래도 괴악한 난이도에 PSP특유의 구린 조작성이 더해지면서 상당히 난해한 작품으로 등극하고 말았다.
초판 구입시에 AC5와 연동되는 캠페인 코드가 부록으로 제공되었다. TGS 2011에서 당 캠페인 코드로 다른 컬러링의 월광을 받을 수 있다는 발표가 나왔다.
PS2판은 정발이 되지 않았지만 포터블판은 매뉴얼 한글화로나마 국내에 정식발매되었다.

4. 등장인물



4.1. 버텍스



4.2. 얼라이언스



4.3. 독립 무장 세력



4.4. 독립용병



5. 등장 메카닉



6. 등장 세력



7. 설정



8. 공략



[1] 특히 스톡 상태의 기본 AC로 첫 미션을 선택했더니 '''풀 옵션으로 덕지덕지바른 AC가 공격해오는''' 정신 나간 상황이 나오는 관리국 강행정찰 미션의 악명이 높다.[2] 머리 파괴가 빠름=무거운 기체에 필수인 안정성 손실이 큼[3] 다리 파괴가 빠름=플로트의 유일한 장점인 속도가 증발[4] 이게 큰 문제인 이유는 NX 이후 시리즈의 사격보정시스템의 특성상-적을 록온하면 바로 2차 록온, 즉 록온 했을 시 적의 움직임과 장착한 무기의 탄속을 고려하여 적이 움직일 위치를 예측하여 사격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을 해주는데 그 때문인지 탄도보정 성능이 낮아 전체적으로 명중율이 낮아졌다. 그래서 격납해 쓸 보조 무기가 필요한데 '''퍼지가 불가능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