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전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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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
'''Premenstrual Syndrome: PMS'''

1. 증상 및 진단


여성이 월경 전 다양한 신체적 혹은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증후군.
증상으로 체액저류(fluid retention) 관련 소견인 부종(edema) 및 유방통증(breast tenderness) 외에도 불면증, 피곤함, 심장고동이 보여지게 된다. 또한 이 기간에 우울해지거나(월경전불쾌감장애, 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 불안감(anxiety) 및 조울증(mood swing)이 보여지기도 하며, 이때 두통, 근육통 및 관절통 관련 소견이 관찰될수 있다.
진단은 우선적으로 증상 일기(symptom diary)를 세번의 월경동안 환자 스스로 관찰해 진단할수 있다. 월경전 증후군으로 진단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 세번의 월경 사이클 이상, 같은 증상이 보여져야 한다.
  • 월경을 시작하기(ostovulatory weeks) 2주 전부터 증상이 보여져야 한다.
  • 월경을 시작한 후, 증상이 사라져야 한다.
  • 증상으로 인해 일반적인 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을 겪는다.

2. 치료


확실한 치료법으로, 항우울제인 SSRI를 투여해 증상을 완화시킬수 있다. 주로 Fluoxetine 이 사용된다. 그 외 불안증 치료제인 Alprazolam이나 GnRH 작용제가 사용되기도 한다. 드물게 Buspirone이나 Meclofenamate이 사용되기도 한다고.
혹은 Yaz라고 Drospirenone/Estradiol 약물이 사용되기도 한다.
확실하진 않으나, 아직 사용되기도 하는 치료법은 다음과 같다.
  • Progesterone 치료법. 사실 오래전 부터 월경전 증후군을 치료하는데 사용된 방법이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플라시보와 별반 다른 차이점을 보이지 못하였다고 한다.
  • 팽만감(bloating)을 치료하고자 이뇨제(diuretics)를 사용하기도 하나, 역시 플라시보와 다른 차이점을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 비타민 B6인 Pyridoxine을 통해 PMS를 치료하고자 하는 시도는 있었으나, 이 역시 입증된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과다중독으로 인한 합병증 위험에 노출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