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영의 쇠사슬 -착란 파라노이아-
月影(げつえい)の鎖 -錯乱パラノイア-
1. 소개
TAKUYO사의 일본풍 판타지 오토메 게임.
2013년 12월 19일에 팬디스크로 '월영의 쇠사슬 -광란 모라토리엄(狂爛モラトリアム)-'이 발매되었다. 장르는 '비련과 격정의 연애 ADV.'
2015년 12월 23일에 PS Vita로 이식되었다.
2. 스토리
본지에서 멀리 떨어진 작은 섬에 있는 유일한 거리『코우카시(紅霞市)』.
풍광명미(風光明媚)한 이 거리는 양질의 온천과 화려한 화류가(花柳街)로 붐비는 온천 관광지로써 독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옛날 이야기.
다이쇼 말기의 정세불안 때문인지, 아니면 섬을 덮친 재해 때문인지, 점차 손님의 발걸음은 뜸해지기 시작했다.
관광산업이 주된 자원이었던 섬은 재정파탄의 위기에 빠져 주민에게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한 줄기 희망이 있었다.
섬의 치안과 미래를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모이는 집단『코우카 청년단(紅霞青年団)』.
특히 그 단장인 『카구라자카 히비키(神楽坂響)』, 그의 오른팔인 『모치즈키 사토야(望月理也)』는 주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있었다.
그 외에도 본토에서 파견되어 재해부흥과 치안유지를 맞고있는 군인『이노구치 와타루(猪口渉)』.
여행자이지만 섬에서 무언가의 일을 하고 있다고 하는 수수께끼 많은 청년『하루나 노조무(榛名望)』.
섬을 뒤흔드는 문제에 각자가 자신의 정의를 서로 들고 마주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시장이 부른 남자가 제창한『주둔지 유치안(駐屯地誘致案)』을 둘러싸고 거리는 혼미에 깊어져 갔다.
물론 그것은, 일품 요리점 『달의 두렁(月の畔)』의 여주인(女将)인 주인공『후유우라 메구미(冬浦めぐみ)』도 예외는 아니다.
어릴 적에 부모님을 여의고 오오이가와 가에 신세를 졌던 그녀는 오빠라고 부르는 『오오이가와 마모루(大井川護)』와 함께 평온한 일상을 지내고 있었다.
아직 그녀는 섬을 둘러싼 소동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린 것을 모른다.
이것은 격동의 시대를 필사적으로 사는 사람들의 싸움의 기록이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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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유우라 메구미(冬浦めぐみ, 이름 변경 가능)
코우카시의 귀퉁이에 있는 주민을 겸한 일품 요리점『달의 두렁』에서 일하는 소녀.
피가 이어지지 않은 오빠와 둘이서 살고있다.
3.2. 공략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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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구라자카 히비키(神楽坂響) (CV : 신가키 타루스케)
지식이 풍부한 능변가.
원래 섬에 살던 사람은 아니지만, 일년 전에 일어난 천재(天災)에서 활약한 이후, 마을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으며 여러가지로 의지되고 있다.
- 모치즈키 사토야 (望月理也) (CV : 마츠오카 요시츠구)
카구라자카의 오른팔로써 일하는 돌격대장.
예의 바르고 착실한 사람이며, 머리보다는 몸을 움직이는 쪽을 잘 한다.
- 이노구치 와타루(猪口渉)(CV : 아사누마 신타로)
섬에 파견되어 온 군인이지만, 본가는 이 섬의 명가.
친어머니의 사망 이후 아버지와 재혼한 이국인 의붓어머니와 9세의 배다른 남동생 이노구치 노아(猪口ノア)가 있으며,
노아는 이국인의 아이라는 이유로 섬의 주민들로부터 차별받고 있다.
- 하루나 노조무(榛名望) (CV : 나루세 마코토)
코우카시에 관광하러 방문한 청년.
한가할 때마다 주인공의 가게에 방문하여 꼬시고는 기쁨에 빠져있다.(侻に浸っている。)
자신의 대해서는 별로 얘기하고 싶어하지 않고, 뭔가 비밀이 많다.
3.3.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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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이가와 마모루(大井川 護) (CV : 미우라 히로아키)
주인공의 의붓오빠로 신문기자. 늘 졸린 듯한 얼굴을 하고 있다.
히든 캐릭터로 서브 공략 캐릭터. 팬디스크에서는 공략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