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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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2. 종족 : 야차


1. 설명


黄 芳芳. 로자리오와 뱀파이어의 등장 캐릭터. 시즌2부터 등장한다.
요우카이 학원의 1학년(츠쿠네들은 2학년)으로 중국계 요괴, 복장도 중국식 복장을 입고 다닌다. 긴 머리카락을 묶고 다니며, 외모도 곱상하고 키도 비교적 작은 편인지라 중성적.
첫 등장은 시즌2의 6권 분량으로 여름 방학 끝내고 2학기가 시작될 때, 아오노 츠쿠네아카시야 모카와 함께 장래에 대해서 고민할 때, 그 고민을 해결해 주겠다면서 팬더와 같이 등장. 그리고서는 그렇게 장래에 대해서 고민하지 말고 '''"나한테 영구 취직하면 되는거야"'''[1] 라면서 츠쿠네보고 자기의 가족(패밀리)가 되어 달라고 쫓아 다닌다.
그런데 알고 보니 중국 암흑계에서 중국의 모든 요괴를 관장하는 차이니즈 마피아 '웡 패밀리'의 현 보스의 외아들. 츠쿠네가 여름 방학때 야쿠자 사무소를 혼자서 박살내고 페어리 테일의 지부를 하나 박살낸 탓[2]에 암흑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그를 자신의 패밀리에 넣기 위해서 쫓아 다니고 있었던 것이다.[3]
츠쿠네를 막는 히로인들에게 "너희는 대체 츠쿠네 선배와 무슨 관계야"라고 질문하고 히로인들의 답변[4]을 듣고는 대단해!라면서 의심 하나 없이 감동.(…). 그후 츠쿠네와 승부를 해서 자기가 이기면 패밀리에 들어오라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패배.
그후에도 계속 츠쿠네를 자신의 패밀리에 넣기 위해서 쫓아 다니고 있다. 나중에는 누나인 웡링링까지 가세하면서 츠쿠네의 고생만 늘고 있다.[5]
시즌2 6권 후반에서, 모카의 봉인이 이상했다는걸 가장 먼저 알아차렸으며, 그후 모카의 봉인을 원래대로 되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성의 웡은 한자로 '黃'(황색)이며, 로자리오와 뱀파이어의 네이밍 특성상, 이름에 색이 들어가 있기에 앞으로 준레귤러가 될 가능성이 높다.
기계 장비 같은 것에는 눈이 돌아가는 매니아. 이 탓에 유카리가 만든 장치 잘못 만졌다가 유카리와 몸이 바뀌는 불상사를 겪기도….
집안이 그래서 그런지 친구가 없었으며, 현재 신문부 일행과의 미묘하게 친구 같은 관계를 상당히 맘에 들어하고 있다. 물론 다들 "네가 무슨 친구야"하면서 대놓고 무시하지만(…). 그래서 홍콩에 있는 본가에 일행을 데리고 갔을 때는 엄청나게 HIGH한 상태였다.
뭐, 후에 드러나기로는 사실 친구가 과거에도 있었다. 페어리 테일 4번 항목의 마오 샤론 참조.
나름대로 후반부에 간지폭풍을 보여주는 모습이 있긴 있었다. 주력으로 쓰는 주술인 소환술이 복불복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결국 극복하지 못 하고 페어리 테일의 공중정원으로 침입 후, 루티에 에게 죽기 전, 원군으로 온 유카리가 자신보다 뛰어난 소환술을 쓰자 끝내는 좌절하고 만다. 하지만 유카리가 친구들을 위해서 열심히 배웠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생명마저 소진시키는 모습을 보고 각성,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이 고집하던 소환술을 버리고 어머니에게 배운 체술을 사용했다. [6]
'''부적은 이제 필요없어. 소환도 그만두겠다. 수령 자리도, 꿈도 모두 포기하겠어. 그깟 패권 얼마든지 넘겨주마, 그 대신 나는 한 사람을 지킬거야!'''
여기서 반전이라면 반전이 대대로 웡팡팡의 가문은 주술사 가문이었기에 스스로도 웡 패밀리의 가주가 되기 위해서는 주술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주술을 계속 배웠지만 성과는 없었고 공중정원에 가서도 페어리 테일 4지부 부장 루티에에게 '''"제일 약해보였으니까..."''' 라는 굴욕적인 말까지 들을 정도였는데 '''정작 제대로 배우지도 않은 체술을 유려하게 사용하며 루티에와 마오 샤론을 발라버렸다.''' 본가 아버지의 피를 이은 주술사의 재능은 없었지만 '''외가 어머니의 체술사로의 재능은 넘쳐났던 것.''' 이후 소환술을 쓰는 유카리를 체술로 서포트하며 루티에와 마오 샤론 콤비를 거뜬하게 물리친다.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고집해오던 것을 버리고 한단계 성장한 모습에서 간지폭풍을 느낀 사람도 더러 있다.
그리고 주술사인 아버지, 체술사인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주술사인 유카리, 체술사인 웡팡팡 이런 형식의 커플링이 맺어지는가 했지만…마지막의 마지막에는 츠쿠네 하렘의 BL담당이 되었다.(…) 사실 이건 모카의 아버지인 슈젠 잇사가 학교에 온다는 걸 안 신문부 부원들이 '이대로 츠쿠네를 빼았길 수는 없지'라는 느낌으로 저지른 행동인데, 당당하게 BL담당에 자신을 내비치는거 보면 유카리보다는 츠쿠네가 우선이라는 반증. --그래봐야 츠쿠네 하렘의 일원이라는건 변함이 없을 것 같다.마지막 애프터 스토리의 권말극장에서 몇년후 '동방불패의 재림'이라는 평가를 들을정도로 강해졌으며 웡패밀리의 보스로서 인간과 요괴의 공존을 위해 활약하고 있다고 한다.게다가 보스가 된 팡팡의 곁에 마술을 사용하는 흑발의 여성이 있다는걸로 보아 결국에는 유카리와 이어지는듯.

2. 종족 : 야차


인도를 기원으로 하는 요괴. 변신이나 요술에 능하며, 그 모습은 코끼리, 세눈박이등 다양하다. 웡팡팡의 경우 능력 발동시 이마에 제3의 눈이 나오는 세눈박이 형.

[1] 히로인들은 영구취직=결혼으로 착각하여, 츠쿠네에게 '남자만큼은 안된다' 갖은 협박을 다하게 된다.[2] 사실 이건 긴에이와 하이지가 한건데 소문이 이상하게 났다;[3] 사실 요우카이 학원에 온 것부터가, 자신의 패밀리가 될 강자를 찾기 위함이었다.[4] 모카:친구, 쿠루무:연인, 미조레:마누라, 유카리:첩, 루비:노리개(…)[5] 누나가 있는데 왜 그가 외아들이냐 하면, 웡링링은 오래전에 병으로 죽고 현재는 죽어 있는 요괴 '강시'이기 때문이다.[6] 가문 자체가 동방불패를 비롯한 걸출한 주술사들을 배출한 주술사 가문이고 어릴때부터 보고 자란 최고의 도술가인 동방불패를 보며 도술가로의 꿈을 키웠고 등장부터 마지막까지 소환술로 장식했고 심지어 메인 에피소드도 소환술이 삑살났던 것이 소재였던걸 생각하면 대단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