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야 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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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赤夜 萌香 / 아카시야 모카 / Akashiya Moka'''
'''직업'''
학생
'''학교'''
요우카이 학원
'''부활동'''
신문부
'''연령'''
15세 / 고등학교 1학년
'''생일'''
5월 8일
'''신장 / 체중'''
166cm / 47kg
'''쓰리사이즈'''
B86(C) - W56 - H86
'''종족'''
뱀파이어
'''캐릭터 컨셉'''
아무튼 귀엽고, 머리카락과 다리가 아름다운 미소녀[1]
'''이미지 컬러'''
빨간색
'''성우'''
미즈키 나나 / 알렉시스 팁턴[2]
1. 소개
2. 작중 행적
3. 내면의 모카(우라모카)
4. 기타
4.1. 이름 관련
4.2. 종족


1. 소개


로자리오와 뱀파이어등장인물이자 메인 히로인. 종족은 뱀파이어로, 분홍색 머리초록색 눈동자가 특징인 장신 미소녀다.
작가 이케다 아키히사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카시야 모카란 캐릭터의 완성이 로자리오와 뱀파이어의 탄생의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사실 본명은 아카샤 모카로, 어머니의 성인 아카샤 블러드리버로부터 따왔으며,[3] 아카시야는 아카샤를 일본어로 음차한 것.

2. 작중 행적


요우카이학원에서 아오노 츠쿠네와 최초로 친구가 된 캐릭터. 첫 만남부터 그 매력으로 츠쿠네의 시선을 사로 잡았으나, 바로 냄새 몇 번 맡더니 '''츠쿠네의 목을 물어서 흡혈'''하면서 자신이 뱀파이어임을 보여준 캐릭터. 그후 틈만 나면 츠쿠네를 흡혈한다. 나중에 가면 인사대신이 될 정도(…).
어릴 때는 어머니를 따라서 인간세계에서 살았으며 중학교까지는 그쪽의 학교를 다녔다고 한다. 외모가 인간들에 비해 출중했기 때문에 이리저리 시샘을 받아서 인간불신에 빠져 있었으나, 츠쿠네 덕분에 인간불신은 어느정도 풀린듯 하다.
평소에는 약간 맹한 끼가 있는 청순가련형 성격이지만, 목에 걸고 있는 로자리오를 풀어 버리면 로자리오로 인해 봉인되어 있던 뱀파이어로서의 전투인격이 각성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각성과 동시에 몸매가 더 좋아지는 효과가 대놓고 그려진다. (원작에서는 변신하고 보니 몸매가 좋아져 있는 상황) 바스트 사이즈가 4cm 늘어난다. 그밖에 힙 마저도(...). 단지 인격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조건에도 영향을 미치는 듯하다.
로자리오를 풀 수 있는 건 요우카이학원에서는 우연히도 츠쿠네뿐이며, 본인이나 다른 사람이 풀려고 하면 안 풀린다. 또한 강제로 풀면 현재의 인격이 붕괴될 가능성도 있으며, 실지로 시즌1 8권에서는 강제로 풀었다가 잠시 겉의 인격이 사라질뻔하기도 했다. 다행히 로자리오가 완전히 부서진 게 아닌데다가 이사장이 고쳐준 덕분에 건재.
코믹스 시즌2와 애니 2기 중/후반부에서 밝혀지는 사실에 따르면, 어릴 때에는 각성시의 인격인 내면의 모카가 정(正)인격이였으나, 로자리오로 힘을 봉인하면서 지금의 인격이 생겨난 듯하다.
또한 현재의 인격도 뱀파이어 자체의 힘을 쓰는건 무리지만, '''맘만 먹으면''' 보통 사람보다는 강하다. 있는 힘껏 밀면 웬만한 건 다 날아가고, 거대한 비석을 들어 던지는 것도 가능. 단 성격이 기본적으로 착한지라 약이나 마법 같은 걸로 자제심이 사라지지 않은 한 그럴 일이 없다. 그래서 그런지 각성 상태가 아닐 때는 온갖 잡놈들에게(특히 시즌 2 5권에선 시라사야에 토카레프만 믿고 깝치는 인간 야쿠자들에게...아 이건 요괴도 총 잘못 맞으면 그대로 골로 간다는 설정과 요괴는 인간 사회에서 난리치면 안 된다는 설정 때문이지만) 납치되고 죽을 뻔 하고 희롱당하는 등 전형적인 히로인 역할에 충실, 아니면 정 급한 상황에 놓인다든지. 실제로 1권에서 열받은 나머지 츠쿠네를 멸살시킬려는 크루무를 있는 힘껏 밀어서 창밖으로 날려 버린다. 그 이전에 1화에서 살짝 등을 밀었는데 츠쿠네가 벽에 박혔던 걸로 봐서는 인간 기준으로는 충분히 괴력의 소유자.
일본 내 뱀파이어 사회의 명문가 슈젠 가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슈젠 4자매 중 셋째. 시즌2에 등장하는 슈젠 코코아는 동생이다. 코믹스 시즌 2에서 적으로 첫 등장한 작은 언니의 이름은 슈젠 카루아, 그리고 큰 언니의 이름은 슈젠 아쿠아로 둘 다 페어리 테일 소속의 킬러라고.
시즌2로 들어오면서 각성 전 모카는 허구헌날 츠쿠네만 만나면 아침식사 대신 흡혈하고, 각성 후 모카는 본격적으로 츠쿠네를 걷어차기 시작하는데, 말로는 관심없니 건방지니 어쩌니 하면서 얼굴에 홍조나 띄우는 폼이 아무리 봐도 츤데레 짓이다. 사실 우라모카도 예전부터 겉으로는 아닌척 빼지만, 사실 츠쿠네에게 챙길 것 다 챙겨주고 있다. 최근에는 각성 상태로 데이트까지 하고 진도도 상당히 나간 상태가 되었다.
슈젠 카루아의 말에 따르면, 자매들 중에서도 특별한 혈통이라고 한다. [4] 그러고 보니 나머지 자매들과는 성이 다르다. 아버지는 전 슈젠가 당주 슈젠 잇사, 어머니는 3대 명왕[5] 중 한 사람인 "아카샤 블러드리버". 모카의 성인 아카시야는 어머니의 이름의 발음을 조금 바꾸어서 아카샤에서 아카시야로 한자를 치환한 것이다.
결국 일일이 챙기는 우라모카에게 "하루만 봉인 풀고서 바꿔서 지내보자"라고 제안하는데, 그 사이에 봉인이 조금 망가지는 바람에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다. 윙팡팡의 말로는 그대로 두면 봉인이 깨질지도 모르는 상태.
외면의 모카의 인격은 봉인이 생기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봉인이 깨지면 사라질 가능성이 높았기에 다들 긴장 탔으나, 외면의 모카가 내면의 모카에게 말을 걸면서, 외면의 인격이 무사하다는게 밝혀졌다. 아무튼 고장난 봉인을 고치기 위해서, 웡의 고조부인 동방불패를 만나기 위해 일행과 함께 홍콩으로 가서 봉인을 고치던 중, 츠쿠네와 동방불패, 미조레는 모카의 과거 기억에 휘말리게 된다. 그 과거 기억에서 모카의 로자리오가 '''진조의 힘을 봉인하고 있다'''는 사실과 '''현재의 인격은 원래의 인격과 몸, 그리고 봉인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유사인격'''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최후반에 밝혀지기를 기억을 지우고 인격만 남긴 아카샤의 분신이었다고 한다. 아르카드에 봉인되어 있던 아카샤가 봉인의 로자리오를 매개로 부활할때 겉의 기억도 그녀에게 들어갔으며 '''츠쿠네는 이쪽을 모카라고 불렀다.''' 게다가 이쪽도 그 명칭을 부정하지 않고 츠쿠네를 딸의 남자친구 같은게 아니고 말 그대로 츠쿠네로 인식한 채 대화를 나누었다.
현재의 밝아 보이는 성격과는 다르게, 로자리오로 봉인이 되어 현재의 인격이 생긴 직후에는 자신이 누군지에 대한 기억도 없는데다가, 어머니가 사라진 이유도 잊어 버린지라, 매일 울고 있었을 정도로 인격에 상당한 불안정을 보였었다.

3. 내면의 모카(우라모카)


일본에서는 우라모카. 정발판에서는 내면의 모카로 불리는 존재.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4. 기타


  • 츠쿠네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평상시의 생활은 정신끈이 풀려 있는 소녀. 밖에서 들어오면 옷도 안 벗고 목욕도 안 하고 침대에 누워서 자는건 다반사고, 저녁 식사를 컵라면으로 때우는 일도 많다.
  • 의외로 독점욕이 엄청 강한데, 웡팡팡의 일부다처제 발언때는 히로인중 유일하게 일부다처제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이었다.[6]이건 뒷면의 모카도 마찬가지. 사실, 애초에 이게 21세기를 사는 정상인의 사고방식이긴 하다.

4.1. 이름 관련


여담으로 모카를 포함해서 현재까지 밝혀진 가족들 이름이 전부 다 음료랑 연관이 되어있다. 아카시야 모카는 모카(Mocca), 슈젠 코코아는 코코아(Cocoa), 카루아의 경우 커피 리큐르깔루아(Kahlúa)에서 따온듯 하다. 아쿠아는 말 안해도 알겠지만 위 음료들의 필수요소인 물(Aqua). 아버지 잇사의 이름에는 아예 "차(茶)" 자가 들어가고 교쿠로는 일본의 고급 녹차 종류인 "교쿠로(玉露)" 에서 따온 것.

4.2. 종족


종족은 뱀파이어로, 힘의 대요괴라는 설정이 있다. 자신의 마력을 그대로 힘으로 전환하는게 가능한 요괴로 통상 공격 하나하나가 전부 필살기급의 위력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뱀파이어와 약점이 조금 다른데, 낮에도 어느 정도는 돌아다니는 것이 가능했고, 십자가의 경우는 마력을 봉인하는 도구 정도로 쓰이며 치명적으로 싫어하지는 않는다. 모카 같은 경우에는 아예 목에 걸고 다닌다.
마늘도 냄새를 싫어할 뿐 괴로워하는 모습은 딱히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물은 치명적인 듯 하다. 물의 정화 능력 때문이라나. 성수가 아니라도 힘든 듯. 그래서 목욕할때는 물에 허브를 최대한 섞어서 정화 능력을 중화시킨 다음에 들어간다. 그 탓에 드라마 CD에서는 수학여행의 숙소의 온천에 허브를 뿌리기도 했다.
시즌2의 최후반 전투에서 츠쿠네와 함께 진조로 각성한 덕분에 진조로서의 능력도 어느정도 지니고 있다.

[1] 내면의 모카의 컨셉은 뱀파이어가 가지고 있는 멋있음, 강함, 아름다움.[2] 다만 내면의 모카의 북미판 성우는 콜린 클링컨비어드로, 2인1역이다.[3] 아빠의 성으로 바꾸면 슈젠 모카로 슈젠 모카가 진짜 본명이다[4] 어머니를 따라 인간세계에서 살았다는걸 보면 어머니쪽이 인간이거나 인간에 가까운 혈통인듯. 영어도 어머니에게 배운 익힌 것이라고 한다.[5] 나머지 둘은 동방불패와 요우카이학원 이사장.[6] 제1부 마지막에 뭇히로인들이 츠쿠네를 두고 쟁탈전을 벌이자 일부러 봉인을 해제해 각성한후 다 날려버렸다(...). 거기에 더해 히로인들이 자신과 츠쿠네를 방해하는 기색이면 다짜고짜 날리려고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