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설계
"신은 우주를 창조하지 않았다."
- 런던 타임스 -
1. 개요
스티븐 호킹이 출간한 현대 물리학서로 우주를 설명하는 M이론 등에 관하여 다룬다.
2. 목차
1. 존재의 수수께끼 [7]
2. 법칙의 지배 [17]
3. 실재란 무엇인가? [47]
4. 대안 역사들 [77]
5. 만물의 이론 [107]
6. 우리의 우주를 선택하기 [153]
7. 가시적인 기적 [185]
8. 위대한 설계 [213]
3. 논란
스티븐 호킹은 이 책에서 신은 존재할 수 없다는 무신론을 과학과 엮어 주장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유신론자나, 무신론자더라도 호킹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은 과학자들이 반발했는데, 예를 들어 영국 왕립연구소장을 지낸 수전 그린필드 링컨대 교수[1] 는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호킹 박사처럼 과학이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물리학자들이 탈레반처럼 행동한다”고 혹평하기도 했다. #자연의 작동 방식에 대한 무지는 고대인들로 하여금 삶의 모든 면을 제멋대로 지배하는 신들을 발명하도록 만들었다. 사랑의 신과 전쟁의 신이 있었고, 해의 신, 땅의 신, 하늘의 신이 있었으며, 바다의 신과 강의 신, 비의 신과 폭풍우의 신, 지진의 신과 화산의 신이 있었다. 신들이 기분이 좋으면, 인류는 좋은 날씨, 평화, 자연재해와 질병으로부터의 자유를 누렸다. 신들이 기분이 나쁘면, 가뭄, 전쟁, 전염병, 유행병이 생겼다. 고대인들은 자연 속에서의 인과 관계를 깨닫지 못했으므로, 신들은 불가사의한 존재였고 사람들은 신들의 처분에 맡겨진 듯했다.
- 위대한 역사 중 -
[1] 해당 기사를 참고해보면 알겠지만 그녀는 20여년 이상 뇌과학을 연구해온 '''전문 과학자'''이며, 그녀가 소장을 맡았던 영국 왕립연구소는 1799년 세워진 이래 '''10개의 화학원소를 발견하고 14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최초의 연구소이다.''' 그리고 수전은 그곳의 '''최초 여성소장'''이다. 즉 호킹과 비교해도 만만치 않은 권위 있는 학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