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리루

 

사계의 여왕의 등장인물.
분실물 관리국 소속 대 마족 요격 전문가. 던바튼 수비용으로 웰나 안젤라스 애쉬스에게 직접 요격을 배운 달인이다.
접근전 능력은 케일라 이니시스보다 조금 나은 편이지만 원경과 같이 포지션을 이루는 위리루는 조건에 따라 1:1로는 선임전투반도 쓰러트릴 수 있는 전술가. 원경은 분관국원이라면 누구든 사용가능 하지만, 분관국에서 가장 원경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것이 위리루라고 한다. 샤프마인드를 넘어 상대의 전술행동을 읽는 부분은 극한으로 단련되어 있다.
로렌베일 길드에서 회수를 의뢰한 분실물을 받아내기 위해서 케일과 에스틴트와 싸우게 되는데, 케일은 위리루의 목적이 사계의 여왕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에스틴트의 스카프였다. 이후 패배한 위리루는 꽁꽁 묶인 채 소에 태워져 돌려보내질 예정이었지만 '''주둥이 한번 잘못 놀렸다가''' 원경과 함께 '''소 뒤꽁무니'''에 묶인 채 관리국으로 질질 끌려갔다.
냐우루르의 말풍선 유저 이벤트에서 당첨돼서 만들어진 캐릭터. 유저 본인은 자이언트 프리미엄 카드를 얻고 싶었다고 한다.
이후 본격 GM 협박하는 만화에서도 원경으로 인질범 냐우루르(...)를 격퇴하는 활약을 펼쳐 데브캣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받았다.(...)
참고로 이 캐릭터의 이름은 당시 류트섭 유저에서 따온건데, 냐우루르 작가가 연재란 이벤트 당시 3등상으로 내건게 사계의 여왕 출연이었기 때문. 이 당시 3등으로 당첨된 유저가 류트섭의 위리르란 유저였다. 이름 외에 다른 부분도 참고한 것 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