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전국시대)

 


魏冉
? ~ BC 265년
1. 소개


1. 소개


전국시대 진나라의 무장이자 진 소양왕의 외삼촌, 선태후의 이부동생.
소양왕과 선태후를 보좌하면서 백기를 중용해 의거를 멸망시켜 진나라의 배후를 안정시키고 영토를 넓혀서 진나라의 전성기를 이끈 인물 중 하나다. 당시 양 땅을 봉지로 삼고 있었기 때문에 양후라고도 불렸다. 수십 년간 진나라의 정치를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다가 친정을 꾀한 소양왕과 정적 범수에 의해 권력을 잃게 된다.[1]

[1] 소양왕 통치 기간에서 10년을 제외하고 나면 대부분은 위염이 국정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까지 있다. 다만 소양왕의 행적을 살펴본다면 이미 위염을 견제하고 제어한 흔적들도 명확하다. 어쨌든 명성에 비해 매우 뛰어난 능력이 있던 자임은 명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