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쇼트 주니어
1. 개요
드라마 슈퍼걸(드라마)의 조연으로 펠리시티 스모크나 시스코 라몬처럼 서포트하는 활동을 자주 한다.
배우는 뮤지컬에도 여러번 출연한 가수로도 유명한 제레미 조던.
역시 슈퍼맨의 대표적인 숙적 중 한 명인 토이맨의 이름을 받은 캐릭터인데도(정확히는 그 아들이라는 설정), 슈퍼걸의 가장 적극적인 조력자이다.
카라의 회사 '캣코 월드 와이드 미디어' 직장동료[2] 이다.
2. 작중 행적
2.1. 슈퍼걸 시즌1
카라를 짝사랑 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카라는 그를 남자사람 친구 이상으로 보지 않는다. 하지만 카라가 처음 슈퍼걸로 데뷔한 이 후, 그에게 가장 먼저 정체를 털어놓을 정도로 신뢰받고 있다. 그 후 카라의 코스튬을 만들어주거나, 슈퍼걸의 활동을 돕기 위해 회사 내 빈 사무실을 수배해주기도 하는 등 전폭적으로 카라를 지원해주고 있다. 슈퍼맨에서의 지미 올슨 포지션을 가진 캐릭터이나, 문제는 이 작품에는 그 지미 올슨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카라는 지미 올슨을 보고 첫 눈에 반해버렸다. 그외에도 이런 저런 이유로 그를 약간 라이벌 시 하는 경향이 있다. 3회에서 카라가 지미에게 옛 애인이 돌아오는 광경을 보고 실의에 빠졌으므로, 윈에게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다.
이름에서 이미 나타나지만, 토이맨의 아들이다. 윈이 11살 때 인형 폭탄으로 6명을 살해하고 수감되었다는 듯. 윈에게는 잊지 못할 트라우마가 된 사건이며, 사람들이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는 것이 두려워 그 사실을 숨기고 살았다. 시즌 1 에피소드 10에서 토이맨이 간수를 죽이고 탈옥하게 되면서 카라를 비롯한 주변인에게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된다. 아버지가 천재적인 장난감 제작자였으며, 윈이 보였던 천재성도 아버지에게서 기인한 듯.
결국 아버지에게 협박을 당해 자신도 범죄자가 될 뻔하지만 가까스로 위기를 면한다.
2.2. 슈퍼걸 시즌2
시즌2에서는 DEO 본부에서 일하게 된다.
나중에 지미 올슨이 히어로 활동을 하겠다고 하자 코스튬을 만들어주고, 지미가 히어로 활동을 할 때 밴을 타고 근처에서 서포트를 해준다.[3]
2.3. 슈퍼걸 시즌3
시즌3을 끝으로 하차한다.
하지만 후속 시즌에서 다시 돌아온다.
2.4. 슈퍼걸 시즌5
3. 능력
컴퓨터 관련해서 능력이 좋다. 시즌1 첫화에서 경찰 컴퓨터를 해킹[4] 해서 카라가 슈퍼걸로 잘 활동하게 해준다.
캣코에서도 기계를 고치거나 하는 일을 하고, DEO에서도 문제없이 관련된 일을 잘 한다.
코스튬을 만드는 실력도 좋은 편인지 카라에게 슈퍼걸 코스튬을 만들어 준다.[5] 시즌2에서는 지미에게 가디언 코스튬을 만들어 주는데 슈퍼걸 코스튬과는 다르게 DEO 기술과 자본으로 만들어서인지 굉장히 택티컬하고 간지가 난다.
4. 기타
- 캣 그랜트는 윈이 토이맨의 아들이라는 것 때문인지 윈을 '토이맨 주니어'라고 부른다.(...)
[1] 시즌5에서의 모습이다.[2] 기술 파트 사원인데 말이 기술파트지 거의 잡부인 것 같다[3] 여담으로 윈이 탄 밴 차량에는 '''스타 스팽글드 딜리버리'''라고 적혀 있다.[4] 카라가 범죄 현장을 어떻게 찾냐고 했을때 경찰 컴퓨터를 해킹했으니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5] 하지만 집에서 만든 거라 코스튬 퀄리티가 그닥이다. 안그래도 코스튬이 촌스럽다고 작중에서 여러번 디스를 당한다.(...) 심지어는 캣 그랜트에게 조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