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이 쿠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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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슬로바키아 국가대표 미드필더이다.
2. 클럽
2007년 3월 11일에 MFK 룩셈부르크에서 슬로바키아 슈퍼리그 데뷔를 가졌다. 첫시즌엔 6경기에 출전하는것에 그쳤으나 룩셈부르크를 떠날 때에는 49경기 8골을 넣고 체코감독의 조언을 맏아 스파르타 프라하로 이적한다. 2009년, 스파르타 프라하와 3년 계약에 합의한다. 스파르타 프라하에서의 좋은 활약으로 09/10시즌에는 리그 우승을 한다.
2.1. 제노아 CFC
2011년 1월 6일에 제노아와 4년 6개월 계약을 체결한다. [2] 이적직후 쿠츠카는 제노아에서 좋은 활약을 했고, 밀란과의 경기였던 2011년 2월 6일엔 MOM으로 뽑히는 등 쏠쏠한 활약을 한다.[3] 쿠츠카는 그의 장기인 피지컬과 좋은 발재간으로 팀의 주전으로 부상했고, 제노아에서 2번째로 잘하는 선수로 뽑혔다.[4] 2011년 8월 31일, 인테르와 공동소유 계약을 했다.
2.2. AC 밀란
2015년 8월 28일 AC밀란으로 이적한다. 엠폴리전에서 데뷔를 가졌으며, 2016년 1월 9일 AS 로마와의 경기에서 첫 득점을 올렸다.
15-16시즌 중반기 부터 팀의 중심을 맞춰주고 있다. 밀란 팬들 입장에서는 소중함 그 자체인 선수. 로테이션 멤버로 베르톨라치나 폴리가 투입되지만 클래스 차이는 확연하다.
16-17 시즌 역시 4-3-3의 밀란의 주전 멤버. 보나벤투라와 쿠츠카, 그리고 유스출신의 로카텔리가 미드필더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기복은 있지만 제 몫은 해주고 있다. 키에보전에서 놀라운 중거리슛을 성공시켰으며, 인상적인 공중제비 세레모니를 하였다. 하지만 지난시즌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다음시즌 떠날 선수중 한명이 되었다. 소식으로는 터키의 트라존스포르에서 뛸 예정.
2.3. 트라브존스포르
현지시간 2017년 7월 7일 이적이 발표되었다. 계약기간은 3년, 이적료는 €5m.
2.4. 파르마 칼초 1913
2019년 1월 14일 이적이 확정되며 2년만에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하게 되었다. 계약기간은 2022년 6월 30일까지.
3. 플레이 스타일
피지컬을 바탕으로 투박한 플레이를 펼친다. 전형적인 박투박 유형의 선수. 강력한 피지컬로 공을 뺏으려는 선수를 밀쳐버린다. 볼컨트롤이 좋아 상대방 앞에서 페인팅으로 상대를 제치는데 능하다. 창의적인 패스도 족족 보이고, 크로스도 생각보다 예리하며, 강한 발목을 바탕으로 아주 가끔씩 터지는 슛은 보너스. 특히 스페인전에서 터진 골은 일품으로 뽑힌다.
4. 국가대표
2008년 리히슈타인과의 친선경기에서 U21데뷔를 했다. 비록 예선에선 한 경기도 뛰지 않았지만,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뽑혀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