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유거(얼티밋 스쿨)
'''잠시만 기다리세요! 곧 요리가 완성됩니다!'''
1. 개요
모티브는 서유기의 유래유거.Go 라리 Go 라리 Go!
요리사 컨셉으로 음식을 던지며 전투한다.
파트너인 알파카를 타고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특기.
2. 스킬
3. 공략
오피셜 추천 라인은 로밍. 탑으로도 자주 사용한다. 서포터 치고는 초반 전투력이 높고 적을 직접적으로 끌어오기 때문에 '''서포터의 탈을 쓴 납치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초반부터 장거리 돌격과 상대 스타를 납치시켜 아군에게 멱살잡고 끌고올 수 있는, 대(對)스타 한정 초반 전투-중반-후반까지 강력함을 돋보이는 스타.
1스킬 유래유거 돌격을 통해서 상대스타를 양 옆으로 밀쳐내고 그 스타 앞에 서 원위치로 돌아가면 그 스타를 원위치까지 끌고 오는 방식이다. 돌격만으로 운용하면 양 옆으로 상대 스타를 밀쳐내기밖에 안되지만 끌고와버리는 순간 그 스타는 요단강을 건넌다.[1] 아군을 물은 암살형 스타도 역시 같은 방식으로 끌어가서 멀리 떨어뜨려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단점이라면 도주용으로 쓰기엔 적합하지 않은데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알파카가 음식을 먹지못해 불만을 표출하고(...) 2초간 50%의 이동속도 감소가 발생한다. 벽도 넘어갈 수 없어서 사실상 달려가나 걸어가나 차이는 없을 정도. 단, 벽에 가로막히는 점을 이용해 돌진 후 벽에 걸쳐 스킬을 끊고 디버프를 회피하는 것은 가능하다.
2스킬 사료투척은 일정시간마다 음식을 생성하는데 아군에겐 공격력 버프를, 적에겐 데미지와 공격력 감소버프를 제공한다. 음식은 최대 5개까지 소유하며 아군이 주변에 3명이 있으면 음식을 한꺼번에 3개를 소모하는 형식. 미니언에겐 소모되지 않으나 정글몹, 떡두꺼비에게도 음식을 먹여 데미지를 줄 수 있다.
3스킬 '요리가 내린다'는 일정시간마다 쿨이 돌아오는 다른 스타들과는 달리 '''움직이고 있는 동안에만 충전된다.''' 멈추고 공격을 한다던가 가만히 있으면 궁극기는 차오르지 않지만, 대신 이동속도가 빠르다면 빠르게 움직이는만큼 빠르게 차오른다. 궁극기가 100%가 되면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장애물 판정으로 길을 막을 수 있으며, 아군에겐 초당1%의 체력회복 버프를 제공하고 광역 슬로우 장판을 생성한다. 추가로, 장판 위에서는 초당 한 개씩 요리스텍을 쌓는다. 울티메이트 효과는 치료회복 효과가 50%증가하며 회복량을 늘리는 부적과도 잘 어울린다.
유래유거 돌격으로 상대 진형에서 원하는 스타만 쏙쏙 빼오며 궁극기로 광범위 회복과 광역 슬로우 장판을 까는 이니시에이터 겸 서포터로, 탱커형 아이템이 잘 어울리는 강력한 서포터다. 라인 클리어 성능이나 포탑철거에서는 다른 서포터 스타보다도 뒤쳐지며, 쿨타임 감소의 효과를 크게 볼 수 없다는 점이 큰 단점이다.
끌어오는 판정이 빡빡하고 사료투척의 갯수를 조절하기가 쉽지 않아 조작난이도가 매우 높고 아군 호응이 굉장히 중요해서 쉽게 볼 수 있는 캐릭터는 아니다.
시즌 3 이후로는 강력한 초반부라는 장점을 살려서 시작부터 라인전을 압살하는 탑 유래유거가 종종 보인다. 싸움이 일어날 거 같으면 궁을 깔아 길을 막고 적을 끌어오면서 적에게 개싸움을 강요하는 식. 로밍 유래유거 같은 경우 성장수준으로 볼 때 후진입으로 살아남을 만큼의 맷집이 충분치 않아서 들어오는 적을 쳐내거나 도망치는 적을 끌어오는 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탑이든 로밍이든 초반이 굉장히 강력한 스타라 초반부터 기세를 잡고(탑의 경우 상대 원딜을 제압/로밍의 경우 정글과 함께 상대 정글을 차단) 후반까지 끌어가는 것이 관권이다.
그 이후 떡너프를 받아 보기 힘든 픽이 되었다.
4. 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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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얄 셰프 (288 오색석)
내 음식을 먹지 않았다면 완벽한 인생이라 할 수 없지~
유래유거의 번들 코스튬으로 고급스러운 유럽 요리사 컨셉. 알파카의 복장이나 들고있는 요리가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이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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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 alpaca
9월 2일 업데이트로 출시된 디제이 풍의 스킨. 상자깡 한정출시. 상자깡인 만큼 이쁘다.
5. 기타
출시 초기에 이벤트를 통하여 무료 지급했던 스타였다. 덕분에 막 나온 당시에는 상당히 자주보였던 스타.
유래유거의 난이도가 난이도이다 보니 미숙한 유저들이 많아 유래유거의 인식이 떨어지는데 한몫하기도.
번듯한 직장인이지만 어린이날에 어린이 판정을 받는 것으로 보아 보기보다는 어린듯.
6. 관련 문서
[1] 하지만 기절이나 침묵 같은 cc가 붙어있지 않기 때문에 cc기를 사용하면 중간에 끊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