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미 멜랑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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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HARON이 제작, 배포한 공포게임이다.
엔딩으로 가는 선택지가 세 가지로 돼 있는 짧은 게임이며, 플레이타임은 1시간 이내이다.
2. 줄거리
주인공 시타로는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자신의 집에 낯선 소녀 유메미가 무단침입하고 자신을 속박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범인에게 감금돼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행동을 취하게 되는데...
2.1. 선택지 1
첫번째 선택지 "통보한다"를 선택할 시 진행하는 루트.
자신의 스마트폰을 찾은 시타로는 경찰에게 전화하기 위해 스마트폰의 잠금장치를 해제하려 하지만 어느 새 등 뒤로 와 있는 유메미에게 들키고 엄청난 공포감을 느낀 시타로는 그만 실금해버리고 만다.
배드엔드 [실금한 시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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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선택지 2
두번째 선택지 "가만히 있는다"를 선택할 시 진행하는 루트.
시타로는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는 유메미에게 일단은 자기보호를 하기 위해 가만히 있는 선택을 하고 유메미는 시타로를 위해 요리를 대접하는데 그 요리는 바로 '''시타로의 발 한쪽'''이었다.
놀란 시타로는 그럴 리가 없다며 자신의 다리를 보지만,사실 너무 오랫동안 묶여있던 탓에 감각이 없어서 발이 잘렸다는 사실 조차 알지 못했고, 그런 시타로에게 유메미가 요리를 먹인다.
배드엔드 [유메미가 손수 만든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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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선택지 3
세번째 선택지 "이곳에서 탈출한다"를 선택할 시 진행하는 루트.
시타로는 살기 위해 현관문으로 도망치지만,현관문에는 탈출하는것을 예상이라도 한 듯 와이어 장치가 되어 있었고 그로 인해 손을 다친 시타로에 어느 샌가 유메미가 와 있었고 사랑한다면서 시타로에게 다가가는데 갑자기 '''총알이 유메미의 가슴을 관통한다'''
시타로의 눈 앞에는 창문으로 돌입한 무장대원들이 있었고 그들에게 설명을 듣는데 사실 '''유메미는 근방에서 유명한 연쇄살인범'''이 었고 마침내 발포허락이 떨어져서 유메리를 사살하게 된 것이었다.
죽어가는 유메미는 과거를 회상하는데 사실 '''유메미와 시타로는 어릴 적 아는 사이었다.'''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이 외톨이었던 유메미는 언제나 시타로와 함께 하교 하였고 시타로에게 호감을 느낀 유메미는 시타로가 좋아하는 사람을 묻는데 시타로는 유메미를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나중에 크면 같이 결혼하자고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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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간이 흘러 시타로는 그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었고 유메미는 시타로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줄곧 살아왔던 것.
심장이 차가워지면서 유메미는 가족도 친구도 없었던 고아였지만,시타로를 만나서 행복했고 자신을 계속 살아오게 지탱했던 약속을 떠올리면서 이것이 전부 꿈이었으면 좋겠다는 단말마와 함께 시타로의 이름을 부르며 눈을 감는다.
트루엔드 [꿈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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