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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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와 같은 29세 회사동료. 페미니즘, 요가, 히피 등에 관심이 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 치고는 장기간 운동한 듯 보이는 몸도 아니고, 신선한 공기 타령을 하지만 그 장소가 자동차가 빽빽히 지나다니는 도로 옆인 등 어째 지식이 얉고 뜬구름 잡는 이미지가 강한 캐릭터. 페미니즘에 관련해서도 그다지 건전한 운동가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을 것이라는게 중론. 실제로 페미니즘을 주장하면서 모미의 몸매를 보고 "남자들은 그렇게 마른 몸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 여성스럽게 입으라는 상사의 강요를 싫어하면서 박기훈 부장보고는 남자가 셀카 찍는 건 별로라고 말하는 점과 페미니스트들이 제일 싫어하는 여적여 타령을 하는 것을 볼 때, 페미니즘에 관해 깊이 있게 고찰하는 인물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여자에 관한 비호감 목록을 다 집대성해 놓으려고 노력한 것이 보이는 캐릭터라 이 정도로 모든 방면에서 완벽히 어그로를 끄는 사람은 보기 힘들 정도다. 여직원과 술잔에 관한 에피소드에서는 사회생활에서 상사에게 저렇게 대드는 성격으로 어떻게 짤리지 않고 있는지 오히려 비현실적이기까지 하다. 아무리 코미디성이라고는 하나 다소 크게 과장된 것은 사실.
11화에선 부장 아내에게 내연사실을 알려준다. 이후 15화에서 책상 서랍에 있는 부장의 손수건을 모미에게 들킨다. 고민 상담할게 있다는 모미의 말에 잔소리를 하며 모미를 빡치게 하는건 덤. 그리고 20화에서는 은연중에 부장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덧붙여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외모에 의기소침해있는 남성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자 속으로는 '어딜 감히!!!' 라며 이중잣대를 보인다. 모미와 함께 출근하자 고과장의 "못난이 자매 왔네?"라는 말에 모미와 함께 속으로 "자매" 부분에서 화를 내기도 한다.
따지고 보면 상순도 유부남을 좋아하는 것. 심지어 모미와 부장이 모텔을 가는 모습까지 미행한 전적이 있으며 고백을 하기위해 부장과 1:1 만남을 신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가서 하는 첫마디는 '"모미는 아주 '''나쁜 년'''이에요."(...)
24화에서 모미의 사진을 올린 범인을 신고하자고 하지만 오히려 모미는 자신이 아니니 신고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 25화에서 회의실에서 모미가 거짓말을 한다는걸 폭로하다가 복도에 붙어있는 사진이 진짜 너 아니냐는 말을 하고 찔린 모미에게 머리채를 잡힌다. 그러다가 부장에게 맞아 멘탈이 깨져 회의실 밖으로 나가는 모미를 멍하니 본다.
시즌3 1화에서 증인석에서 김모미의 재판에 참석하여 간만에 출연했다. 그런데 재판에서 모미가 자신이 부장님과 내연관계였다고 의심해서 살해될 뻔했다는 좀 이상한 증언을 하고 앉아 있다. 그거 가지고 모미가 황당해서 노려보자 무서워 죽겠다며 난리를 치는 건 덤.
모미와 같은 29세 회사동료. 페미니즘, 요가, 히피 등에 관심이 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 치고는 장기간 운동한 듯 보이는 몸도 아니고, 신선한 공기 타령을 하지만 그 장소가 자동차가 빽빽히 지나다니는 도로 옆인 등 어째 지식이 얉고 뜬구름 잡는 이미지가 강한 캐릭터. 페미니즘에 관련해서도 그다지 건전한 운동가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을 것이라는게 중론. 실제로 페미니즘을 주장하면서 모미의 몸매를 보고 "남자들은 그렇게 마른 몸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 여성스럽게 입으라는 상사의 강요를 싫어하면서 박기훈 부장보고는 남자가 셀카 찍는 건 별로라고 말하는 점과 페미니스트들이 제일 싫어하는 여적여 타령을 하는 것을 볼 때, 페미니즘에 관해 깊이 있게 고찰하는 인물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여자에 관한 비호감 목록을 다 집대성해 놓으려고 노력한 것이 보이는 캐릭터라 이 정도로 모든 방면에서 완벽히 어그로를 끄는 사람은 보기 힘들 정도다. 여직원과 술잔에 관한 에피소드에서는 사회생활에서 상사에게 저렇게 대드는 성격으로 어떻게 짤리지 않고 있는지 오히려 비현실적이기까지 하다. 아무리 코미디성이라고는 하나 다소 크게 과장된 것은 사실.
11화에선 부장 아내에게 내연사실을 알려준다. 이후 15화에서 책상 서랍에 있는 부장의 손수건을 모미에게 들킨다. 고민 상담할게 있다는 모미의 말에 잔소리를 하며 모미를 빡치게 하는건 덤. 그리고 20화에서는 은연중에 부장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덧붙여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외모에 의기소침해있는 남성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자 속으로는 '어딜 감히!!!' 라며 이중잣대를 보인다. 모미와 함께 출근하자 고과장의 "못난이 자매 왔네?"라는 말에 모미와 함께 속으로 "자매" 부분에서 화를 내기도 한다.
따지고 보면 상순도 유부남을 좋아하는 것. 심지어 모미와 부장이 모텔을 가는 모습까지 미행한 전적이 있으며 고백을 하기위해 부장과 1:1 만남을 신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가서 하는 첫마디는 '"모미는 아주 '''나쁜 년'''이에요."(...)
24화에서 모미의 사진을 올린 범인을 신고하자고 하지만 오히려 모미는 자신이 아니니 신고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 25화에서 회의실에서 모미가 거짓말을 한다는걸 폭로하다가 복도에 붙어있는 사진이 진짜 너 아니냐는 말을 하고 찔린 모미에게 머리채를 잡힌다. 그러다가 부장에게 맞아 멘탈이 깨져 회의실 밖으로 나가는 모미를 멍하니 본다.
시즌3 1화에서 증인석에서 김모미의 재판에 참석하여 간만에 출연했다. 그런데 재판에서 모미가 자신이 부장님과 내연관계였다고 의심해서 살해될 뻔했다는 좀 이상한 증언을 하고 앉아 있다. 그거 가지고 모미가 황당해서 노려보자 무서워 죽겠다며 난리를 치는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