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정

 

{{{#ffffff '''윤은정'''
Yun Eunjeong / 尹恩貞
Dajeong / 多貞
}}}
'''나이'''
19세(1부) > 21세(2부)
'''키'''
172
'''생년월일'''
2001년 2월 16일
'''MBTI'''
ISTJ 청렴결백한 논리주의자
'''급수'''
6급 [ 예술능력 특화 ] [1]
[ 작품 내 모습들 ]
[image]
'''담록원 시절'''
[image]
'''19세'''
[image]
}}}#000000 '''21세'''}}}

<bgcolor=#fe9a2e>'''21세''' ||}}}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본편
2.2.1. 1부
2.2.2. 2부
3. 여담


1. 개요


네이버 웹툰 겟백의 주연이자 염다정의 친언니.

2. 작중 행적



2.1. 과거


담록 보육원이라는 고아원[2]에서 친동생인 다정과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었다. 재능에 따라 등급이 나뉜 채로 차별이 진행되는 고아원에서 6급[3]에 해당하는 재능을 지녔기 때문에 많은 차별을 받아왔다는 묘사가 나왔다.[4]
부족한 재능을 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1급인 다정과 재능의 차이를 느끼게 되고, 거기에 다정이 영성그룹으로 입양될 것이라는 사실을 접한 것에 더해 친하게 지내던 다빈이라는 아이가 갑자기 보육원에서 사라지자 자신이 보육원에서 버려질지도 모른다는 극심한 위기 의식을 느끼게 된다. 이에 은정은 자신의 옷과 명찰에 일부러 주스를 흘려 적신 후에 다정의 이름표가 붙어있는 옷을 입고 숨바꼭질을 한다는 핑계로 다정을 보일러실에 숨게 한 후에 철수가 다정을 찾는 사이에 자신이 다정인 척하여 영성그룹 부회장을 찾아가 다정 대신 입양을 가려고 한다. 그런데 그 때, 그녀가 예상치 못했던 화재 사고가 벌어지면서 자신과 다정, 철수를 제외한 나머지 아이들은 모두 사망하게 된다.
입양을 가게 된 지 한달 후에 자신을 입양한 영성 사람들 앞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지만 잔뜩 긴장한 채로 그림을 그리다가 계모에게 자신이 1급이 아니라는 사실을 들킨다. 하지만 계모는 자신의 자식은 최고로 두고 싶지만 아들 윤건이 의욕이 없는 반면에 어느 정도 실력이 있고 욕망을 지니고 있는 은정이 자신의 소망을 이루어줄 수 있다는 생각에 이를 숨겨주는 대가로 은정에게 1급을 연기하라는 거래를 제안하고 은정은 살기 위해 이를 받아들인다.[5]
대구 성아 보육원 시절의 모습이 드러나는데, 염다정이 그림을 그려달라는 부탁대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 담록원에서 보낸 사람이 찾아오고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자신의 행동이 관찰되고 있음을 눈치챈 모습을 보인다.

2.2. 본편



2.2.1. 1부


영성 그룹에 적응하여 여전히 1급을 연기하는 모습을 보인다. 보육원 때처럼 여전히 부족한 재능을 메꾸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나름 자신을 옭아맨 굴레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도 보여준다. 전시회에서 영성그룹 자제라는 덕을 봐서 대상을 차지하게 되는데, 우연히 염다정과 마주하게 되고 충격을 받았는지 갑자기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꿈속에서 그녀는 과거 보육원 시절의 일을 꿈과 동시에 자신이 저지른 과오로 일어난 사고와 동생을 사고에 몰아넣었다는 자기혐오를 보이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상을 수상하는 과정에서 다정을 발견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그녀와 마주하지만 일단 얼굴만 마주하고 몇 마디만 나눈 채로 헤어진다. 그러다가 갑작스럽게 신하고로 그녀가 방문해오게 되는데, 그림을 가르쳐달라는 다정에게 처음에는 그림을 배우고 싶다면 학원을 가라고 말하지만 집에서 학원을 보내주지 않는다고 하자 죄책감 때문인지 그녀에게 그림의 기초적인 것들을 가르쳐준다.
염다정이 한 번 방문한 이후 염다정이 언제 찾아올지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염다정이 들어오는 줄 알았는데, 윤건이 들어오자 실망한 기색을 보일 정도. 염다정에 대한 죄책감이 매우 큰 탓인지 윤건이 이상한 상상을 하지 말라는 말을 하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유학을 가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학교를 그만두라는 양어머니에게 지금 다니는 학교가 그림 그리기 익숙하다며 조금만 더 다니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허락을 받은 후에 누군가 들어오자 전화를 끊는다.
그녀를 찾아온 사람은 다름 아닌 다정이었고, 그녀는 처음에는 다정을 돌려보내려고 했으나, 다정의 얼굴에 다친 흔적을 보고 놀란다. 다정은 계단에서 굴러 다친 것이라고 둘러대지만 은정은 그 상처가 싸워서 생긴 상처라는 것을 단번에 간파하고 다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다정에게 그림을 가르쳐주며 적당히 질문에 답을 해주다가 다정이 잠든 듯한 모습을 보이자 다정의 초상화를 그린다. 초상화를 그리다가 자신이 지금 하는 행동을 깨닫고 도구를 내려놓지만 어느새 잠에서 깬 다정이 자신의 뒤에서 그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눈에 띄게 당황한다.
다정에게서 자신의 언니. 즉 그녀 본인이 어렸을 적에 다정을 곧잘 그려줬었다는 이야기와 다정이 자신을 두고 친언니 같다고 하자 동요하지만 이를 애써 감춘다. 다정이 전화를 받고 자리를 벗어나기 전에 그녀의 요청에 따라 번호를 교환해준다. 다정이 떠나자 과거의 여러 일들을 떠올리던 그녀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지금이라도 다정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용서를 빌기 위해 내달리지만 다정은 이미 철중과 만났고, 은정은 타이밍을 놓쳤다는 생각에 고개를 떨군다. 그러다 어느 시선을 느끼고 고개를 드는데, 다름 아닌 철수가 자신을 보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이를 알자마자 바로 몸을 숨겼지만 바로 자신을 알아본 철수의 모습에 다정도 자신을 곧 알게 될 것이라는 깨달으며 차라리 도망을 가지말고 변명을 하든지 아니라고 잡아떼야 할지를 망설이다가 이내 어차피 다 끝난 관계이니 됐다고 생각하며 자리를 뜬다.
이후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윤건에 의해 황비서가 가지고 있던 석호건설 관련 파일을 보게 되는데 그 안에 다정과 철수의 양아버지로 보이던 염철중의 자료를 보고 충격을 받게 된다. 뒤이어 황비서가 자신의 표정을 보고는 아는 사람이냐고 묻자 뭔가 안 좋은 것 같아 모르는 사람이 답하며 눈치를 본다.
집에 돌아가서는 양어머니와 황비서가 석호건설의 세력약화를 위해 염철중을 제거하려고 하는 대화를 듣고 다정과 철수를 염려하는데 갑자기 온 메세지 진동음으로 엿들었던 걸 들킬 뻔했지만 바로 방으로 도망친다.[6]
다음 날 황비서에게 백철중을 끌어내 염계식을 죽일 거니 끼어들지 말라는 통보를 받고,동생인 다정이가 위험해질 거라 판단해 카페로 불러내 내가 니 언니라는 사실,널 버렸다는 걸 자백한다.염다정은 울면서 가지 말라고 하지만 결국 난 내가 더 중요하다며 매정하게 내친다.[7]

2.2.2. 2부


외국에서 귀국하고,영성 그룹의 직원으로 일하던 도중 예전 담록원 동기였던 한지원과 만난다.일단 피했고 아버지와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눈 뒤 윤건을 속으로 '''배부른 새끼'''라면서 방탕하게 노는 윤건을 반강제로 쫓아내버린다.
이후 다시 한지원과 마주쳐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친동생인 다정이를 죽이면 니가 위로 오르게 해주겠다는 일종의 거래를 제안받는다.하지만 안 그래도 크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터라 수락할 리가 없었고,대신 철수에게 할 말이 있다며 전화를 한다. 하지만 한지원이 먼저 철수와 접촉한 상태,다행히 좋은 쪽으로 철수를 이해시켜 둘의 관계는 '''잠시동안''' 다시 옛날처럼 돌아간다. 그리고 이 때 자신의 이름을 윤다정에서 본명을 붙인 윤은정으로 개명한다.
그리고 다정을 납치해 놓고 철수에게 자기, 은정 중 누굴 죽일건지 선택하라는 말을 한다. [8]

3. 여담


  • 작품에서 가장 입체적으로 그려지는 캐릭터다. 과거 잘못을 저질렀지만 그것을 인식하고 죄의식을 느끼고 있다는 점과 과거에 받아왔던 차별적 대우가 드러나면서 독자들 사이에서 꽤나 동정을 받기도 했다.
  • 작가의 블로그에서 실시된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 5위에 올랐다.
  • 28화에선 어린시절 회상에 잠겨서 7년 전에 그렸던 동생 얼굴을 다시 그려본 거라고 한다.
  • 단 걸 싫어한다고 한다. 담록원의 영향이 클 듯하다.
  • 그림 그리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선호하는 미술도구 없다고 한다. 7화에서 건이가 이런 이야기를 했을때 은정은 다가지고 태어난 주제에 뭘 안다고 지껄이냐고 반문했지만, 지금보니 아마 틀린 이야기는 아니었던 모양.
  • 미술부장, 반장, 학생회장​ 등... 학생회&동아리 간부 해본 적있다고 한다.
  • 영화 취향은 액션과 호러.
  • 취미 교양은 스포츠계열이며 종목은 양궁 승마 사격과 같은 스포츠다.
  • 목소리는 낮은편이다.

[1] 원래는 4급이었으나 담록원 원장(염옥선)의 기대에 못 미치자 6급으로 떨어졌다.[2] 본래는 대구 성아 보육원 출신이다.[3] 철수가 보육원에 들어올 즈음에는 4급이었으나 이후 6급으로 강등당했다.[4] 작중상 나타난 것은 재능 등급에 따른 식사 분배 차별로 본인은 밥도 못 먹고 계속 그림 연습을 해야하고 몇몇 아이들은 빵과 우유를 더 먹고 싶어도 더 받을 수 없었으나 1,2급인 다정과 철수는 원장에게서 빵과 우유를 더 받게 되었다. 이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은정은 빵과 우유를 싫어하게 되었다.[5] 은정은 다정이 과거 했던 행동을 떠올리며 이를 따라한다.[6] 본인은 들키지 않았다 생각하지만 실상은 이미 신숙영에게 들켰다[7] 물론 진심은 아니었고 황선영이 따라붙어 어쩔 수 없었다[8] 이때 평판이 심각하게 나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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