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자 백작
'''「앗핫핫하 앗핫핫핫핫핫하 유진구운~ 무슨 말을 하는거죠오~?」'''[4]
1. 개요
당신과 나의 어사일럼에 나오는 주연 이자 세계관 최강자들중 하나인 십이마천중 하나 기수마천[5] 인 만상사역이란 칭호를 가진 '''작중 최고의 다혈질이자 미친년 1호.''' '''멍청한 사람이 권력을 잡으면 암군, 나쁜 사람이 잡으면 폭군이지만 미친놈이 권력을 잡으면 단지 미친놈일 뿐이란 걸 그대로 증명해주는 존재.'''[6] 평범한(?) 일상생활을 보내던 한유진을 소환해 이세계에서 목걱정을 하게 만드는 당신과 나의 어사일럼이란 스토리의 시작을 끊은 인물
2. 성격
'''상식따위를 이해 못하는 미친년보다 상식을 이해함에도 외면하는 미친년이 더 무섭다는걸 알려주는 표본'''
어릴때만 해도 낭비벽은 있더라도[7] 그리 잔혹하진 않았지만 마탑사건과 아현이 소실한 사건 이후로 완전히 맛이 가버려서 작중 최고 수준의 미친년이 되었다. 다만 상술한대로 자신의 성격이 이상한것도 알고 백작가를 운영하는걸 보면 분명 상식적인 면도 없잖아 있는데 문제는 '''그걸 알고있으면서도 허구한날 선을 넘으려 든다.''' 다만 유진을 만난 이후엔 유진이 최대한 여러모로 분산시켜주기에 '''그나마''' 두루뭉실해졌다.
3. 작중 행적
4. 능력
- 소환 - 12/Month. 무언가의 존재를 랜덤으로 소환하는 능력으로 그게 백작의 세계의 존재인지 아니면 다른 11세계중 하나인지도 특정할 수 없다. 다만 생명을 특정할 수 있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으면 조건을 상당히 한정시킬수 있다. 예를 들어 유진의 비듬이나 머리카락 한가락정도면 적어도 지구인으로 확실히 한정된다는 듯 참고로 이 능력을 쓰면 쓸수록 손톱과 손의 문신이 하나씩 검게 변하므로 횟수가 남았는지 안남았는지 파악하기 쉽다. 횟수는 매달 1일이 막 될때 남은 횟수 상관없이 일괄 복구된다고 한다.
- 소환 해제 - 말그대로 소환한 상대를 다시 소환전으로 돌려 보낼수 있는 능력 다만 소환해제를 하기위한 스택은 그달에 소환한 것으로 한정된다. 즉 30일에 소환했을 경우 하루가 지난 1일엔 그 소환을 해제하지 못한다. 그대신 한달내 같은 대상을 여러번 소환할 경우 무슨 소환을 해제할지는 본인이 마음대로 정할 수 있고(예를들어 1달안에 A지점 > B지점으로 소환한 것과 C지점에서 D지점으로 소환한 것 두번이 있다면 D지점때의 소환을 해제하면 소환수를 C지점으로 B지점으로 소환될때의 소환을 해제하면 A지점으로 보낼수 있다. 둘다 이어서 하면 순서에 따라 전이된다.) 소환수를 잡고 있으면 소환대상말고 잡고 있는 대상도 백작을 포함해 그 누구던지 같이 전이 가능하다.
- 고문 - 프로파일에 따르면 그렇게 고문고문 노래부르는 것과 이미 몇년간 다양한 생물을 고문한 것 치고는 실력은 좋은편이 아니라고 한다. 작중에서 드러나는 모습만 봐도 고문의 본래 의도인 정보습득보단 단지 자기가 원하는대로 화풀이를 하기 위한 용도이기 때문인지 전문적인 생각이 아니라 즉흥적으로 하고싶을대로 피해자를 고문하기 때문인 듯. 원래 전문적인 고문의 본래 목적은 사람이 망가지지 않을 일선을 지키면서 아는걸 실토하게 만드는 건데 백작의 고문은 그냥 사람을 천천히 고통스럽게 작살내는 쪽이라는 것이다.
5. 아이템
- 사자 백작가의 코트 - 하루에 한번 착용한 옷을 포함해 전신을 완전 청결하게 만들어주는게 가능한 마법의 옷. 다만 이런 성능과 본인의 귀차니즘이 합쳐져서 대부분은 옷을 갈아입을 생각도 안하고 벗지도 않고 씻지도 않고 옷 능력에 의존한다는 듯
- 고양이 백작가의 벨트 -1/day. 사용 시 착용자를 공복상태로 만드는 능력. 아마 로마 시대 귀족이 먹고 토하길 반복하며 미식을 즐겼다던 것과 비슷한 식으로 쓰이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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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두사의 채찍 - 12개의 봉인 악세사리 - 직접 소환한 괴물중 최상위에 속하는 것들을 하나씩 봉인한 장신구이며 하나하나만 해도 더럽게 강하다. 구성은 총 10개의 반지와 2개의 목걸이. 반지는 '작은왕자', "악희', '무명 대승정', '흑발의 처녀신', '사슬의 기사', '미친 여신의 정원사', '무색의 용왕', '은의 대기수', '천호', '은하의 옛 거주자'. 목걸이는 '기계 장치의 세계수'와 '살아있는 천공성'. 이것들 전부를 항상 착용하고 있다...기보다는 착용 부위의 살을 뼈가 드러나도록 찢은 뒤 그 뼈에 완전히 용접시킨 상태. 완전히 맛이 간 은사자백작의 최후의 자폭수단인데, 만에 하나 은사자 백작을 한 방에 죽이지 못한다면 세계를 멸망시키겠다라는 협박. 이 때문에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마탑들이 은사자 백작을 적으로 두거나 암살시도를 하지는 못하고, 대신 은밀하게 압박하거나 지아를 배신시키는 등 한참 돌아가는 계획을 짜게 되었다.
- 각종 마법의 보석 - 각 마법마다 신체효과에 미미한 상승작용을 준다.
- 각종 보석 - 그냥 보석. 비싸다.
- 지구의 니삭스 - 아현이 구해준 걸로 추정되며 사자 백작가의 코트 능력 때문인지 다른 능력 때문인지 신은 후 단 한번도 세탁한적이 없다.
[1] 다만 은사자 백작 특유의 다혈질때문에 지아든 유진이든 수틀리면 죽일려고 하기도 한다. 다만 둘다 아끼긴 아끼고 유진이 약간씩 성격을 둥글게 만들기 때문에 점점 발화점과 인내심은 높아지고 사전에 그나마 경고를 해주기도 한다. [2] 시이 본인에겐 문제가 없지만 하필 상황이 시궁창이었던 게 문제. 집밖에 사는 여동생좀 만나려 가는데 마침 소환능력은 다 소모한 상태고 하필 '''마탑이 납치하고 고문을 지독하게도 해놔서 성격을 망가트렸고''' 이후 부모님도 여러 이유로 죽는 등 나쁜 일이 겹치는데 이에 대한 책임 대부분을 시이와 마탑에 돌리는 것. 즉 마탑은 합당하다 쳐도 시이로서는 확실히 억울한 일.[3] 12마천 중 제 1마천에 해당하는 위치. 다만 이래저래 주변 권력관계에 시달린다든가 하는것이나 유진의 추측에 따르면 능력에 의해 정해진 숫자지 딱히 앞선 숫자라고 권력이 높은 건 아닌 듯하다.[4] 은사자백작 특유의 웃음소리로 진짜로 말을 길게 늘리는 버릇이나 웃음소리가 저렇다기 보단 아현과 있을때 ''외국어로 말할땐 말투정도 바꿔보는게 어떠냐''' 라는 생각으로 바꾼 말투중 하나로 원래 말투는 그냥 평범한 말투이다. 다만 특유의 광기와 어울러져 길게 웃을땐 딱 보는대로 제정신이 아니게 보이는데 일조한다.[5] 순수실력으로 오르는 우수마천관 달리 보통 선천적인 능력때문에 정해지는 자리로서 이런 점 때문인지 같은 십이마천중에서 상당히 입지가 낮다고 한다.[6] 일단 어지간한 영지 경영 자체는 평범 이상으로, 꽤나 훌륭한 편이다. 문제는 '''그놈의 광기 때문에 아무도 접근 안하고, 그것 때문에 더 의기소침해서 망가져가는''' 악순환이 주인공이 오기 전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7] 한달에 한번 돌아오는 비장의 수인 소환마법과 한달마다 받는 용돈등을 '''며칠만에 거의다 탕진했다고 한다.''' 심지어 미치기 전도 미친 후도 이런 낭비벽으로 소환했다가 죽을뻔한적이 있다. 다만 주의깊은 면도 있어서 소환의 경우 1,2개정돈 어지간해선 반드시 남긴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