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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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용 예
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1. 개요


말 그대로 음식 및 식품등을 그대로 재현한 모형이다. 축소버전으로 음식 미니어처가 있다.

2. 사용 예


주로 대형마트푸드코트(식당가)에 가면 볼 수 있다. 음식모형을 만드는 회사로는 미라지모형이 있으며 이외에도 현대음식모형, 세계로모형등의 회사가 있으며 더 많은 회사는 네이버에 음식모형으로 검색해보면 나온다.
박물관의 전시 용도로도 꽤나 많이 사용되고 있다. 실제 음식은 물기가 있고 유기물이라는 특성상 부패되기가 쉽고 관리가 어렵지만, 음식모형은 재질이 레진이나 PVC인지라 관리가 쉽다는 특성 때문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관리가 쉽다는 얘기고 이것도 먼지를 닦지 않는다거나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변색이 된다.
일본에서는 식품샘플이란 명칭으로 불리운다. 제대로 된 자료가 남아있지 않고 조사도 원활하지 않아서 정확히 언제, 누가 만들기 시작했는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주장이 나오고 있다.
마트 푸드코트에서나 음식모형을 찾아볼 수 있는 한국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음식모형의 사용이 매우 활발하다. 어지간한 음식점에서는 자신이 파는 음식의 샘플모형을 가게 앞에 전시해두고 있다.
기본적으론 음식의 틀을 떠서 만드는 통짜가 많지만, 특정 음식의 모형(주로 과일디저트처럼 여러 음식들을 조합해서 쌓아놓거나 하는 종류)일 경우 미리 만들어 놓은 음식모형을 조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어느 쪽이든 결과물은 전반적으로 실제보다 더욱 윤기있어 보이고 싱그러워 보이며, 더 그럴싸한 플레이팅이 되어 있다. 하긴 "나를 좀 사 주세요!" 용도로 만든 것이니 당연히 그렇겠지만(…).
하지만 이것도 공간을 차지한다고 여겨서인지 점차 없어지고 비교적 최근에 건설된 백화점의 푸드코트에는 LCD 화면 같이 사진 및 영상으로 대체하여 배치되기도 한다.

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 혼자를 기르는 법으로 유명한 김정연 작가의 작품 <이세린 가이드>에서 주인공 이세린의 직업이 음식모형 제작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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