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메이
1. 개요
일루전 커넥트에 등장하는 커넥터.
2. 스토리
3. 성능
저격용 캐릭터. 자폭피해까지 합하면 총 710%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상대방에 껄끄러운 후방 파괴유닛이 있을 때 도움이 된다. 닌자 컨셉답게, 암살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데, 이 덕분에 아레나가 아닌 다른 곳에서는 팬보다 더 괜찮은 역할을 '''하기도''' 한다. 팬이 완전한 평지에서 상대방을 암살하는 것이라면, 이가 메이는 밀집해있는 영역에서 목표를 죽이는 것. 코스트도 12라서 적당한 편인 것도 장점.
다만, 이런 장점들을 전부 덮는 단점을 가졌는데, 리더를 때릴 수 없다는 것. 저 무시무시한 계수는 커넥터에게만 적용된다. 커넥터를 때린다고 해도 즉사효과를 가진 사야가 있기에... 단일 딜링 구조도 토분 마키에 비해 저열하며, SR이라는 점을 살려보려고 해도 팬이 있기에 안습.
자폭피해조차 리더에게 전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이 너무나 치명적인데. 커넥터에게만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이가 메이를 이용해서 상대편 리더에게 체크메이트를 먹이기는 쉽지 않다. 동일한 저격성능을 가진 마츠리가 힐러임에도 불구하고 나이트메어 헌터 덱에 들어가는 것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처지.
일일 시련의 마녀작전에서 등장. 때리라는 수호 커넥터는 때리지 않고, 후방에 있는 석상을 때리는 필살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항상 아군 후방의 체력을 일정 이상 유지시켜줘야 한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마녀작전을 클리어하기 어려운 요인 중 하나가 바로 메이의 필살기.
반대로 적군으로 나올때는 악마가 따로 없다. 필살기 특성 때문에 닌자마냥 피가 까인 딜러들만 쏙쏙 저격하는가 하면 자폭 효과로 인해 메이를 정리한 아군 딜러의 체력이 걸레짝이 되기도 한다. 보스로 나올때 보다는 잡몹으로 소환되는 이가 메이가 특히 악랄한데 이 경우엔 보통 혼자 안나오고 2-3명씩 떼지어 나오거나, 심하면 그림자 분신술 마냥 6명이 동시에 소환되는 경우(!)도 있다. 챕터 14 이후의 붕괴 일루전과 월드급 이상의 원정에서 거의 모든 스테이지에 개근으로 등장하는데, 저 쯤 가면 잡몹 데미지 또한 거의 원펀맨이 되기 때문에 굉장히 처리가 성가신 잡몹이 된다. 따라서 해당 스테이지에서는 광역 딜러들의 사용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