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전 커넥트
[clearfix]
1. 개요
중국의 게임회사 Dragon Punch Storm (DP.storm)이 개발하고, 한국에서는 창유코리아에서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수집형 전략RPG 게임이다.'''당신의 꿈이 현실이 됩니다.'''
2. 트레일러
1차 PV
2차 PV
3. 세계관/설정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현실세계지만 알 수 없는 위험한 세계가 숨어 있어
지난 밤의 악몽이 현실이 되는 그런 세계, 누군가는 그 세계를 "꿈의 세계"라 부르지
그런 "꿈의 세계"를 유일하게 감지할수 있는 존재가 있어
'''"커넥터"'''
바로 어둠의 힘과 대항할 수 있는 존재야
이들은 인류의 영적 인지가 함유된 "프리즘 조각"을 모아 현실세계를 수호해 나가지
이것은 이제 "커넥터"와 당신의 이야기야
[1] 서버종료:2021년 3월 10일.
4. 시스템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일루전 커넥트/커넥터 문서로
6. 스토리
7. OST
지켜나가야 할 일루전커넥트}}}
【가사 펼치기·접기】
8. 평가
8.1. 장점
- 전략적인 전투 요소
일반적인 양산형 게임과 달리 전략적으로 고민해야할 요소가 많은 게임이다. 단순히 스펙업을 전투력 차이로 찍어누를 수도 있겠지만, 높은 전투력을 가진 상대와 싸우더라도 전략적인 대처로 이길 수 있다. 예를 들어, 광역 마법 딜러인 에피가 상대 진영에 있어 처리하기 어렵다면, 헤르지나와 같은 마법 저격 딜러를 배치하면 쉽게 게임을 깰 수 있다. 그외 저주, 배리어, 관통 등의 여러 요소가 존재함에 따라 매 게임마다 반복적인 전략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공략 요소를 고민한다는 점에서 체급 차이로 찍어누르는 양산형 게임과는 다르다.
- 직관성
처음보는 사람도 쉽게 알 수 있게끔 카드의 설명이 간편하다. 가로 / 세로 / 십자 / 전체 등을 보면, "이게 무슨 카드였더라?"하는 초보자들도 쉽게 그 효과를 알아차릴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카드마다 스킬의 차이는 패시브 스킬인 고유스킬과 필살기만 있어, 이 둘만 잘 숙지하더라도 전략을 세우기 쉽다. 물론 심화해서 들어가면, 성급 효과에서부터 장비와 커넥터 배치까지 알아야 하지만, 일단 직관적으로 알아보기 쉽다는 점에서 유저친화적인 게임이다.
- 혜자로운 과금정책
시간만 있다면 누구나 원하는 SSR 커넥터를 뽑고 성급을 올릴 수 있다. GM은 부족한 자원을 자주 뿌려 성장을 막히지 않게 하고, 매번 업데이트 때마다 다이아도 잘 뿌린다. 일일 패키지나 주간 패키지의 효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소과금 위주로 할 경우 효율은 가장 좋은 편. 또한 시련의 일일시련에서 일정 확률로 SSR 조각을 얻을 수 있고, 이벤트에서도 소환권을 자주 뿌린다. 같은 시련의 비경에서는 확정적으로 자기가 원하는 커넥터 조각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이 때문에 무과금 유저도 목표를 잡고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 꾸준한 업데이트와 소통적인 운영
서버 오픈 이후 두 달이 가까운 기간 동안 이벤트가 무려 4번이나 열린다. 또한 신규 커넥터의 출시 횟수도 간격이 매우 빨라 2주에 한번꼴로 내는 수준. 비록 대만 서버에서 가져온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이기는 하지만, 유저들이 즐기는 컨텐츠가 늘어나는 것. 또한 각종 오류와 문제점에 대해서도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공헌, 명예 소환 표기 오류, 타오르는 하오리 표기 오류, 이국의 환상 이벤트 오류, 아레나 점수 논란 등의 많은 문제들에 대해서 1일 이내로 대처할 만큼 처리 속도가 빠르며, 그에 대한 보상도 혜자만큼 챙겨주고 있다.
8.2. 단점
- 일관성없는 전투시스템과 레벨디자인
커넥터의 위치순서대로 진행되는 턴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커넥터들의 필살기는 턴을 무시하고 발동된다. 문제는 던전의 보스들은 수시로 두세명 이상의 커넥터를 한번에 소환해대는데, 이경우에 플레이어는 자신의 턴과 순서에 관계없이 그냥 맞는수밖에 없어진다. 또한 적유닛들의 기본스탯이 높은 붕괴는 이 한턴을 버티기가 점점 힘들어지기때문에, 강화를 위해서 강화재료가 나오는 던전을 깨야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스킬이 발동되는 동안에도 멈추지않고 차오르는 스킬게이지 역시 문제다. 태생적으로 스킬발동시간이 긴 마키 같은 커넥터가 외면받는 가장 큰 이유이며, 광폭화버프를 두르고 필살기주기가 점점 빨라지는 보스들 상대론, 아군커넥터가 필드에 많이나와있을수록 불리해지는 어처구니없는 상황까지 나온다. 스킬을 난사하면 대책이없어지는 커넥터들이 있는것도 문제. 일루전원정 월드D의 키라야의 무한쉴드가 대표적인 예.
- 캐릭터 밸런싱 오류와 전무한 밸런스 패치
아무리 전략적 요소를 강조한다고 한들, 3x3 영역 전투에서 빛을 발하는 것은 광역 딜러일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후반으로 갈수록 전체 칸을 꽉 채워 등장하는 일이 많은데, 이를 쉽게 해결할 방법은 현재로서 에피나 겟카, 미유키 등의 광역딜러를 사용하는 것 뿐이다. 이렇게 광역딜러에만 편중된 전투 시스템에서 '쓰는 커넥터만 쓰는' 현상을 막기 위해 밸런스 패치가 절실하다. 그러나 출시한지 4개월이 지나도록 밸런스 패치는 한번도 이루어진 적이 없으며, 여전히 소환 커넥터, 단일 공격 커넥터는 거의 버려지고 있다. 빠른 업데이트로 컨텐츠는 많지만 부족한 밸런스 패치로 영혼수확자 중심의 지루한 전투양상이 계속되고 있다.
- 불편한 UI
처음에는 잘 모르는 점이지만, 하다보면 메뉴마다 하나씩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존재한다. 편성 메뉴에서 편성한 케릭터를 제외할 때 조금이라도 아래 부분에 맞닿게 되면 케릭터 교체가 되어버린다거나, 맵 탐색 시 클릭이 잘 되지 않는다거나, 일일 시련 소탕 시 경고 메세지가 무조건 출력된다거나 하는 등 하나씩 거슬리는 부분이 존재한다.
- 선정적인 광고
유튜브에서의 광고가 선정적이다. 게임의 얼굴마담 격인 안나가 가슴에 초콜릿을 붓는 광고가 선정성의 대표적인 사례. 이것은 마피아 시티, 왕이 되는 자가 논란을 일으켰던 것처럼 선정성이 심하고 등장 빈도도 높아 많은 유튜브 유저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장점에서 언급한 양산형 게임과 다른 점도 대외적으로는 이러한 부분 때문에 상쇄된다. 인식이 안좋아지는 역효과를 내는 광고. OST 같은 퀄리티 높은 광고들은 조회수도 높고 좋아요 비율도 높지만, 해당 광고는 싫어요가 좋아요를 5배나 더 압도한 수준. 섹스어필만 강조한 선정적인 광고 이외에도, BJ스트리머가 게임을 플레이하는 일명 숙제 영상으로 광고를 하면서 악평을 받고 있다. 즉 게이머들이 싫어하는 광고 유형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 광고로 인해 평가가 깎였던 기존 미소녀 게임들의 패턴을 그대로 반복한다고 할 수 있다.
- 무과금에게 불리한 과금정책과 이벤트 운영
과금 정책이 게이머 친화적이지만 월 1~2만원을 결제하는 소과금 이상 유저들에게 유리할뿐, 무과금 유저들에게는 불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루전 패스나 호우오우 겟카 패키지는 각각 11,900원, 1,200원이라는 적은 금액이라 할지라도 일정 금액 이상의 과금은 반강제한다. 물론 하지 않아도 게임을 즐길 수 있지만 PVP 요소가 포함된 컨텐츠의 경우 불리하게 작용된다. 실제로 출시 후의 첫 이벤트인 이국의 환상과는 다르게 그 다음 이벤트인 바다의 노래는 이벤트 추가 보상 커넥터인 시키 하치,알료나,나타타 셋을 모두 가진채로 도전용 체력인 수박을 상점에서 모두 사야 겨우 업적 보상을 아슬하게 먹는 수준이다.[2] 일정도 전 이벤트와 다르게 빡세다는 비판이 많다. 단, 바다의 노래 이벤트 후에 열린 무투회 이벤트, 할로윈 이벤트의 경우 커넥터석, SSR 장비팩, 다이아 등을 투자 대비 상당히 후하게 보상을 책정해주었기에 해당 비판은 그 이벤트 한정으로 여겨졌다.
- 후발주자에게 불리한 덱 구성
후발주자가 반필수 커넥터를 획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대표적으로 일루전 패스가 있는데, 시즌 1 때 진행했던 시키 하치를 얻지 못한다면 메이저 덱인 영혼 수확자 덱을 맞추기가 어렵다. 마법 커넥터 중 에피, 니나, 니콜라, 로타니안과 시키 하치로 메이저 픽을 세우는데, 시키 하치를 제외한 나머지는 상시로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시키 하치의 경우 기간 한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고, 장점에서 언급한 비경에서도 시키 하치의 조각을 얻을 수 없어[3], 아무리 하고 싶어도 시키 하치는 얻을 수가 없다. 하치를 뺄 경우, 나머지에는 딜적으로 아쉬운 페니베스를 넣거나, SR 마법 커넥터를 넣어야 한다.[4] 그렇기 때문에 후발주자는 영수덱의 제대로 된 파워를 내기 어려운 편이다. 다만, 최근에는 이전의 이벤트 커넥터들을 픽업뽑기로 내놓아서 해당 문제점은 많이 완화되었다.
9. 사건사고
10. 기타
- 일루코네를 담당한 담당자가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 사실인지, 운영이 정말로 창유답지 않게 괜찮으며, 대응도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빠르게 대응하는 등 운영의 질이 높아졌다.
- ‘릴리’라는 커넥터가 적으로 등장하기만 하고 아군 커넥터로 는 출시 되지 않은 상황인데 등급과 코스트가 매우 낮음에도[5] 지금까지 출시가 안 된걸 보면 아마 게임 개발자들이 성능 테스트만 하고 그냥 버린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