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라시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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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十嵐 文(いがらし あや)
장하다 천하공인의 히로인. 성우는 쿠죠 시노쿠스노키 스즈네(장하다 천하공인 축제)
모티브는 1972년에 방영한 시대극 '코가라시 몬지로(木枯し紋次郎)'
삼도갓(三度笠)을 쓰고 도세인(渡世人)의 모습으로 학원섬을 돌아다니는 수수께끼의 소녀. 뺨에는 어째서인지 상처가 나있으며, 원래는 다른 학교에 다니고 있었지만 누군가를 찾기 위해 친구의 도움으로 밀입국해 학원섬에 오게 된다. 따라서 걸리지 않게 위해 가급적 타인과의 접촉을 피한다.

유이가 찾아다니는 상대는 바로 그녀의 오빠이자 오에도학원 3학년 재학생인 이가라시 미츠오미(五十嵐光臣(いがらし みつおみ))였다. 세츠나의 반란 때 드디어 재회에 성공하지만 재회했을 때는 태연하게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도 모자라, 몰래 빠져나와 1대 1로 면담을 할 때도 여동생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등 정신공격을 통해 아야를 좌절하게 했다. 이로 인해 정신이 혼란해져가는 고통을 느끼게 되었으며, 아키츠키가 찾아냈을 때는 울고 있었다.
결국 최후의 전쟁에서 오빠를 막기 위해 검을 들었으나, 애초부터 그녀의 검법은 오빠가 가르친 것이기에 공격패턴을 알고 있는 미츠오미에 인해 애를 먹었다. 그러나 그녀를 구해준 아키오미의 도움및 나중에 자신이 페이크를 걸면서 자신의 손으로 오빠를 베어버린다.
엔딩에서는 반란종결 후 학원섬에 눌러앉아 야쿠모와 동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