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올로그!/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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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 연애주의 청년 동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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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괴짜 히로인과 거기에 휘둘리는 주인공과 그 외 부원이란 구도는 포맷적으로 SOS단과 비슷하지만 여기에 반 리얼충 사상과 전공투를 끼얹어 매우 이상한 느낌의 단체가 되고 말았다(...).
표면적으로는 반 연애주의를 표방하며 연애지상주의를 말살시키려고 과격한 행동을 하는 단체이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 될수록 이 단체의 행동은 반연애주의라는 사상으로 만들어진 반 연애주의 청년 동맹부의 정체성을 지키기위한 명분일 뿐이다. [1]
- 료케 카오루(領家 薫)
본작의 주역.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타카사고(高砂)
주인공. 평범하게 솔로로 살고 있다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료케와 만나며 료케가 마음을 열수 있는 사이가 되자, 그것을 이용하려 접근한 여자아이에 의해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
처음엔 분명 평범한 소년으로 시작했는데 어째 갈수록 정상이 아닌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료케와 관련된 일에서는 더더욱.
처음엔 분명 평범한 소년으로 시작했는데 어째 갈수록 정상이 아닌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료케와 관련된 일에서는 더더욱.
- 니시보리 유우(西堀 優)
제 2 미술부의 유일한 부원. 쇼트커트에 무뚝뚝한 말투를 가지고 있고, 료케와 타카사고의 교내 첫 활동을 협력해주면서 동맹부에 가입하게 된다.
사실 동성애자였고, 스파이 색출을 위해 숨어있던 타카사고에게 그것을 들키지만 타카사고가 나도 백합 좋아한다(...)며 안심을 시키면서 이후로는 가끔씩 취미를 공유하는 친구사이가 된다. 신메이에게 예쁨받는데 본인은 아주 좋아 죽는다(...)
사실 동성애자였고, 스파이 색출을 위해 숨어있던 타카사고에게 그것을 들키지만 타카사고가 나도 백합 좋아한다(...)며 안심을 시키면서 이후로는 가끔씩 취미를 공유하는 친구사이가 된다. 신메이에게 예쁨받는데 본인은 아주 좋아 죽는다(...)
- 세가사키 와타루(瀬ケ崎 渉)
테니스부 소속. 훈남이고 운동까지 잘하며 성적, 인망까지 두터운 리얼충의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로리콘이다. 본인 말론 수비범위가 초6까지. 이 때문에 딴 작품에서면 멀쩡히 주인공이었을 스펙에도 불구하고 개그 캐릭터로 구르고 있다.(작품 내 개그코드 90%이상을 맡고있다.) 안습... 어쩐지 교내에선 타카사고와 커플이란 이야기가 돌고 있다(...)
- 신메이 아카네(神明 茜)
동맹부 내 유일한 2학년(3권 부터는 3학년). 엄청난 몸매를 가지고 있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가슴이 커지자 남자들에게는 인기와 동시에 욕망의 눈길을 받아왔고, 여자들에게는 남자의 인기를 가로챈다는 이유로 질투를 받고, 마지막으로 유일했던 친구까지 학교를 나오지 않게 된 과거를 가지고 있다. 그렇게 고등학교까지 장난반 악의반의 시선을 견뎌오다가 카오루가 가입권유를 하자 동맹부에 들어오게 된다. 고로 남근혐오 성향. 견디기 힘든 과거를 보냈음에도 그걸 전부 견뎌내는 등 심지가 굳은 편이다. 2권에서는 영화 감독의 재능과 철도여행 덕후로서의 일면을 보여준다. 3권에서는 선배로서 타카사고가 료케에게 사과하도록 마음을 다잡게 한다.[2] 3학년으로 진급하자 타카사고가 성적관리때문에 부활동에 지장이 오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나 성적은 괜찮아~ 하며 걱정을 없앤다. 의외로 만능 캐릭터. 확료케가 사용하는 확성기에 개조를 가하는 둥 이공계 스킬도 있다.
- 아마누마 사츠키(天使 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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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부터 등장한 신입생. 동맹부에서 만든 앙케이트(를 가장한 입부 테스트)로 료케의 눈길을 끌어 가입하게 된다.하지만 실상은 여자아이가 투입한 대성욕찬회의 스파이. '~여' 라는 고유의 말투를 가지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회원이었던 부모님을 따라 대성욕찬회에 소속되었다. 그 후 타카사고에게 약점을 잡아 놀려먹고 료케와 타카사고 사이의 오해를 조장하지만, 타카사고의 료케를 향한 무한한 애정세례를 눈 앞에서 보고 마음이 흔들리고 만다. 결국 마지막에는 타카사고의 제안에 따라 반연부에 남아 대성욕찬회의 이중스파이로 활약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타카사고에게도 플래그가 꽂혔다. 평상시에는 선배를 존경하는 얌전한 후배인척 하고 있지만 본성은 말 그대로 영악한 아이. 타카사고는 3권과 5권에서 지갑을 탈탈 털린다. 료케가 극좌 성향이라면 이 녀석은 일본 극우 국수주의의 스텐스를 취하고 있다.
3권부터 등장한 신입생. 동맹부에서 만든 앙케이트(를 가장한 입부 테스트)로 료케의 눈길을 끌어 가입하게 된다.하지만 실상은 여자아이가 투입한 대성욕찬회의 스파이. '~여' 라는 고유의 말투를 가지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회원이었던 부모님을 따라 대성욕찬회에 소속되었다. 그 후 타카사고에게 약점을 잡아 놀려먹고 료케와 타카사고 사이의 오해를 조장하지만, 타카사고의 료케를 향한 무한한 애정세례를 눈 앞에서 보고 마음이 흔들리고 만다. 결국 마지막에는 타카사고의 제안에 따라 반연부에 남아 대성욕찬회의 이중스파이로 활약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타카사고에게도 플래그가 꽂혔다. 평상시에는 선배를 존경하는 얌전한 후배인척 하고 있지만 본성은 말 그대로 영악한 아이. 타카사고는 3권과 5권에서 지갑을 탈탈 털린다. 료케가 극좌 성향이라면 이 녀석은 일본 극우 국수주의의 스텐스를 취하고 있다.
- 미야마에(宮前)
2. 대성욕찬회
- 여자아이(女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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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 반연애주의청년동맹부에 가입한 타카사고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소녀.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겉모습은 초등학교 4학년 정도지만, 첫 만남부터 타카사고의 몸을 속박하는 등 인간을 벗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사실 그 정체는 지구에 인류를 만들어낸 '신'과 같은 존재이며, 전 인류를 연애로 물들이려 하는 대성욕찬회를 만들어낸 인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흑막같은 설정과는 정반대로, 겉모습에 어울리도록 유치한 면모도 보이고, 엉뚱한 곳에서 허당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발렌타인 작전 이후, 료케의 고백을 거절한 타카사고의 모습에 위협을 느꼈는지 타카사고의 집에 들어와 그의 여동생으로 생활하게 된다. 일상적인 행동은 진짜 아이같은 성격이지만, 료케를 견제하기 위해 세우는 전략의 날카로움을 볼 때 타카사고가 절대 얕봐선 안될 존재 .
1권에서 반연애주의청년동맹부에 가입한 타카사고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소녀.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겉모습은 초등학교 4학년 정도지만, 첫 만남부터 타카사고의 몸을 속박하는 등 인간을 벗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사실 그 정체는 지구에 인류를 만들어낸 '신'과 같은 존재이며, 전 인류를 연애로 물들이려 하는 대성욕찬회를 만들어낸 인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흑막같은 설정과는 정반대로, 겉모습에 어울리도록 유치한 면모도 보이고, 엉뚱한 곳에서 허당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발렌타인 작전 이후, 료케의 고백을 거절한 타카사고의 모습에 위협을 느꼈는지 타카사고의 집에 들어와 그의 여동생으로 생활하게 된다. 일상적인 행동은 진짜 아이같은 성격이지만, 료케를 견제하기 위해 세우는 전략의 날카로움을 볼 때 타카사고가 절대 얕봐선 안될 존재 .
- 미야마에
1권 시점에서 2학년인 학생회장. 학생들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료케와는 항상 대립하는 사이. 작품 초반의 주요 대립구조인 반연애주의청년동맹부 vs 학생회의 한 축을 맡고 있다. 타카사고와 료케가 사귀고 있다고 오해하면서 타카사고에게 자신이 대성욕찬회의 멤버임을 말하고, 스카웃을 시도한다. 같은 대성욕찬회 멤버인 아마누마와는 소속의 차이 등으로 인해 대립관계. 발렌타인 작전 시점에서는 남자친구가 있었으나[3] , 그 직후 헤어지고 대타를 구하지 못한 상태이다. 그렇게 계속 애인이 없는 상태로 료케와 타카사고의 염장질을 보면서 점점 일만 하다가 6권에서 결국 반연부로 전향하게 된다. 회장일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연애할 시간도 없고 놀이공원도 혼자 가고 아무튼 문득 돌아보니 나야말로 리얼충을 증오해 마땅할 존재가 된 느낌.
- 아마누마 사츠키
3권말부터는 타카사고의 설득을 통해 이중스파이로서 활약중.
3. 동아리
3.1. 유도부
- 타지마(田島)
유도부 부장. 과거 그의 근육을 칭찬한 여학생(미야마에)에게 설렜다가 그녀에게 고백하고 차여버렸다. 이런 아픈(?) 과거 때문인지 밸런타인 분쇄 작전에서 큰 활약을 한다.
3.2. 계산기 과학부
- 후지에다(藤枝)
1권에서 발렌타인데이날 초콜릿 탐지견으로써(...) 활약.
3.3. 천문연구부
- 부장
2권과 4권에서 등장하는 인물. 등장할 때마다 묘한 인상을 남기는 캐릭터지만 남캐여서인지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풍기위원장도 겸하고 있었으나, 료우케가 인수인계를 물러난다. 엄청난 괴짜이면서 동시에 천재.
3.4. 초상현상연구부
- 카미오치아이 시토네(上落合 茵)
초상현상연구부 부장. 오컬트적인 주제를 다루지만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있다. 괴담에도 소질이 있는 듯하며 타카사고에 의하면 평소에는 앞머리를 늘어뜨리고 있어 티가 안나지만 미인이라는 듯하다.
- 엔나미(円阿弥)
카미오치아이가 의뢰를 할때 함께 등장한 인물. 카미오치아이를 이름으로 부르는 걸 보면 상당히 친한 사이인 듯.[4]
3.5. 영화연구부
- 우에미네(上峰)
2권의 등장인물. 반연부가 위장으로 내세운 연애상담이 역으로 커플 브레이킹을 한다는 소문을 듣고 의뢰를 한다.
4권에서는 3학년이 되어서 신입부원과 옥신각신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4권에서는 3학년이 되어서 신입부원과 옥신각신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4. 그 외
- 료케의 아버지
료케가 여섯살때 이혼한 이후로 료케를 혼자 키워온 아버지. 덕분에 료케는 아버지와 둘이서만 힘겹게 버텨왔다는 듯. 덤으로 타카사고와 연락처 교환을 하기 전까지는 료케의 폰 안에 남성의 연락처라고는 아버지밖에 없었다
- 미하이 카에데
료케의 친모. 료케가 여섯 살때 이혼했고 재혼해 또다른 자식이 한명 더 있다. 자기와 아버지를 버리고 갔다는 생각에 료케는 극도로 혐오하는 중. 료케의 반연애 정신이 뿌리박게 된 1순위 원인.
- 후미(文)
4권 등장인물. 여름 방학에 반연부가 찾아간 여관집의 딸이다. 약혼소동을 해결하기 위해 타카사고와 가짜 연인 행세를 하는 등의 이벤트를 겪는다. 도중도중 나오는 묘사나 마지막에 타카사고에게 연락처를 교환하자는 걸 보면 료우케, 아마누마에 이어 세번째로 타카사고에게 플래그가 꽂힌 처자인듯.
[A] A B C 5권 끝부터.[1] 원년멤버들만 사회에서 소수자라고 볼 수 있다. 추가멤버들인 아마누마, 미야마에는 오히려 사회에서 리더를 소화하는 인물들이다.[2] 이때 웃으면서 "정좌"를 외치는데 묘하게 무섭다...[3] 젊은 사업가. 회장은 발렌타인데이에 학교에 오는 건 패배라고 생각하는지 록본기에서 남친과 데이트를 했다. 라고 여자아이는 말했지만 이후의 행동들로 보면 이 남친의 존재 자체가 의심스럽다.[4] 귀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