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나 블레이즈

 



이레나 블레이즈
'''이름'''
이레나 블레이즈 → 이레나 루퍼드
'''가족'''
아버지: 알포드 블레이즈 백작
어머니: 블레이즈 백작 부인
오빠: 데릭 블레이즈
여동생: 미라벨 블레이즈
남편: 칼라일 반 데미트리 루퍼드
장남: 크로우
시아버지: 루퍼드제국의 황제
시어머니: 루퍼드제국의 황후
시동생: 2황자 레드필드
'''직위'''
백작가 영애 → 황태자비 → 황후
'''머리카락 색'''
밝은 금발
'''홍채 색'''
루비 빛 붉은색
1. 개요
2. 소개
3. 작중 행적
3.1. 전생
3.2. 회귀~황궁 무도회 전(1화~31화)
3.3. 황궁 무도회~결혼 전(32화~69화)
3.4. 결혼 후, 황후와의 대립(70화~146화)
3.5. 파벨루크와의 전쟁(147~165화)
3.6. 전쟁 후, 평화(166화~173화)
3.7.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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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돌아온 여기사의 여주인공.
과거로 돌아온 여검사

2. 소개


남부 블레이즈 백작가의 둘째이자, 장녀이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 가문의 안주인 역할을 맡고있다.
그래서인지 작중에서 그녀의 친구라고 나오는 인물은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아버지는 기사단장인지라 수도에 주로 있고, 오빠는 영지와 가문의 기사들을 관리하는라 바빠서인지, 그녀도 마찬가지로 가문의 안주인 역할에 메달려있는 형식이다.
가문의 재정이 매우 풍족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격이 검소한것인지, 사교계에도 잘 나서지 않고, 사치도 드문편이다.[1]

3. 작중 행적



3.1. 전생


블레이즈 가문의 안주인으로서 살아가던 중 12대 황제 설리반의 친형, 루넨 대공 파벨루크가 반역을 일으켜 성공시킨다. 충실한 황제파 가문인데다가 무력까지 쥐고 있던 황실의 제 4 기사단장 가문인 블레이즈 가문은 파벨루크에 의해 멸문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파벨루크에 의해 가주였던 아버지 알포드가 죽고, 파벨루크의 병사들이 영지 성에 처들어와 성에 불을 지르고, 알포드의 자식들을 찾으로 다닌다.
이레나는 미라벨과 함께 도망치려하지만, 이미 병사들을 미라벨을 잡은 상태였고, 데릭은 이레나라도 살려보자는 마음으로 그녀를 끌고 도망친다. 결국 미라벨은 병사들에게 겁탈당해 치욕스럽게 죽게 된다. 이레나와 데릭은 계속하여 도망하지만, 병사들의 추격은 여전했으며, 데릭은 결국 이레나에게 아르덴에 있는 안가로 피신하라는 말을 남기고 혼자서 병사들을 상대한다.
이레나는 간신히 안가로 피신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성벽에 메달려있는 알포드와 데릭의 시체를 보고 복수를 다짐한다.
그렇게 이레나는 용병생활을 하게 되고, 잠한번 편히자지 못하고 술에 메여산다.
죽도록 노력한 끝에 루퍼드 제국과 적대 관계에 있는 국가에서 기사작위를 받고 기사단장이 된다.
시간이 흘러 이레나는 루퍼드 제국력 387년 휘올레나 전투에서 파벨루크과 맞붙는다. 거기서 이레나는 파벨루크의 왼팔을 잘라내는데 성공하지만, 결국 목숨을 잃는다.

3.2. 회귀~황궁 무도회 전(1화~31화)


이레나는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하지만, 다시 눈을 떴을 때 시간은 20년 전인 제국력 367년으로 돌아가 있었다. 그녀는 자신이 회귀한 것을 깨닫고서 다시한번 복수와 모두를 지키기로 결심한다.
이레나는 결심을 지키기 위해 동맹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암살당한 황태자를 살리기로 결정한다. 그녀가 회귀한 시점에서 얼마 후 황태자가 죽기에 그녀는 그때 그를 살리기 위해 사촌 글렌의 결혼식에 간다는 핑계로 외출을 하게 된다.
회귀 전 황태자의 사망지를 알고 있었기에 그녀는 그곳에서 잠복을 계획한다. 그러나 그녀가 걱정되었던 데릭이 그녀에게 가문의 기사를 필요 이상으로 붙여주게 되고, 그녀는 어쩔 수 없이 하녀 소피에게 정인을 만난다고 거짓말을 하고 기사들을 두고 황태자를 구하러 향한다.
그녀는 어머니의 철갑옷[2]을 입고 석궁을 챙겨 말을 타고 황태자가 죽었어야할 곳으로 가 황태자를 살리게 된다.[3]
황태자를 구하고 이레나는 투구를 벗으며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그리고 그에게 청혼한다.
황태자는 자신이 누군지 아는듯한 표정이었고, 그녀의 제안을 받아드린다.
이레나는 배탈을 핑계로 다시 성으로 돌아온다. 성으로 돌아왔을 즈음 수도에 있던 아버지, 알포드 백작이 성에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날짜가 다가왔고, 그녀는 아버지를 반길 준비를 한다.
아버지가 성에 도착하고 블레이즈 가족은 오랜만에 가족식사를하게 된다. 이때 알포드는 필요이상으로 이레나에게 핀잔을 주게 되고 이레나는 서운함을 느낀다. 가족식사가 끝나고 데릭이 준비해준 달달한 코코아를 마시고 마음을 풀고, 미라벨과 오랜만에 잠을 자며 돌아온 평화의 만족감을 느낀다.
몇일 후 이레나는 홀렌드 후작가에서 열리는 티파티 초대장을 확인한다. 홀렌드 후작 부인 마리사는 남부 사교계의 실세였기 때문에 이레나는 무조건 참석해야했다.
그러나 이레나는 사교계 활동을 잘 하지 않았기에, 예쁜 드레스가 없었다. 이때 미라벨이 드레스를 수선해주겠다고 한다. 미라벨은 대신 자신도 티파티에 데리고 가 달라고 부탁한다. 이레나는 고민했지만, 사교계의 활동을 너무 안 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았기에 수용한다.
미라벨의 티파티 참여를 허락받기 위해 이레나는 아버지, 알포드를 만나러간다.
알포드는 이때 이레나에게 미라벨은 몸이 약하다며 안된다고 딱 잘라서말한다.
이레나는 그래도 나가야한다며 의견을 투척한다.
알포드는 그녀의 강한 의사 표현에 허락하지만, 일이 잘못되면 책임을 져야하고, 외출을 자제하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이레나에게 모리스 가문에서 혼사가 왔다고 말한다.
이에 이레나는 알겠다고 답하며, 외모나 성격, 나이는 신경쓰지 않으니 가문에 이득이 가는 남자에게 시집하고 싶다고 말한다.
티파티 당일 이레나는 미라벨이 수선해준 드레스를 입고 티파티에 참여한다.
티파티의 주최자 마리사는 그녀에게 왜 이리 사교계에 나서지 않느냐며 돌려 말한다.
이레나는 그저 웃으며 그녀의 인사를 받고 중앙에서 좀 떨어진 자리에서 미라벨과 파티를 즐긴다.
그러던 중 로렌스 백작가의 마가렛이 차주전자를 건드려 쏟게 된다. 이때 셀비 후작가의 엘렌이 그녀에게 사과의 의미로 차를 준다.
이레나는 엘렌이 준 차를 보고 회귀 전 이 때를 기억해 낸다.
그때도 엘렌은 그녀에게 다가와 차를 건넸고, 그 차 안에는 많은 양의 소금이 타져 있었다.
이레나는 거부하려던 참, 하필 미라벨이 그 차에 입을 대려고 했고, 이레나는 빠르게 그 찻잔을 쳐낸다.
그러자 찻잔이 깨지며 사람들의 시선이 몰린다.
엘렌은 시선이 모이자 차주전자를 깨 증거인멸을 시도하나, 이레나가 먼저 차주전자를 손에 넣는다.
이레나는 당당하게 엘렌에게 차를 건네고, 엘렌은 사면초가에 몰려 차를 마시게 된다.
당연히 엘렌은 차를 삼키기 못하고 뱉으며 제대로 망신을 당한다.
몇일이 지나고 이레나는 칼라일을 만나기 위해 번화가로 나가게 된다. 이레나는 칼라일을 감시하고 있었기에 그녀를 몰래 따라곤 블레이즈 가문의 기사들이 그녀를 놓치자 바로 그녀 앞에 나타난다.
칼라일은 그녀와 함께 비밀스러운 저택으로 가고, 그곳에서 계약을 하게 된다.
이레나는 목적이 권력이었기에 그 야먕을 감추지 않고 온전히 드러낸다.

[계약 사항]

1. 두 사람은 대내외적으로 연인행세를 한다.

2. 황후가 되기 전까진 잠자리를 갖지 않는다.

3. 애칭을 부른다.

4. 매끼 식사를 함께 한다.

5. 이레나가 밤마다 기사로 활동하는 것을 허용한다. 대신 그때마다 칼라일의 소원 하나를 들어준다.

계약이 마무리되고 칼라일은 쿤 카샤라는 인물을 소개한다.
그리고 그는 쿤 카샤를 그녀의 비밀 호위와 연락망으로 붙여준다.
성으로 돌아온 후 황태자의 사교계 데뷔 무도회를 준비하기 위해 보석상에 갈 준비를 하게 된다.
그러던 중 하녀 메리가 그녀에게 남자를 만나러 가냐 묻는다. 이레나는 소피가 소문을 냈다고 바로 파악하고 소피를 불러 성을 떠나게 한다.

3.3. 황궁 무도회~결혼 전(32화~69화)


플라워 브릿지 폭발 미수 사건이 있고, 이레나는 칼라일의 일 때문에 심란해하지만 마음을 바로잡고, 집사 마이클의 정보로 소피가 행방이 묘연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인부들이 나타나 가져온 물건들을 들이는 것을 보게 된다. 그 물건들은 칼라일이 보낸 물건들로, 드레스만 20벌에 보석 상자만 5상자였다고 한다. 그 물건들을 보고 미라벨과 이레나는 물론 마이클마저도 경악한 표정을 짓는다.[4][5] 그런데 보석 상자들 중 하나에 들어있는 것은 붉은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보게 되고, 다른 건 몰라도 이건 받을 수 없다고 판단한 이레나는 그날 밤 손수건을 두장이나 묶어서 쿤을 부른다. 하지만 쿤은 다시 받아오면 칼라일이 본인을 죽이겠다고 말한 상태라고 밝히고, 그것 때문에 이레나는 어쩔 수 없이 그것들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된다. 수선된 드레스를 보고 이레나는 놀라워하고, 그날 밤 이레나와 미라벨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칼라일과 처음으로 춤을 춘 이레나는 그 자리에서 파벨루크를 보고 놀라는 동시에 이성을 잃고 그를 죽여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다행히 칼라일이 제지해 겨우 이성을 되찾는다. 무도회의 마돈나를 뽑는 자리에서 전생과는 다르게 자신도 마돈나의 후보[6]에 오르게 되고, 2황자 레드필드가 마돈나에게 주는 티아라를 씌워주게 된다. 이레나는 자신이 될리 없다고 생각했지만, 자신이 무도회의 마돈나가 된다.[7]

3.4. 결혼 후, 황후와의 대립(70화~146화)



3.5. 파벨루크와의 전쟁(147~165화)



3.6. 전쟁 후, 평화(166화~173화)


크라우스 상단과 아스타 상단 각각에서 드래곤을 모시는 부족에 대한 편지가 와 그 정보를 토대로 부족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족장 챠나타에게 확실하지는 않지만 자미다 열매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된다.[8] 궁으로 돌아왔을 때 무척이나 성대한 환영을 받고, 시녀 메리와 유모와도 재회한다. 몇 달뒤, 임신 축하 파티 때 미라벨이 제작해준 임산부용 드레스를 입고 많은 축하를 받는다. 거기서 황궁 시녀 마가렛, 스텔라, 율리아와 만나고 여러가지 소식을 듣는다.[9] 전생과는 다르게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사실에 이레나는 행복해 한다. 칼라일이 루넨 공국을 이레나 공국으로 바꾸어 황후인 동시에 이레나 공국의 대공작이 된다. 아버지가 수도에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아버지를 찾아갔고, 거기서 데릭에게 사과의 말을 듣지만 마음쓰지 말라고 말해준다. 아버지와 만나고 빨리 낫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린다.[10] 만삭이 되었을 때는 고생을 좀 했고, 한 달 후 출산하게 된다. 그 때 이레나는 엄청 힘들어했지만[11], 다행히 무사히 남자아이를 낳는다.[12] 남자아이의 이름은 크로우라고 짓는다.[13] 이레나는 크로우를 무척 사랑하게 되고, 크로우도 이레나를 무척 좋아해 울다가도 이레나를 보면 울음을 그치고 웃게 된다.[14]

3.7. 외전


크로우가 5살 시점, 여의주가 발현되자, 칼라일과 의논하는 등 크로우를 걱정한다. 후에 자미다 열매 덕분에 크로우가 피에 대한 갈증이 사라지자 안도하고, 무척이나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1] 때문에 여동생이 예쁜 얼굴과 몸 두었다가 꾸미지 않는다고 매번 핀잔을 준다.[2] 어머니가 기사였냐는 추측이 생겼다.[3] 석궁이 만능이 아닌데도 마치 만능처럼 묘사한 것과 기초 체력 운동을 하지 않은 여자가 어떻게 순도 높은 철갑옷을 입을 수 있나며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4] [5] 드레스들은 황실에서나 나올 법한 의상같이 무척 아름다워 미라벨은 프리그랑 왕국에서 만든 것 같다고 평했다.[6] 전생에서는 율리아와 엘렌만이 마돈나의 후보로 뽑혔고, 율리아가 마돈나가 되었다.[7] 마돈나를 뽑는 방법은 매번 달라지는데, 이번에는 장미꽃을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람 뒤에 놓는 형식이었다. 눈으로 봐도 이레나의 장미꽃이 율리아와 엘렌보다 훨씬 많았다고.[8] 처음엔 챠나타가 드래곤의 저주에 얽힌 사실을 듣고 얘기를 망설였지만, 여의주를 보고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여 정보를 준다.[9] 제너 자작가가 망했다는 사실, 스텔라가 축하 연회가 끝나고 남편에게 숨겨진 아이에 대해 털어놓을 것이라는 사실[10] 그 말을 듣고 알포드는 확실하게 미소짓는다.[11] 독에도 당하고 화살도 맞는 등 온갖 일을 당했지만 이렇게 아픈 건 처음이라고 평했을 정도다. 그것 때문에 칼라일은 엄청 초조해했다.[12] 남자아이는 검은 머리카락이 난, 누가봐도 칼라일과 똑 닮은 외모였지만, 눈은 파란색 붉은색으로 오드아이였다. 이것 덕분에 칼라일은 안도한다.[13] 여자애면 세레나, 남자애면 크로우라고 짖자고 칼라일과 의논했기 때문이다.[14] 덕분에 칼라일이 질투하기도 한다.